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총 21가지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문화생활 활성화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신설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술교육, 어학,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가자 개개인을 맞춘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무료 수강 혜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민간 수도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다짐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상호 존중과 친절 응대, 부당한 요구 거절, 검침 정확도 제고 등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중 마주치는 윤리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과 부패 유발 요인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민간 검침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상하수도 행정의 얼굴”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검침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 내부 청렴도 자가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진득환 부회장 등 5명의 임직원이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한 협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석면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면 해체·제거 기술자 교육훈련, 석면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위해성 평가 컨설팅 등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진득환 부회장은 “지역 발전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부안군이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활환경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가분들이 부안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뜻을 살린 투명한 기금운영과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는 센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질식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 섭취 중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호흡 곤란 등 질식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후 4분, 즉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기도폐쇄 상황에서의 하임리히법 숙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로 구성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센터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교육·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의 길을 찾다: 문밖의 세상과 다시 연결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 워크숍은 현장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만나고 있는 60여 명의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접근 방법과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기관 차원의 개입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혜원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기의 고립이나 은둔이 청년, 중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고립·은둔 청소년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구 관내 청소년(9세~24세)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전화1388, 센터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새마을지도자인천서구협의회(회장 이기학)가 지난 14일, 검암동 공촌천 빈정교 징검다리 인근에서 ‘생태하천 가꾸기 – 공촌천 미꾸라지 방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촌천의 생태 복원과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구 관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 200kg을 하천에 방류하며 수생태계의 회복을 도왔고, 이어 공촌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기학 서구협의회장은 “미꾸라지 방류는 공촌천의 생태계 회복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하천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정 31가구(91명)과 함께 영화 ‘엘리오’를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관람 행사는 검단 지역 극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부모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영화를 관람한 것을 처음이라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영화를 보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인천 서구청 드림스타트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 진로 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학교 학생과 서구 중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 5개 전공 과목(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관련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 학생들이 전공 분야 실습 체험을 도왔으며,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찾아가며 분야별 지식을 쌓아갔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의 뇌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활성화되는 영역이 달라진다”라며 “중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경험하며 흥미롭게 진로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1월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29일에 추가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3만 건, 69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1만1천 건, 부과액은 48억원(7.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을 모두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라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15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위인,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상징적 이름을 추가로 붙이는 것이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조선시대부터 학자나무로 불리며 수험생들에게는 ‘소원나무’로 여겨지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이다. 현재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하며, 전망쉼터와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연계되어 있다.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은 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염곡로327번길 , 염곡로 일대로 총 611m이며,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 한 그루가 아닌, 500년을 함께한 지역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7월 15일, 부안 백산초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 의회 교실’을 운영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먼저 본회의를 방청하며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본회의 종료 후에는 본격적인 ‘어린이 의회’ 체험에 나섰다. 박병래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민주주의와 의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15일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추진의 방향성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는 것처럼 정책이 실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회복에 힘을 보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제37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수군은 전체 인구의 약 60%가 농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대표적인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장수군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특정 품목에 한정돼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낮다”라며, “전국 21개 지자체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민 부담을 줄이고 있는 만큼, 장수군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지원 조례 제정 △주요 농자재 가격 변동 실태조사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 세 가지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남수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장수군의 정체성이자 생명줄”이라며, “농민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필수농자재 지원 제도가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7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다자녀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배려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발언에서 “장수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의 5분의 1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인구 감소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현재 장수군의 인구는 간신히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 폐교와 읍·면 공동화 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를 선택한 공직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배려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다자녀 공직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결국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다자녀 공직자 배려 방안으로 △다자녀 공직자 근무평정 가점 부여 확대 △근무환경의 유연성 확대 및 실질적 배려 △출산·육아 공직자 존중 문화 조성 등을 제안했다. 유경자 의원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몫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공직 사회에서부터 아이 낳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7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부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농촌지역에서는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커지고, 정책의 본래 취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최한주 의원은 “농촌 읍·면 지역 주민들은 생필품이나 농자재를 주로 농협에서 구입하는데, 30억 원 초과 매장이라는 이유로 상품권 사용이 제한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은 매장은 취급 품목이 적어 이용이 어렵고, 결국 상품권 혜택 없이 농협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구소멸지역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안한 주요내용으로 △인구소멸지역의 30억 초과 사업장 지역화폐 사용 허용 △자치단체의 상품권 사용처 지정·운영 재량권 확대 △인구소멸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 및 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