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만경강문화관에서 오는 31일과 11월 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 쓰담쓰담'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경강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호작도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11월 1일 본 행사에서는 플로깅, 익산시립풍물단 공연, 풍선공연, 비눗방울공연, 디폼블록 마룡 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참여자 중 플로깅과 공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마룡 캐릭터 솜사탕'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봉사시간 인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플로깅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공연과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익산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대응전략과 추진방안 등이 담긴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재)전북연구원이 수행했으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BD)·벤처·창업·인력양성·비즈니스 지원을 연계한 혁신클러스터 전략을 제시했다. 용역에서는 익산시가 보유한 그린바이오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적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그린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혁신센터 △그린바이오 융복합 비즈니스센터라는 세 가지 핵심 시설과 기능을 제안했다. 시는 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지난 17일 관련기관·대학 관계자와 전문가 등과 함께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내용을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연구 내용과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국가예산사업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체육관(고봉로 79)에서 열린다. 익산의 역사, 문화 명소,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퀴즈대회와 함께 익산 관련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익산 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으로 이 중 70명은 학교장 추천, 30명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완료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대회 예상 문제는 오는 11월 14일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예상 문제 외에도 최종 골든벨 문제와 난이도 조절을 위한 별도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명의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70만 원, 4등 50만 원, 5등 30만 원이 주어지며,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릴 경우 5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돕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23일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8기수 누적 총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수료자 중 21명은 취·창업에 성공했고, 18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9명 직업훈련 과정 참여, 4명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진입 등 실질적인 사회진입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대학 복귀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도 배출됐다. 익산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업 중단이나 구직 단념 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 재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 상담사와 멘토단의 1:1 상담·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국적인 가을축제로 자리 잡은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익산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백제문화의 화려함을 재현한 백제금종 한지등과 8m 높이의 대형 봉황 조형물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신흥공원 보행교 개통으로 축제 공간이 신흥공원 수변정원까지 확장되면서, 물길 따라 걷는 가을 도심 쉼터가 완성됐다. 올해 축제장에는 1,000여 점의 국화 조형물과 6만여 점의 국화 등 가을 초화류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대에 전시된다. 새롭게 개방된 수변 산책로를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꽃꽃숨어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부터 △천만송이 체험놀이터 △아동·청소년 팝업놀이터 △도시농업 체험 △꽃다발 만들기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시민과 지역 단체가 직접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이 백아도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1섬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가정의학과진료, 약 처방 및 건강상담, CPR교육, 도수치료, 수액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운동치료, 노인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주민들은“백아도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병원 진료가 쉽지않은데,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교육까지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24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5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진화,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긴급 후송과 화재진화 교육 실습도 진행됐다. 화재진화 교육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에 따라 직원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직원들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에 대한 실습훈련을 진행해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행동 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건조한 가을철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직원 및 민원인 모두가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사 소방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 상황에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식물을 매개로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씨앗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효능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주 1회, 회기당 80분에서 90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실내 집단형 치유농업 과정이다. ‘저자극 감각 중재(물·빛·촉감·향)’를 핵심 원칙으로, 씨앗 파종부터 발아·성장·수확까지 식물의 생애주기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지난 20일 열린 1회기에서는 ‘씨앗과 나의 희망’을 주제로 지피펠렛을 활용한 씨앗 파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미니 텃밭 이식 ▲오픈형 테라리움 제작 ▲허브 손수욕·향주머니 만들기 ▲관엽식물 수경삽목 ▲다육 잎꽂이 ▲마이크로그린 협동 트레이 가꾸기 ▲수확·시식(마음챙김 마무리)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활동이 아니라 식물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내 기업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8개 기업 8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전북특별자치도·정읍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플러스원 ▲㈜고리 ▲참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에이스안전유리 ▲㈜쓰리에이씨 ▲유한회사 휴먼테크 등 총 8개 사다. 교육 내용은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업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근로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현장 맞춤형 지원 모델’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과 여성친화형 일터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새일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남과 호남의 도시재생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정읍에서 마련됐다. 정읍시는 지난 20일 컨퍼런스센터와 도시재생 지역 일대에서 ‘2025년 영·호남 도시재생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영·호남 지자체와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초청 워크숍의 후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실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시재생 경험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사례발표 시간에는 영남권의 경주시 행복황촌·영천시 완산뜨락 사례와 함께, 호남권 대표로 정읍시의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가 소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발표는 정심마사협 윤주리 사무국장이 맡아 정읍시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후에 진행된 현장답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정읍시의 도시재생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캡슐호텔·기억저장소·문화예술플랫폼·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조곡천들풀마당·술문화관 등 정읍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2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우선구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읍시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비율인 1%를 넘어선 1.22%를 달성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총구매액의 1.1%)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회계담당자 교육을 시행하고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달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마감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읍시가 막바지 신청 독려에 나섰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현재 96%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위소득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신청은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없다. 시는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지급 실적만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지금까지 시민들은 수령한 소비쿠폰의 74%를 사용했으며, 시는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24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 홈페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26일 오후 7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무대에서 광장콘서트 ‘라떼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행어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해 ‘라떼팝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기획했으며, 7080세대에게는 과거의 감성을 되살리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복고 감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시간은 당초 오후 7시 30분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가을밤 기온 하강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7시로 조정했다. 공연 레퍼토리는 퀸(Queen), 아바(ABBA)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의 베스트 콜렉션부터 이문세, 변진섭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심종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성이 물빛다리 위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사망자 및 피후견인 등 재산조회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 또는 피후견인의 금융 내역·토지·자동차·건축물·세금·연금 등의 재산조회를 시·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 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 서비스이다. 사망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이 할 수 있으며, 1순위가 없는 경우 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사망자 재산에 대한 경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1년이 지난 경우에는 시·군·구, 읍·면·동에서의 신청이 불가하며,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피후견인 재산의 경우 신청 기간 제한은 없다. 결과는 자동차·건축물·어선 정보는 신청 즉시 알 수 있고, 기타항목은 해당 기관에서 전송된 문자 안내에 따라 각 기관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피후견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법원이 선임한 성년(한정)후견인이 할 수 있고, 한정후견인의 경우 심판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제활동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로 확보에 전폭적으로 지원 하는 중이다. 이번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은 군산시에 공장 등록을 마치고 실제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할 때 발생하는 부스 설치비, 여비 등의 필수 경비 중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한도는 ▲국내 박람회 참가 시 최대 200만 원 ▲국외 박람회 참가 시에 최대 400만 원이다. 그간 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꾸준히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업도 정책의 연장선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이 필수 요건이 된 만큼 국내외 박람회는 가장 효과적인 성장 발판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또한 국내 박람회 참가는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