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중앙광장에서‘순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순창발효테마파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순창 고유의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 상품, 캐릭터 굿즈 등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순창발효관광재단 주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여름휴가 시즌과 맞춰 열리는‘바캉스 스타일 페어’기간에 개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시기와 장소에서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아울렛 측은‘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적극 알리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순창의 발효·미생물 캐릭터 굿즈를 포함해 ▲썬웨이어드벤처 ▲가비트리 ▲희나리목장 ▲아미딸기체험농장 ▲비틀도가 등 총 5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비료 수급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비료 생산·수입·판매 실적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비료 생산업자·수입업자 7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기반 안정과 비료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단계로, 현장의 유통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내용은 생산자와 수입자에 따라 구분된다. 생산업자는 상반기 생산한 비료의 종류별 생산량과 판매량, 재고량, 무상 유통·공급량을 보고해야 한다. 수입업자는 수입한 비료의 종류와 수입국, 수입량, 판매량, 재고량, 무상 유통·공급량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비료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 시 행정지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정확한 생산 및 유통 현황 파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비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을 공모하며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모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건으로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개선이 필요한 정책 ▲생활인구 유입 및 다자녀 가구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읍형 관광·먹거리·축제 활성화 ▲기타 정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제안 등이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을 선정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결과는 10월 중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응모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노인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대한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지는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북부노인복지관 ▲크로바실버빌 ▲입암온누리요양원 ▲둥지원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등이다. 시는 이들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에 위치한 노면표시를 선명하게 개선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보호구역의 시각적 식별력을 높이는 동시에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빠르게 인지하도록 유도해 노인 보행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보호구역 내 노면표시는 운전자에게 속도 조절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81건의 대상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56건 등 총 81개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시정의 신뢰성과 행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정책실명제 대상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투입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시민 신청 사업 등이다. 시는 이들 가운데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포함된 주요 사업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 소성·고부·덕천·산내·산외 기초생활거점사업,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목록과 세부 내역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진상황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에서 국산 바나나 품종 ‘손끝바나나’의 재배에 성공하면서 아열대 작목의 신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정우면 박정현 농가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묘목 150주를 심었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키운 결과, 약 4.5톤의 바나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정읍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정읍산 바나나는 평균 10℃ 이상의 온도와 풍부한 일조, 적절한 관수 조건 속에서 자라났다. 특히 후숙 과정을 통해 최적의 당도와 식감을 갖추도록 관리됐다. 수입산과 비교해도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 깊은 풍미와 뛰어난 질감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네이버 밴드의 정읍시 홍보 채널인 ‘정읍톡톡’을 통해 정읍산 바나나를 kg당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직거래 중심의 신뢰 기반 유통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나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칠보물테마유원지를 19일부터 개장한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여름철 인기 물놀이 명소로, 올해는 특히 새롭게 도입된 바디슬라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곡선 구조와 낙차를 개선해 스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임시 개장에서는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유원지는 이미 한여름 열기로 가득했다. 새롭게 설치된 바디슬라이드는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임시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개장 전까지 마지막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정비에 총 23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방하천과 소하천 12.23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적 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우선 감곡천 감곡지구와 통석지구 2곳, 총 7.51km에 대해 75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정비를 실시한다. 더불어 옹동면 내동소하천 등 8개소, 4.72km의 소하천 정비에도 83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하천 주요 정비 대상은 ▲옹동면 내동소하천(0.78km) ▲감곡면 방교소하천(1.21km) ▲정우면 규촌소하천(0.15km) ▲칠보면 장군봉소하천(0.35km) ▲소성면 보화소하천(0.93km) ▲장명동 귀암실재소하천(0.31km) ▲덕천면 상학소하천(0.57km) ▲영원면 운학소하천(0.42km) 등 총 8개소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의 유지관리에도 약 72억원을 편성해 하천 준설과 자생 수목 제거, 제초작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옥산면행정복지센터는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과 호수공원아이파크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수 500ml 1,000병을 기탁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성품을 기탁한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왔다. 함께 참여한 호수공원아이파크어린이집 역시 연말 나눔 기부 활동으로 모은 성품을 군산모세스영아원에 기증하는 등 수년째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꾸준한 선행으로 이웃의 귀감이 되어온 정영실 원장과 배경희 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주위의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안성 옥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산면에서도 빠짐없이 챙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춘교실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소룡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춘교실 건강동아리는 서부지역 중‧장년층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 실천 모임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소룡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해 진행했다. 지난 16일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견과류 멸치조림, 오이미역초무침, 돈육계란장조림 등 영양 반찬 3종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청춘교실 동아리는 건강 실천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 실천과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되어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을 통해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16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상생 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선언식은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노사 상생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익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공동주택 내 상생 문화 확산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익산시 공동주택 상생 문화 선언'을 통해 △소통과 협력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관리소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입주민과의 신뢰 회복 등 상생과 존중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전주 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이 도전한다, 인간은 어떻게 맞설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성찰해 보는 강연을 펼쳤다. 최근 인공지능이 글쓰기와 그림, 코딩 등 창의적 활동 영역까지 깊숙이 진입하면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철학자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공지능 시대를 분석해 온 김 교수는 그간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AI 시대, 인간은 스스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몫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인간이 사고와 결정을 기계에 의존하게 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삶의 방향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임선)은 16일 전주시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30여명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물품지원, 음식 나눔봉사, 환경정화,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임선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면서 “국제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전주 들꽃 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