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8월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사단법인 다온복지센터의 장애인야학교에 참여한 학습자인 최은섭 씨(88세, 1937년생)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씨는 학령기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교육에 대한 오랜 열망으로 올해 3월 다온복지센터 야학교에서 학습을 시작했다. 해당 기관은 기초 학습부터 문제 풀이까지 개인의 속도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꾸준히 지원했고, 최 씨는 이러한 도움 속에 학습을 이어가며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이와 관련 전주시 장애인야학교 지원사업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취득을 통한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초 문해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성인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령·장애 유형·학습 수준에 맞춘 개별화 수업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각 기관은 학습자 상담과 이동지원, 시험 응시 안내 등 실제 학습 과정에 필요한 세부 지원체계도 갖추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12월 8일 열린 제3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장수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특위는 장수군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총 11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감사 내용은 ▲잦은 설계변경 지양 및 수의계약 공정성 강화 ▲보조사업 관리·감독 체계화 ▲사업 지연 방지 및 책임 있는 소통 강화 ▲장수한우지방공사의 고강도 쇄신을 통한 경영 내실화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 추진 및 사후관리 ▲지역 상권 보호 및 농특산물 유통 체계 합리화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확립 ▲소외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효율성 문제와 행정의 소통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사례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으며, 이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수읍은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두산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클린하우스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 속에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정비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정비 대상은 장수읍 두산리에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가구로 장기간 축적된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들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장수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두산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주택 내·외부를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한파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정비 작업에 동참했으며 협의체 위원들 역시 분류 작업과 대형 폐기물 운반 등을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쓰레기차 3대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되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차주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두산리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농민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와 함께 8일 군청 광장에서 제주감귤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농민회가 오랜 기간 이어온 상호 교류의 결실로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 대표 농산물인 제주 감귤을 지역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제주 현지에서 직송된 10kg들이 감귤 1,600여 박스가 도착했으며, 장수군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운반·진열·판매까지 힘을 모아 행사를 운영했다. 감귤은 신선도와 품질이 우수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판매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특히 오전부터 감귤을 구매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민과 농민들 간의 유대감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장수군농민회와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는 올해로 18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 농산물 교환·판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감귤 판매에 이어 남원읍 농민회에서는 장수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20kg들이 300여 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실용교육(2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귀농귀촌 실용교육은 장수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지역민들과 만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교육이다. 매년 농촌 실용 교육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목공예, 발효식품 만들기, 테라리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며 필요로 하는 기초 기술을 익히고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천연생필품 제작 실습 △농촌생활에 필요한 기초기술 이해 △참여자 간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천연생필품 만들기 과정은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생활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도 실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지난 6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주관한 ‘제12회 장수군 생문동 송년 어울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어울한마당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 온 생활문화예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악기 연주, 시 낭송, 풍물놀이 등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16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캔들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12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송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체험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공연팀 역시 동호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함께 호응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정영모 이사장은 “송년 어울한마당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가하고 ‘기본소득을 통해서 꿈을 가꾸는 희망의 도시 장수’라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풍물단과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정우 부군수의 경과보고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선정 과정과 그동안의 준비 절차, 제도 도입의 필요성, 향후 추진 일정 등 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군민들이 기본소득 선정에 대해 전하는 소감과 기대를 담은 ‘군민의 소리’ 인터뷰 영상이 틀어져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보건소에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예방 건강교실 △몸과 마음 청춘교실 △관절 튼튼 교실 △몸 편한 한방 건강관리 교실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정서·생활 전반의 회복을 위해 기공체조, 명상, 원예치료, 침 치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기혈 순환과 관절 움직임을 돕는 기공체조, 개인별 상담으로 신체 불편을 완화하는 침 치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한의약 기반의 예방·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의약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까지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하며 기한 내 납부를 안내했다. 시는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110억 원, 7만 600여 건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규모다. 부과 대상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이륜차(125cc초과)·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하반기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됐다. 다만 지난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과 연납제도로 납부 완료한 차량,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인출기(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가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송달 신청'과 '자동이체 납부'를 함께 신청한 경우 각각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붙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홀로그램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12~25일 익산청년시청에 조성된 홀로그램 쇼룸 '홀로스테이션'에서 '2025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팝업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시민들이 홀로그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팝업전의 주제는 '끼리끼리 손잡고 오는, 코끼리 사진관'이다. 익산청년시청이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손을 잡고 방문하는 따뜻한 사진관으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홀로그램 트리와 포토박스, 포토월을 활용한 '홀로그램 사진관'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와 마술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고, 홀로그램 기술로 제작된 굿즈 전시·홍보, 기념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익산역 홀로그램 체험관, 석제품전시홍보관 홀로그램 쇼룸, 보글하우스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9명과 단체 1곳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9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이어, 지난 4일 관리자 대상 심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과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단계별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책임과 인식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심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9월에 진행된 전 직원 대상 예방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발생 유형, 금지되는 행위 기준, 신고 및 대응 절차 등 기본적인 예방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현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4일 진행된 관리자 대상 심화 교육에서는 조직 내 감독 책임을 가진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내용으로 ①직원과의 면담 시 유의사항 ②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기준 ③관리자 스스로 일상 업무에서 주의해야 할 언행과 팀 내 갈등 예방 방법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그리고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9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13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써온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여러 아동의 모범이 된 모범아동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신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제13회 서지협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 그리고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에서 30개 센터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영을 해왔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 해도 수 많은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끼고 배우고,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서구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은 해드림산업주식회사(이현경 대표)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조규호 대표)가 수상하였다. 해드림산업주식회사는 친환경 골판지를 활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부스 등을 제작하며, 제조 과정에서 특히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고용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는 위기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하늘샘학교를 운영하여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수 사회적기업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구 사회적가치를 위하여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구청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표창(단체)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 등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 전국의 10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 정서진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및 서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