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157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강좌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용권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 시에는 △발급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이용자 확약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자 △연령이 낮은 자 순으로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강좌수강료 및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충전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의 작품과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가치와 장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인 ‘백년일로’를 개최한다. 올해 특별 전시는 ‘시간이 흐른 자리, 마음이 머물다’라는 주제로 ‘시선의 흐름’과 ‘마음의 정지’라는 두 감각의 교차를 통해 더욱 깊은 몰입의 경험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정교하게 배치된 보유자의 작품들이 서로 긴장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고요한 명상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1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1부 전시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2부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전시에는 △이의식(옻칠장) △신우순(단청장) △윤규상(우산장) △최종순(악기장) △엄재수(선자장) △이신입(전주낙죽장) △김혜미자(색지장) △변경환(전주배첩장) △이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한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주시가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노인 안전을 위한 교육과 노인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19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3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자가 진단과 안전교육 필수 이수, 사고 보고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시는 노인일자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안전 간담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취업지원센터 및 시니어클럽연합회와 협력해 노인들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19개 수행기관 및 34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이 영상에는 실제 위험 행동 사례 재연과 대체가능한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민간단체들이 통합논의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전에 나섰다. 전주시 새마을회(회장 송병용) 등 완주·전주 통합을 지지하는 자생·민간단체 회원들은 17일부터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전까지 매일 완주와 전주의 접경지역 주요교차로 8곳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일 생활권인 완주와 전주가 양 지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출근길 집중 홍보를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여의동 호남제일문네거리(삼례 방면) △혁신동 스포디움네거리(이서 방면) △송천동 송천역네거리(봉동·삼봉 방면) △호성동 차량등록과네거리와 호성네거리(용진 방면) △우아동 우아네거리(소양 방면) △동서학동 승암교오거리(상관 방면) △평화동 알펜시아네거리(구이 방면) 등 완주로 향하는 주요 길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가자, 완주·전주 올림픽 개최도시로!’와 ‘함께가자 완주·전주 광역거점도시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통합의 당위성을 집중 홍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사전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자료로 활용하고, 지원사업의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병행하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실시한다. 2026년도 농업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총 27개 사업으로 축사 환경개선 설비, 말벌 퇴치 장비, 모기 퇴치 장비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이며, 그 외 24개 사업으로 벼운반 파렛트, 양봉산업 육성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 상토 지원 등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세부 지원사업 대상 목록과 신청방법은 농정과 또는 각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6년도 농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청도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2022년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3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7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찜질방을 포함한 공공 목욕탕 시설이 조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개관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만의 역사와 도시재생 자산을 엮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외지 관광객의 호응 속에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 역사문화투어’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외지 관광객 3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정읍의 차별화된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엮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역사교육과 도심 내 체험형 관광,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숙박시설 이용 등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정읍의 원도심 곳곳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지역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효과 확산을 아우르는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공간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감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변화된 현실과 국제 정세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안보의식 제고에 나섰다. 재향군인회는 16일 감곡중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북한의 현실태’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은 이영석 안보교수가 맡아 학생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남북 분단과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을 일방적으로 ‘위협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기보다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 변화와 최근 대외관계 동향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이 전달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감곡중 학생들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일방적인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북한의 변화된 내부 모습과 외교적 행보까지 다루어져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쌍행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 기회를 마련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16일 여성문화관에서 관내 취업 희망 여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니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채용 절차를 직접 진행하는 기업 채용부스와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부스, 정읍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 부스, 창업 컨설팅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가 운영됐다. ㈜식감, ㈜지에스코리아농업회사법인, 작은숲요양원, 동행, 삼원주야간복지센터, 손길노인복지센터, 정읍시립요양병원, ㈜큰사람아카데미 등 8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현장면접 외에도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적성검사, 스트레스 검사,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권)가 지난 15일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평소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석남약수터에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석남약수터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석남3동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복지서비스와 민간기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경제·건강·사회적 고립 등 위기 사유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권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마을이 같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 도와야 한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재 석남3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훈희)·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16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각 위원들은 새벽부터 영양 가득한 닭죽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정성껏 차린 음식을 먹으며,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각 회장(이훈희, 김현옥)은 “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한낮의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가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및 많은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도 참여, 식사 전·후 대기시간에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등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6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류지영)가 약 7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등 식품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나르고 포장한 음식이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여할 주민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되며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은 8월 26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검암경서·연희 권역은 9월 30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크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서구청 홈페이지'소통'서구소식 및 QR 코드) 또는 해당 권역 동 행정복지센터(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2023년 청라, 2024년 검단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식전 공연도 마련돼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퇴근 시간 이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2025년 순창전통장류제조사 3급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새솔중학교 3학년 재학생 84명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전통 장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기반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래 취업과 창업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발효미생물의 기본 원리 △순창 장류의 역사와 지역 특성 △전통 장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접목했다. 학생들은 직접 장을 담가보며 전통식품의 과학적 원리와 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전통장류제조사 3급’자격은 향후 발효식품, 식품공학, 생명과학 분야로 진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순창이 장류로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훨씬 재미있고 의미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조광희 신임 순창군 부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조 부군수는 지난 15일 인계면과 순창읍을 시작으로 적성, 유등, 쌍치, 복흥, 구림면 등 10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용궐산 자연휴양림 기반시설 조성사업 ▲섬진강 뷰라인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기초생활 기반시설 둘러보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군민 건강 증진 및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 중인 ▲유등 섬진강 파크골프장 운영 현장과 ▲쌍치 금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조성 현장도 방문했다. 3일간 총 23개 사업장 방문하여 사업 전반을 점검을 마쳤다. 조 부군수는 밀접한 생활 인프라 사업은 물론, 관광·체육·농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된 사업의 추진 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