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 중 수상작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장류축제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6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상에는‘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가 선정됐다. 이 슬로건은 장류의 고장 순창이 가진 고유의 전통과 색깔이 세계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장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반영해 국제적인 문화유산으로서 순창 장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이 추가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장류축제는 20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 축제이자, 순창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이번 슬로건 공모를 통해 순창 장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순창의 전통과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역사랑상품권(순창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부 지역에 한해 가맹점 제한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으나, 군은 사용처가 제한적인 읍·면 단위의 특수성을 반영해 일부 지역에 한해 예외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민간 농자재판매장이나 마트·슈퍼·편의점이 없는 농촌 지역에서도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 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순창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 농협 농자재판매장은 ▲인계 ▲적성 ▲유등 ▲풍산 ▲금과 ▲팔덕면에 위치한 지점이며,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진 지역은 ▲인계 ▲유등 ▲풍산면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적립 한도도 기존 월 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현재 소진돼 추가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이 시청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는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인생스케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7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한 사회참여형 미술 자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파란토마토 미술학원(원장 이승연)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완성한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작품마다 삶의 흔적과 정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들을 보며 그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센터장도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읍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교실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익산시는 청소년의 진로 미결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산학관 커플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지역 특성화고와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진로·취업 캠프 △지역 기업 이해 교육 △직무 특화 취업 연계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실제 지난 15일에는 진경여자고등학교 토탈뷰티과 2·3학년 학생 30명이 케이(K)-뷰티를 선도하는 미용 기업인 '아이디헤어(idHAIR)' 3개 지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매장 운영 방식, 고객 응대, 최신 헤어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산업 환경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신속하고 정확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5대 전략을 세우고, 시민 중심의 맞춤 지원에 주력한다. 익산시는 △전담팀 가동 △읍면동별 접수 창구 △찾아가는 접수 창구 △콜센터 상담 도우미 △편리한 다이로움 앱 신청 5대 전략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필수 부서의 협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TF)'을 꾸렸다. 전담팀은 최재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지원과와 소상공인과, 스마트정보과, 복지정책과, 홍보담당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됐다. 시는 전담팀을 구심점으로 삼아 가용 행정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담팀은 시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익산 지역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접수 창구를 설치해 관리할 방침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는 '찾아가는 접수 창구'를 함께 운영한다.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만나 신청서 작성을 돕고, 추후 재방문을 통해 지급된 선불카드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하반기 공연이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은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접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관내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인 산책로, 지하철역, 시장 등 총 5곳에 개최됐으며,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창작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배달됐다. 하반기에도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문화예술 공연이 배달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2일 11시 경서근린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자)가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안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혹서기 건강 위험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춘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수 나눔 사업에는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은선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가득반찬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 등)가 담긴 문자(스미싱)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링크 등)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스미싱)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방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7.21.~7.25.)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며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정읍시의 시정 구호인 ‘시정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2023년 1월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시민소통실은 시청 1층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행정 사무실과는 달리 개방형 구조로 돼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민원 접수부터 시장과의 직접 면담 요청, 개인 상담, 전화 민원 등 다양한 민원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통합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시민 불편 해결의 최전선, 직소민원 처리 성과 2023년 개소 이후 시민소통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680건으로 집계됐다. 방문 민원이 526건, 전화 상담 민원이 154건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시·건설 분야가 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 104건, 산림·농축산 88건, 교통·환경 71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은 바다와 숲,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관광,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부안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붉은 노을 푸른 밤, 신(新) 감성도시 부안 – 변산해수욕장 비치펍 운영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약 보름간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펍과 해변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새롭게 운영한다. 비치펍은 남미 감성의 오픈바 콘셉트로,‘전설의 고향’특별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해변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연장하고, 야간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야간관광진흥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낮에는 변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한 3대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3대 사업은 △근무 환경 및 복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시설물 보강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국소배기장치와 환기시설, 조명설비 등 작업장 내 주요 환경을 정비하거나, 기숙사·식당·화장실 같은 근로자 복지시설을 보수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총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최대 2000만 원(자부담 3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1만여 명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 정보제공과 통·번역 서비스, 법률·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지역사회 적응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또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업해 체류 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 지역민과의 사회통합 단계까지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 첫해인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가 운영을 맡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센터 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가족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폭넓은 가족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가중된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정부의 추경에 발맞춰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방비 10%가 부담됨에 따라 전주시의회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한 의사일정 조율을 거쳐 긴급하게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단일사업으로, 제1회 추경예산(2조 8039억 원)보다 1276억 원(4.55%) 증가한 2조 931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기간은 정부 방침에 따라 1차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시는 34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사랑상품권 앱, 카드사 앱 등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을 기준으로 전주시 거주 중인 모든 시민으로, 지원 규모는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다. 소비쿠폰은 1차분과 2차분으로 나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시에 거주하는 연탄 난방 사용 6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탄소섬유 바닥난방과 장판을 시공, 순간온수기 설치 등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연탄 난방 사용 가구 탄소난방 전환 사업은 민·관 28개 단체가 참여하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지역 탄소 소재 난방업체인 하이하우징과 더데움이 시공을 총괄했다.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 에너지센터, 전북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 전북 가정형 Wee센터, 전주 건축학원, 전주시 건축과에서 함께 참여해 주택 내 가구 이동과 폐기물처리, 난방설치 보조 등의 봉사활동에 임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배분 기금이 조성돼 추진된 것으로, 기금과 더불어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참여단체들의 봉사와 재능나눔이 더해져 가능했다. 이와 관련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