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천시 소속 산업보건의 이연수 강사 및 안전전문가 양우준 강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과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현업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담당팀장 72명을 관리감독자를 지정했으며, 교육에는 70여 명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대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산업재해에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직업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스마트 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천시를 구현하고자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스마트시티는 교통, 안전, 환경, 주거, 의료 등 12개 분야 도시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파악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첨단도시를 의미하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은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수립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 및 인프라 계획 ▲부문별 계획수립시 부서별 공무원 인터뷰 ▲시민 리빙랩 운영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지원 등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포천시 스마트도시 로드맵을 계획, 국토부의 승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5일 제1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적법타당한 예산 집행 및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 촉구’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지난해 우리 시 재정 규모가 1조 5천억 원을 넘어섰고 5년 평균 세입 증가율이 8%에 달하지만 확장하고 있는 재정규모에 비례해서 예산집행률이 2022년 기준 79%에 그치고 있으며 밝혔다. 게다가 올해 예산으로 편성한 3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중, 8월 말 기준 집행률이 50%를 넘지 못하는 사업이 18개나 되어 예산 운용의 방만한 사업 운영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과 포천에코그린일반산단 집입도로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법을 주문했던 것을 언급했다. 또한 저조한 국·도비 집행 실적으로 향후 계획된 예산이 감액 배정되거나 신규 공모사업 선정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집행부가 다시 제작하려는 도시브랜드를 예로 들어 시의 부실한 사업 추진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게다가 포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25일 제1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승진훈련장 확대’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국방부가 2027년까지 승진훈련장 주변 162개 필지, 약 167만 평의 부지를 매입 및 확대하기 위해 매입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완충지대 확보를 위해 훈령장을 확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지난날 군이 보인 태도를 반추해볼 때 다른 의도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과거에 군이 우리 시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준 전례가 없으며 우리 시민에겐 희생만 강요한 지난날의 역사와 최근 일방적인 드론작전사령부 배치 과정, 그동안 6군단 군부대 주둔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보상 요구를 외면해왔던 것을 언급하며 승진훈련장 확대가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 주장하는 군을 과연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최초 이 사업이 시작된 2021년 당시, 군은 주한미군의 훈련 여건 불만에 따른 대책으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했으며 2021년 4월 28일 국회 업무보고 시 주한미군 사격장 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돌봄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아이돌보미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감수성 교육과 함께 색상을 통한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컬러테라피와 본인에게 필요한 향수를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의 가치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노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470필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470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또는 이해관계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토지정보과 혹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전자 열람이 보편화되면서 지가 확인이 간편해진 만큼 토지소유자분들께선 기간 내에 반드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를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감사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건립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포천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또한 구비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탄생하는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신읍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시민 여러분의 이니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진행되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포천시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시농업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2일간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운악승마클럽(화현면)’,‘일동 칸리조트(일동면)’,‘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영북면)’,‘한탄강 생태경관단지(관인면)’,‘포천 파크골프장(창수면)’,‘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연천읍)’등 총 6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답사해 주요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3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부모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긴급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한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흘-선단-포천’ 3개 역세권을 포천시의 핵심 성장축으로의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용역 자문단,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사례공유 ▲역세권별 기본구상 ▲수요분석 ▲개발구상 및 지역 발전 공간구상 ▲역세권별 지역특성 및 문제점 파악 등으로, 사업을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사업수요를 분석해 지역별 특색에 맞춘 계획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의 착수보고 결과 및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기업의 지방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갖가지 규제에 대한 특례도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간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묶여 갖은 규제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듣고 소통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포천시 허브 아일랜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를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단위에서 보호하기 위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및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 운영안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식품 등 표시기준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이 수시로 개정돼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늘 컨설팅을 통해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방향을 제시해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불량식품 발생률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이동면 주민들과 함께 주민조직 정착 활동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예산시장, 청주시 드라마길·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등 3곳을 벤치마킹했다. 예산시장은 1차(농업), 2차(제조,가공업), 3차(서비스업) 산업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의 발전과 민관이 협업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손꼽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이동면 장암리 소재 옛장터를 활용해 갈비 골목과 이동 막걸리로 주목받았던 시기를 되살려 ‘이야기가 있는 소원길’로 재조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청주시 수암골 드라마길, 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마을 담벼락에 지역 특색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마당바위 소원길’을 조성해 이동면만의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업 사례들을 발굴 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협업해 이동면만의 특색있는 골목시장 조성과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대진자동차운전학원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대형운전면허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버스회사의 경영난과 인력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운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며 교육을 마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면허를 취득한 교육생이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회사 및 유통·물류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