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부안청자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도자 축제로 도자산업과 예술 교류의 중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청자의 본향 부안에서 재현한 상감청자와 실용청자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세계 도자예술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여 향후 청자산업 발전 및 문화 교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는 부안 도자문화 홍보, 해외 바이어 대상 판로 개척, 중국 도자기관 및 작가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무형유산보유자 사기장 청자 재현 작품과 부안관요 청자 상품, 부안도예가협회 회원작품 및 박물관 뮤지엄샵에 입점한 도예 작가들의 259점의 다양한 청자 작품을 선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 경덕진은 세계 도자예술의 중심이자 기술 교류의 장”이라며 “부안청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부안군을 움직이는 오늘의 리더, 7급 중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됐으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이끌어가는 실무 리더들의 소통·협업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형 리더십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이론보다 현장감 있는 리더십 교육이었다”며 “군민과의 접점에서 더 나은 행정을 실천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부안군 행정의 중추인 7급 공무원들이 조직의 연결고리이자 변화의 촉진자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협업을 통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소통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끼는 실행 중심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양해승)는 지난 17일 부안군체육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와 체육회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 수칙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부안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21년 2월부터 부안군체육회와 청렴협력체 협약을 맺고 반부패·청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양해승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부안군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2025년 드림스타트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여자고등학교 E&I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과 1대 1 영어 멘토링을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0월 18일까지 매월 1회(토요일) 운영됐으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영어 학습 동기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멘토들은 영어회화, 숨은 그림 찾기, 퀴즈, 게임, 영상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아동들은 “멘토 언니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신나게 가르쳐줘서 자신감이 생겼다” 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부안여고 E&I 동아리 이하은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사전 준비단계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수업 진행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참여했고, 멘티 아이들이 점점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표현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경기도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고석곤) 회원 50여명은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해 제5회 고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찬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소외계층 장학금 150만원 기탁, 유공 회원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오찬 후에는 부안군 명소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석곤 회장은 “따뜻한 고향의 정이 넘치는 부안군에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부안군민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안군과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정이 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으로 부안 방문 행사를 마련해 주신 고석곤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것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애향심의 숭고한 실천이기에 회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부안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고풍감래(鼓風甘來)’ 즉 ‘북소리와 풍악으로 즐거움이 찾아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32명의 단원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성과 기량을 선보였다. 예종과 대고·모듬북 ‘태고의 울림’을 시작으로 태평소 시나위, 부안농악판굿, 개인놀이 등이 이어지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버나·죽방울놀이, 부포놀이, 설장구놀이, 12발상모놀이 등 다양한 개인놀이가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마지막에는 대동뒷굿으로 단원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농악은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더 큰 울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무대가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흥겨운 가락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창단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전통을 계승하며 일상 속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예술 전시회가 내장산 자락 추령마을에서 열린다. 제29회 추령장승축제를 기념하는‘3인 3색 30종 초대전’이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추령마을 문화센터인 추령문화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솟대, 장승, 봉황이라는 전통 상징 요소를 중심으로 한 회화·목공예·사진 등 3개 분야의 융합 전시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에는 지난 8월 열린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에 출품됐던 솟대 작품 33점을 비롯해, 봉황 작가 신경미의 100호 대작 11점을 포함한 봉황 회화 33점이 전시되어 장쾌한 스케일과 상징성으로 깊은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장승 명인이자 솟대 목공예 장인인 추령장승촌장 윤흥관 작가의 목공예 작품과 봉황 회화의 대가 신경미 작가의 대형 회화 작품이 어우러지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아울러 추령장승축제 3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장승 사진과 함께, 현대적 해학과 익살, 조형미가 돋보이는 이익돈 작가의 퓨전 장승 사진전도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2025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평생학습,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기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이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지원과가 직접 제작한 이 곡은 평생학습의 핵심 가치인 ‘배움’, ‘성장’, ‘나눔’을 현대 음악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기술과 교육의 접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개막식 무대에 전시된 폐도서 예술작품도 주목을 받았다.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에 이끼를 심어 새 생명을 부여한 이 작품은 ‘지식의 순환’과 ‘배움의 끝없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군산이 추구하는 평생학습 미래상을 예술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50여 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두 건의 정책연구용역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25년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가 추진한 연구 활동의 결과를 종합·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15일 개최된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는 강화군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인 ‘용두레질소리(내가면)’와 ‘향두계놀이(모내기놀이)’ 등의 강화 고유 전통문화들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보고했다. 고복숙 대표의원은 “강화군의 전통문화를 문화관광산업과 접목해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함께 이끌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군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정신건강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종사자 심리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타인의 정신적·정서적 문제를 돕는 과정에서 트라우마 노출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직면하는 종사자들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기 돌봄’을 지원하고,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사업 종사자 심리지원 방안 ▲소통하는 공감행정 추진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건·사고를 겪을 때마다 동료와 조직의 진심 어린 걱정과 지지가 종사자에게 큰 위안이 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직원 사기 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면 일대에서 열린 ‘2025 가족 평화캠프’에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1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 참여를 적극 도왔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이 주관하고 강화군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화 프로그램(‘듣고 싶은 말 적어 나누기’, ‘수어로 표현하기’ 등), 힐링 타악기 앙상블 밴드, 가족앨범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동시장·화개정원 탐방, 모노레일 탑승 등 다채로운 현장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캠프 기간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은 강사 운영과 교육시설, 안전 요원 및 행사 차량 운행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프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강화군은 대상 아동 선발, 인솔 공무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청 태권도팀 소속 윤준혁 선수가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일반부 63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윤준혁 선수는 지난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최된 성화 채화행사의 주자로서 전국체전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사전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에서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장준(한국가스공사)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 우승에 이은 2연패의 값진 성과다. 윤준혁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윤준혁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값진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해 현장이 큰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펼친 음악회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역 소상공인·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인들의 개성 있는 플리마켓에 만족감을 보이며, “지역에서 이렇게 활기찬 행사를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와글와글 행사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의 발판이 되어가고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관객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월애(愛)콘서트는 강화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가을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화합콘서트’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노인복지회관 난타반, 강화여중 밴드 혜성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숙행, 이보람, 유리상자, 8TURN, 나태주,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져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화합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근거하여 아동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 사례 활동,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어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주변의 부당한 상황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옹진군’조성을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