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등 30여 곳이다.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따라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품목은 뱀장어(민물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 수산물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참돔, 낙지, 가리비,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냉동 고등어 등이다. 점검 항목은 ▲원산지 거짓(허위·혼동)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즉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 행위는 식품 안전뿐 아니라 소비자 선택권 침해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료 급여법부터 번식·질병까지 현장 중심의 한우 컨설팅으로 농가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정읍한우청년회를 대상으로 ‘한우 비육의 원리와 사료 활용 방법’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최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주식회사 D&A 김점현 대표는 한우의 비육생리와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사료 급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한우농가 5곳을 대상으로 개량, 질병, 번식 분야 전문가를 파견해 농장별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정읍한우청년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의 여러 기관들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하는 가운데, 정읍아산병원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보건위생과 옹미란 과장과 직원들이 정읍아산병원을 방문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과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시민과 기관, 단체가 힘을 모아 ‘주소 갖기’라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 인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정읍아산병원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역 경제와 의료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며 “정읍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병원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확산시키고, 인구 유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방문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제3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을 꾸리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니터단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돌봄요원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며, 대상자의 욕구 파악과 돌봄요원의 근무 실태 조사,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새롭게 구성될 제3기 모니터단은 총 15명 규모로, 요양보호사 10명, 생활지원사 3명, 활동지원사 2명으로 구성돼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읍에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다. 모니터단은 분기별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고충이나 제도상 미비점을 시에 전달함으로써 돌봄 종사자의 권리 증진과 대상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3기 운영을 통해 돌봄 현장의 의견을 더욱 면밀히 수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에도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구 인터파크)이나 예스24에 회원 가입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선착순 18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 종료됐으며, 이후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의 금액은 7월 1일자로 회수 조치됐다. 이에 따라 1차 신청자와 지원금이 회수된 이용자는 2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발급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가능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공연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생계 현장인 논밭이 위험지대로 바뀌고 있다. 정읍시는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으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대표적 건강 위협인 온열질환까지 보장해주는 제도다. 가입 시 의료비 일부와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고온 속에서 장시간 노동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나이(만 15세~87세, 일부 상품은 만 84세까지)나 성별에 관계 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80%를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우리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빈번한 요즘,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활동 현장을 전면 점검했다.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활동처의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참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복장 상태, 기상특보 대응책 등을 점검했다. 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시가 직접 방문해 조치를 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고, 3,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생활지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연안 어장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덕적면 문갑도, 자월면 소이작도, 영흥도 해역에 꽃게 종자 약 7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 남획 등으로 감소하는 꽃게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연안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방류 현장에는 각 어촌계장과 영흥선단회장, 영흥수협 관계자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 1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종자로, 해양 환경 적응력과 생존율이 뛰어나, 방류 후 빠르게 정착해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게는 평균 수명이 약 2년으로, 이번에 방류된 개체들은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성장하여 지역 어업인의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사업은 총 4개 분야 30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분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식량작물 분야의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 분야의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 분야의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따뜻한 떡 한 조각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리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익산시는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와 함께 22일 북부청사 1층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를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쑥찰떡과 음료는 지역농협이 생산한 우리쌀 제품으로,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에 힘입어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출시됐다. 농협 익산시지부 관계자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직원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를 높이고 조직 문화를 따뜻하게 만드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국 최강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익산시는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오는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연합 공연인 ‘PUBERTY CONCERT’를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펼치고 관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인디그라운드’, ‘순간’, ‘프레임’, 그리고 강화여자중학교 밴드 동아리 ‘혜성’이 함께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동아리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청소년의 감성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무대는 150여 명의 청소년․학부모․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획, 홍보, 진행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단순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재능과 역량까지 돋보였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콘서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등록정보가 공개되고 있다며, 신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확인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정보는 8월 6일까지 17일간, 전략작물직불금 등록정보는 8월 4일까지 15일간 공개된다. 정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자 등 전산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공개 내용은 농업인(농업법인)의 성명(법인명), 농지 등의 지번, 등록면적, 직불금 종류(소농, 면적) 등이며,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모바일 인증 후 확인 가능하다. 정보공개 기간이 지난 후에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관련 정보 제공이 제한된다. 올해 강화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10,321명(소농 4,515명, 면적 5,806명), 신청 농지 면적은 10,745ha이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자는 120명(동계 37명, 하계 113명)이며, 농지 면적은 321ha 규모이다. 군은 향후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작품이 출품되고 이 중 1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10대 청소년부터 60대 이상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강화군뿐 아니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응모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공모 주제인 ‘강화군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들 중에는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스마트 농업 등 군정 주요 시책을 소재로 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정책 인지도 제고와 대중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작은 ‘세대가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귀촌을 꿈꾸는 청년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으며, 숏폼 부문 대상작은 ‘강화의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화의 명소와 지역의 변화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비전이 여러분의 영상 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해,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읍·면 전담창구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군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접수에 나서고 있다. 소비 쿠폰은 1인당 15만~40만 원이 기본으로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은 신청 다음 날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카드사(홈페이지․앱․은행창구) ▲인천e음 앱 ▲읍·면사무소 전담창구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첫 주(7월 21~25일)는 신청 분산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강화군은 모든 읍·면사무소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기명 인천e음 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충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한파 속에서도 소비가 살아나면 지역이 살아난다”며 “읍·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