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천시는 17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순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에 선수,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한 땀방울을 나눴다. 개회식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한궁 5개의 정식종목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경기(5종),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경기(5종)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 남해안 스포츠 허브 도시 순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 리더 아카데미‘2025 Volunteer 행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과 현장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3가지 프로그램은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원예작물 관리 교육(마음돌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재난시대 생존법(안전강화), ▲브라보! My Life–건강 컨디셔닝 교육(건강증진)의 경우 생애전환기 봉사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운동 습관 및 맞춤형 건강 관리법으로 진행됐다. 홍득표 센터장은“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의 생애 재설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행복한 미래 준비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도서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문병원이 없어 진료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 관련 전문 진료, 통증치료, 수액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세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섬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연평어촌계와 대청면 어업인 협회가 각각 장려상(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청정 옹진을 향한 해양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46개(10개 시·도, 25개 시·군·구) 단체가 참여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부표, 폐타이어, 폐통발 등의 폐어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대회에 대연평어촌계, 대청면 어업인 협회 2개 단체가 참가하여 대연평어촌계는 총 400여 명이 가래칠기 해변, 메드라까리 해변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장려상(시상금 200만원)을,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50여 명이 선진포항, 옥죽포항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참여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수매에 앞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5,566톤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산물벼 포함 5,566톤으로 7개면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우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기간은 ▲북도면, 영흥면은 20일부터 ▲백령면, 덕적면은 27일부터 산물벼 매입 종료 시까지 이며, 매입품종은 친들로 각 농가에서는 산물벼 매입 기간 중에 벼를 수확하는 즉시 각 면 벼 건조저장시설로 투입하면 된다. 향후 건조벼는 11월 중 각 면 일정에 따라 매입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조기 확보로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지역은 매입기간 동안 벼 건조저장시설에 벼를 출하하여 주시고, 특히 매입품종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회장 임승일)와 공동 주체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 지도자들의 교류와 학습, 문화적 치유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옹진군 7개 면의 어르신 대표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세대 간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LED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세대간 존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삶의 보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7일 오후 2시, 휴비스 전주공장 일원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2025년 재난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화재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황산(H2SO)이 유출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덕진소방서, 덕진경찰서, 제35보병사단, 전북대병원 D-MA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초기 신고 및 상황 전파부터 현장 진입, 구조·진압, 응급의료 지원,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체계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 방재 대응과 유관기관의 통합 대응체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재난문자 발송과 주민 대피 안내, 응급의료소 운영 등 실전형 절차도 함께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고 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신고 및 방제조치 적정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원도심 상권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17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구역인 완산구 웨딩거리 일대에서 웨딩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골목 상인들과 글로컬 상권의 청년 상인들, 상권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로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챗’을 개최했다. ‘커피챗’은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부담 없는 소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하는 대화의 장으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정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등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어려움과 도전 방안, 상권 비전을 공유했다. 또,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와 상생모델을 찾기 위한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커피챗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 기업인 크립톤의 전정환 부대표가 ‘글로컬 상권 추진과 향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김포시가 제출한 각종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기타안 17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의 문을 열고, 이후 21일부터 이틀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부서 제안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뤄진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개정은 물론, 자산 관리와 공공서비스 관련 동의안까지 다양한 사안이 다뤄진다. 시의회는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중점적으로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단순히 안건을 통과시키는 절차적 회기가 아니라, 각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타겟을 세분화해 특정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핀셋 마케팅‘을 통해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군산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 진행, 군산을 찾는 엄마와 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3번째 행사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유람선 탐방, 바다 위 짚 라인, 무녀도 쥐똥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감성 사진 촬영, 편지쓰기 및 낭독 등 ’모녀의 하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는 치유(힐링)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지역 청소년들이 17일, 교실을 벗어나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희생과 헌신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날 소성초등학교(18명)와 태인중학교(36명)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비롯한 3곳의 현충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배웠다. 특히 백정기의사기념관과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시청, 체험활동이 병행돼 학생들이 당시의 시대 상황과 애국정신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투어가 청소년들이 우리 정읍의 역사와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5년간 이어온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다지고,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교류의 장에서 정읍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보폭을 넓혔다. 정읍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주시와 옌청시를 방문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서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동행했다. 먼저 대표단은 지난 14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쑤이닝현 아동화 센터에서 열린 이 전시에는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걸려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선줜펑 서주시장, 왕궈창 비서장 등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문화·교육·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단은 15일 옌청시로 이동해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3국의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연자)는 17일 송천동 건지산 일원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전주지역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들은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숲속을 거닐면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영유아들은 △알밤 줍기 △숲속 걷기 △딱따구리 만들기 △밧줄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체적 건강 및 심리적 안정까지 느낄 수 있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원장님과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전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知(지)-속전주, 함께잇知(지)’라는 주제 아래, 배움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 내빈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유공 표창,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 한마당에는 전주지역 151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 동아리 공연 △쉼과 사유를 위한 정신건강 특화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 정신건강 특화 정책과 연계한 ‘마음 온 심쉼(心心)카페’가 새롭게 마련돼 치유와 향유, 여유, 자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이틀간 중앙무대에서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0회 순창장류축제 기간인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매일 100명씩 천년의 공원, 팡이공원 등 축제장 일원 곳곳에 숨어있는 탁구공크기의 빨간공의‘장추왕’을 찾아 인증하면 선물 증정을 증정한다. 상품은 장류상품, 순창 농산물, 발효관광재단 굿즈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 순창장류축제에서는‘황금메주를 찾아라’(소원 달기·골드바 추첨),‘나와 나 20주년 이벤트’(2006년·1997년생 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장류 제품 20%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