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로봇레이저매직버블쇼’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복합 공연으로, 로봇 퍼포먼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레이저 조명의 화려함·마술의 신비로움·버블쇼의 환상적인 시각효과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특히 현란한 레이저 연출과 관객을 사로잡는 대형 버블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정읍시가 현장조사 인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07명과 관리요원 17명 등 총 127명의 조사요원을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 중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 채용한다. 다자녀가구·장애인·저소득층 역시 우대 대상이다. 신청은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하거나, 정읍시 통계조사종합상황실에 방문해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1월 14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 정읍 웰니스페스타’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내장산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장산을 단풍 관광 중심에서 웰니스 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300명의 러너가 참여한 ‘내장산 트레일러닝’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내장산 트레일러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러너 300명이 참여해 가을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코스는 18km·11km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18km는 내장산단풍생태공원을 출발해 서래탐방지원센터·불출봉·내장사·신선봉·장군봉 등을 거쳐 돌아오는 중급자용으로, 11km는 초급자들도 불출봉·내장사를 중심으로 단풍길·완만한 산길을 따라 완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열한 레이스 결과, 18km 코스에서는 나연수 씨(2시간 25분 13초)와 송지은 씨(2시간 49분 6초)가 각각 남녀 1위로 골인했다. 11km 코스에서는 김명수 씨(1시간 10분 7초)와 남지은 씨(1시간 31분 36초)가 남녀 정상에 올랐다. 코스별 3위까지의 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제36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 제례부터 인기 가수 축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정읍사문화제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채수의례·정읍사 여인제례·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는 국민가수 설운도·김다현 등이 출연해 큰 박수를 받으며, 시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6일 열린 정읍사가요제 본선 무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명의 참가자가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중 김한솔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고, 상금 300만원·전북가수협회 인증서를 수상했다. 이날 초대가수 송가인·김미주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구절초의 성지 정읍에서 열린 제18회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절초 개화기인 10월 초부터 축제 기간까지 총 2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맛있는 정원’ 등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정원’·‘작가의 정원’·‘치유의 정원’·‘놀이의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명 방송인들이 관광객과 어우러진 ‘명사 초청 콘서트’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소통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지역의 먹거리·제품을 선보인 식당·특산물먹거리판매장 등 판매 행사에서도 우수한 품질·착한 가격이 호평받았다. 축제 기간 현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은 15만㎡의 솔숲 구절초 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들꽃정원의 화사한 꽃백일홍·코스모스 등의 가을꽃 향연, 2만㎡의 넓은 잔디정원에서의 휴식·놀이를 즐겼고, 짚와이어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시는 축제 후반인 10월 23일부터는 입장료를 7000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축제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전주비빔밥축제’가 맛에 집중한 음식축제이자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전주비빔밥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주최측 추산 10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찾은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주의 비빔밥 명인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비빔은 참여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21개 레트로비빔밥거리 음식부스는 행사 내내 매일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축제 기간 전주의 공연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비빔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와 비빔문화공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홍보존, 세계비빔존 등의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지난 25일 전주한옥마을 내 한 한옥카페에서 퓨전 국악 공연인 ‘Art Walk@Jeonju’를 진행했다. ‘Art Walk@Jeonju’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Art Walk@Night’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한옥마을과 11일 오거리광장, 18일 웨딩거리에 이어 이날 네 번째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는 한옥마을과 원도심을 넘어 전주 북동부 지역 명소까지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전통국악과 판소리 소설을 재해석한 국악가요, 국악으로 연주하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퓨전 국악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악회 전에는 엽서 쓰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자에게는 한옥마을 공방 체험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전주의 특산품인 모주와 제철 무화과 디저트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명소 곳곳에서 열리는 ‘Art Walk@Jeonju’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관광의 무대를 확장하고 지역 예술인이 설 수 있는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부 주도 할인·축제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이 최대 15%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행사 기간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대상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로 5%를 더한 15% 지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주요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해 기간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축제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추가 5% 혜택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권 가맹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은 결제금액(본인부담금)의 5%를 즉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추가 캐시백 지급은 자동 중지된다. 잔여 예산 상황은 일별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미식도시 전주에서 ‘전주 페스타 2025’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축제인 ‘2025 전주막걸리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막걸리와 다양한 먹거리, 전통문화가 한데 모여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2025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업소들과 전주의 내로라하는 유명 막걸리 업소와 전주 지역 유명 맛집들이 대거 참여해 막걸리 안주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주의 막걸리와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전주 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막걸리축제에서는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연계해 술지게미·누룩 전시, 모주 거르기 체험 등 전통주 관련 콘텐츠가 운영돼 먹고 마시기만 하는 술 축제가 아닌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막걸리헌터스 게임과 막걸림픽(막걸리병 볼링, 병뚜껑 컬링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노리밋챌린지: 청소년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팀워크와 체력을 겨루는 스포츠 챌린지 형태의 이번 청소년체전은 모바일 게임이나 영상 시청 등 정적인 활동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체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기효능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연계한 청소년 스포츠 저변을 넓히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총 17팀(34명)의 참가자와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경기는 14~17세와 18~25세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2인 1조 팀별로 10분 내 5개 종목(△30칼로리 바이크 △30m 슬레드 밀기 △30개 버피 △30m 슬레드 당기기 △30칼로리 로잉)을 순서대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크로스핏 정글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이어졌고, 전북트레이너협회(협회장 김현지)와 전주기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대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 곳곳에는 △에어 타투 체험 △팝콘·에이드 시식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5만24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은 오는 28일 이뤄지며, 방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의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 100명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명당 3만 원 상당의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충전형)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29일부터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분들이 납부한 세금이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전주지역 민방위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민방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대피시설 5개소 △비상급수시설 10개소 △경보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보도 내 지정 대피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피시설의 내·외부 관리 상태 및 안내·유도표지판 식별 가능, 상시 개방 여부 △비상급수시설의 주변 환경 청결 및 수질검사서 게재 여부 △경보 시설의 정상 작동 및 방문자 명부 비치 여부 등이다. 박정선 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경보 시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관리·운영 체계를 철저히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화재경보 발령,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서구보건소 자위소방대원 30여 명은 연희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유도, 응급처치 실습 등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예방활동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년 9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인천 서구 ‘꿈의 무용단’ 신규거점기관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시범사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에 이어 향후 신규거점기관 전환에 성공할 경우,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에 이어 ‘꿈의 무용단’까지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구리시와 함께 세 분야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역 기반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 ‘Fantastic Music Land’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곡, 애니메이션 OST. 인형극,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총 5개 부분으로 나뉜다.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무대 ‘Kids Zone’을 시작으로, 극단 분홍양말의 인형극 공연, 장엄한 합창곡이 울려 퍼지는 ‘Festival Parade’, 현악 4중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OST 무대인 ‘ANIMUSICA!’가 이어지며, 마지막 무대인 ‘A Fantasy in Sound’에서는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진 세계 민요 메들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49명과 함께, 다수의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엘렉톤 연주자 김성실, 평창 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