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2025년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외식 업소 9개소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식품위생과 관계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김재석 지부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5일간 ‘맛있는 집’ 지정사업을 추진해 관내 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음식 품질이 우수한 업소 9곳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향후 ‘맛있는 집’ 지정 업소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연계하고, SNS·언론매체 등을 통한 집중 홍보로 지역 내·외 방문객 유입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맛있는 집’은 서구의 자랑이자 외식문화의 선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맛있는 집 선정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경서동 해선재 ▲당하동 명태명가 ▲심곡동 곤드레밥집, ▲심곡동 어죽이네 철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전방위적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구나 자유롭게 냉수를 마시고 양산을 이용할 수 있는 ‘생수냉장고’와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114개소 운영, 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무더위 대응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생활지원사 122명, 노노케어 150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1명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냉각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문 시에도, 각 취약계층 가정에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각 동의 통장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단 한 사람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폭염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운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문의 전화 집계 건수가 2,000여 건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걸려 오는 단순 문의 전화까지 포함한다면, 신청 기간 전화 문의 건수는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 한 질문은 ‘소비쿠폰 상점’ 관련 사항이다. 소상공인은 ‘인천e음’ 앱 내 가맹점 등록을, 구민은 소비 가능한 상점을 가장 많이 물었다. 이에 구는 신청 첫 주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Q: 소비쿠폰 가맹점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 A: ‘인천e음’ 앱에서 ‘결제매장 찾기’ 탭을 누르면, 내 위치 주변 소비쿠폰 활용 상점을 볼 수 있다. 각자 이용하는 신용카드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Q: 서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록 방법은? A: 인천e음 앱 ‘가맹점 신청하기’를 활용하면 된다. 또는 서구청에 등록 신청 문의도 가능하며, 여신금융협회에서 ‘우대 카드 수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2025년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 ‘청년, 로컬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실질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서류심사에 통과한 10팀은 8월 29일 10시~18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캠프 참여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 청년(만 19~39세), MOU 체결 대학 청년, 강화군 소재 직장 근무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서는 로컬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및 기획서 제작 실습, 선발팀 전담 멘토 운영 및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캠프 결과물을 심사해서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 당일 순위 발표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참여자 10팀 전원 시상이라는 특전을 걸고, 총 650만 원의 시상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현장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염 장기화 예보에 따라 산업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현업부서와 읍·면이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군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용역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장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예방 대책으로는 ▲온열질환 관련법 개정에 따른 폭염 작업장 체감온도 작성 및 예방 조치 이행 ▲도급 · 용역 · 위탁 사업 추진 시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근로자 작업중지권 안내 ▲사업장별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 실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활동 점검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및 냉방용풍 지급 등 안전보건과 관련 사항이다. 또한 군은 이번 폭염 대응 기간 중 발견되는 유해·위험요소 및 안전보건 관리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재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지난 7월 2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및 읍·면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행정구역별 공간정보를 수록한 종합지도 제작 배부를 위한 사업 개요 설명, 조사 도면 배부,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종합지도에는 연속지적도, 항공사진, 도로명, 법정·행정리 경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수록 가능한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의 반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8월 말까지 각 마을 이장 의견을 청취하여, 최종 수정사항을 반영한 가로 1.2미터와 세로 1.5미터크기의 액자 형태 종합지도를 완성해서 올해 말까지는 각 마을 단위로 마을회관 등에 부착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통해 마을별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남미 감성의 야간 관광 콘텐츠‘변산비치펍’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변산비치펍’은 낮 시간대에 집중된 관광 흐름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체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다.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치펍 운영, 공연, 버스킹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남미풍 문화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비치펍에서는 즉석해서 칵테일을 제조해 분위기를 돋우고 부안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구성해 지역성과 이국적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주말 위주로 라틴 재즈 공연, 살사 댄스, 디제잉,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이고 감성적인 영화를 상영하는 변산 비치 시네마도 함께 운영된다. 영화는 공포, 청춘, 해변, 음악을 주제로 선별되며, 공공 상영이 가능한 콘텐츠로 저작권 검토를 완료해 법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여름 변산비치펍을 중심으로 변산해수욕장이 젊은 세대가 찾는 힙한 해변으로 주목받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요실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노인을 위한 통합관리 권고사항’ 중 하나로 제시한 노인병 증후군으로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점에서 심각성이 높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이에 부안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요실금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자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 소득 기준에 적합한 60세 이상 요실금을 진단받은 어르신으로 연 최대 100만원 상한 내에서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요실금 관련 검사비, 약제비, 수술비 등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요실금 치료 관련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또는 실손보험 수령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아동들만 남겨진 가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보호에 나섰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모니터링과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정방문 및 유선통화 방식을 통해 아동의 현재 돌봄 상태를 점검하고, 방임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이뤄진다. 특히, 응급상황 대처법, 기본 안전수칙, 화재예방 요령 등 아동이 실제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화재 위험이 발견된 가정에는 멀티탭이나 콘센트 안전 커버를 직접 교체·지급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이번 활동은 아동 개인뿐 아니라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아동 보호와 돌봄 지도 방법을 안내하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견될 경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됐다.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30일 회원 20여 명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오래 머무르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황현대 지회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변산해수욕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며, 앞으로도 함께하여 더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캠페인,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밑반찬 나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7일에는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릴레이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적극행정으로 물가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외식업,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중점 관리품목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서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불법 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홈페이지에 물가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휴가철 피서지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물가 안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안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의 어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익산시는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013년 1월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아 춘포면과 석탄동 일대에서 미꾸라지와 붕어를 포획하는 어민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016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승례 위원장은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 준 어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함께 돌보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홀로그램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데아플라츠·㈜에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홀로그램 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데아플라츠는 서울 금천구에 본사를 둔 실감형 홀로그램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홀로그램 △홀로그램 포토부스 △홀로그램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핀은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메타버스 전투훈련 시뮬레이터, 3D 홀로그램 사격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 사격 시스템과 스크린 양궁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실증 등 다양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8월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는 고보연 작가 초대전‘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시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쓴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여성의 아픔과 치유를 섬유 설치미술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보연 작가는 전북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군산미술상, 교동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여성들이 입었던 붉은 옷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인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유용상 작가의 초대전‘와인잔에 철학을 담다. 그리고 피어나는 와인꽃들’이 개최된다. 유용상 작가는 붉은색 와인과 쉽게 깨지는 와인잔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을 표현해 온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아름다운 구속’,‘천국의 정원’, Wine Flower 시리즈 등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와인잔과 꽃이라는 상징을 통해 관람객에게 삶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정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일‘부서별 각종 평가 대응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 행정평가와 국도비 인센티브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총 17개 부서가 참석해 2025년 추진 중인 중앙 및 도 단위의 60개 평가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평가 결과는 국도비 확보와 더불어 순창군의 대외적 이미지에도 직결되는 만큼, 전 부서가 이를 군정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간 협업이 요구되는 지표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평가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행정평가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우리 군의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국도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