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위기 아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슈퍼비전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지원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 상담·사회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박신애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조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사례관리사 10여 명은 현장에서 마주한 고위험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대 의심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 △부모의 양육 회피 및 방임 △가정폭력과 연계된 사례 △지역사회 보호체계 연계 미흡 등으로, 복합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고위험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사례대상자의 강점관점 접근 방법의 사례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박신애 교수는 “위기 아동은 여러 어려움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 개입의 방향을 사례아동중심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가족의 내적 강점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 또한 변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에서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안읍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나 저소득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신청 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신청 기간 내 부안읍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는 가능)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와 인지지원등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한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며 2025년 12월 말까지 선발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자는 월30시간(일 3시간 이내), 평균 11개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로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활동비는 최대 월29만원이 된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고령화에 따라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로 노인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격포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업인과 출하농가, 변산면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로컬푸드 거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170평 규모의 격포점은 변산·격포 관광지 방문객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간편식, 가공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상품을 관광객에게 직접 제공 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단순 판매시설을 넘어 관광수요와 지역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관광형 로컬푸드 플랫폼으로 부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격포점이 농업인과 소비자,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 상생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지역경제·관광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군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관리 책임성을 높이고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를 추진한다. 군은 군 소유 공공건축물 378개동 중 1차로 245개동에 대해 1일부터 관리실명표 부착을 시작한다. 나머지 건축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명표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부착되는 관리실명표에는 건물명, 주소, 준공일자, 연면적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해당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는 부서명과 연락처가 명확하게 기재된다. 이는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시설 파손이나 청소 미흡 등 불편 사항을 발견했을 때 번거로운 절차 없이 현장에서 실명표에 적힌 관리 부서로 즉시 전화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번 관리실명제 도입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 주체가 명확해짐에 따라 시설 관리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설 관리가 정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통 활쏘기의 투지와 서양 다트의 정밀함이 어우러진 ‘한궁’의 매력이 정읍을 뜨겁게 달궜다.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정읍시한궁협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의 후원 속에 치러졌다. 대회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200명의 한궁 동호인들이 집결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며 대회를 즐겼다. 한궁은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국궁(활쏘기)의 정신에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해 탄생한 대표적인 한국형 생활 스포츠다. 안전한 자석식 핀을 표적판에 투구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 방식으로 좌우 뇌의 균형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한궁은 우리의 전통적인 활쏘기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생활체육 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22회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 활성화와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을 비롯해 2인조, 3인조 팀 대항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져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자가 대폭 증가한 총 510명의 동호인이 레인 위에 서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선수들은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환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승패를 떠나 볼링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볼링은 부드러운 스텝과 정확한 릴리스(투구),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이 조화를 이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지역 과수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4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을 꾸려 아열대 작물 선진지로 꼽히는 전남 해남군을 방문,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번 벤치마킹(선진지 견학)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재배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정읍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수 품목을 발굴하고, 농가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바나나 온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온실 운영 현황과 다양한 바나나 품종의 특성을 살피는 한편, 아열대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온·습도 관리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 등 구체적인 재배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 청년 창업농이 운영하는 ‘해찬망고’ 농장으로 이동해 고부가가치 작물로 꼽히는 애플망고의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고,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농장 운영 경험담을 들으며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정읍 과수 농가들은 아열대 과수의 시장 전망과 재배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도축장 노후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6000만원을 확보, 지역 도축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도내 소규모 도축장 1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도축장의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도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가능케 하고, 이를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도축장의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관내 도축장인 ‘산수들’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지난달 25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낙점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산수들’은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예냉실(도축 후 고기를 숙성·냉각하는 시설)의 시설을 개선하고 낡은 냉동 기기를 전면 교체하게 된다. 이러한 시설 현대화 작업이 완료되면 도축장의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출하 전 무료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복잡한 농약 안전 기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제2청사 후관동에 위치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출하를 앞둔 농산물을 대상으로 463종에 달하는 잔류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의 출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별해주고, 적절한 출하 시기 조절과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대한 전문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이 강화되면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 제도는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야 하며,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의 경우 0.01mg/kg의 일률 기준이 적용된다. 만약 이를 위반해 잔류농약이 기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고위험 임신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정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조기진통, 당뇨병, 자궁경부무력증 등 19가지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범위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다. 단, 상급 병실 이용료나 환자 특식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이다. 만약 2개 이상의 고위험 임신 진단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더라도 지원 한도는 동일하게 적용되며, 분만 후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산모는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은 실제 수혜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민예술촌이 준비한 ‘꿈의 무용단 군산’ 제3회 정기공연 '바람의 꿈, 노래하다'가 6일 오후 6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꿈의 무용단 군산’은 군산시민예술촌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움직임을 창작하고 공연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단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의적 움직임과 표현 능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공연은 ‘바람’을 중심 소재로 삼아, 감각·움직임·상상을 결합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바람의 시작을 담은 ‘피어나는 바람’, ▲몸짓을 통해 감정을 노래하는 ‘바람의 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형상화한 ‘바람의 꿈’, ▲희망을 전하는 ‘마지막 노래’ 등으로 이루어지며, 단원들의 감정과 경험을 춤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예술촌이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직거래장터 참여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직거래장터 운영업체로 신청했으며, 판매 품목의 적합성, 판로지원 계획 및 홍보 방안 등 종합적인 선정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한 ‘서로장터’운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고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산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12월에 개장하여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1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가의 줄거움과 동계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 야외 최대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대표 품목으로는 딸기·사과·고구마·밤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조성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1년여만에 13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부 미디어아트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1년만에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 교육이나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제작-전시’ 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인데다, 개관 초기 국가유산청, 경기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대내외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융복합 미디어 체험의 장 ‘미디어 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든 1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해 AI부터 코딩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줬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영유아부터 시니어층까지 세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188편의 콘텐츠 제작을 이끈데다, 지역예술가 등시민과 함께 미디어아트 3D 모델링 제작 및 시연을 이뤄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는 29일 전북여성가족재단 중회의실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정책을 제안해 온 아동정책참여단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8~15세 아동 28명과 대학생 멘토 8명으로 구성됐다. 성과공유회는 아동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동 단원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영상 시청 △우수 활동 아동 표창장 수여 △조별 분임 토의를 통한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 제안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 그 결과 아동정책참여단은 △투명 페트병 무인 수거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 제안 △아동돌봄시설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2학기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7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대학생) 40명 △온고을 20+ 장학생(대학생) 10명 △민들레 장학생(중학생) 10명 등 총 70명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 20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외에도 영어능력강화사업과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동시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의 학문 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부터 글로벌마인드를 갖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