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을 충족하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분과의 사업경과 상황 및 변경안의 심의와 ‘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지역회의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나눔과 배려가 이루어진 함께하는 복지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방안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포천도시공사,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 방안 검토 용역은 관광지 내 상동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황조사 및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등 관련 계획의 현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산정호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산정호수 상동지구 일대의 사업구역 설정 및 토지이용배치 구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정호수가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사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3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 결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10건의 제안사업 중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2천만원) 등 반영 4건, 보완 4건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달 8월 31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위원회 개최 이틀 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제안사업 4건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써 이루어진다. 많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설계비 3억2천6백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5월 공공건축 사전검토, 7월 건축기획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건축설계 제안공모는 주민들의 시설 관리비용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설계를 도모하고 설계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 공모는 ▲설계 공모 공고 ▲19개 사의 건축사무소 응모신청서 등록 ▲12개 사 최종 공모안 제출 ▲지난 10월 20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자림건축사사무소(대표 최정만)가 당선됐다. ㈜자림건축사사무소는 제로 에너지 빌딩에 대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리모델링과 시공하자보수가 용이하고 운영비용과 철거비용이 최소화 된 제로에너지 설계 기반 ‘스마트 그린 빌딩’을 구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선언식 개최 다음 날인 오는 11월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며,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포천시 기후대응 성공 사례의 발표도 함께 진행돼 청정도시 포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규직원 및 회계·토목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 매뉴얼을 소개해 업무 처리 체계화를 통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감사사례 ▲담당자 업무 매뉴얼 소개 ▲감사(조사)개선 방안 안내 등 맞춤형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회계 분야 각종 지적사례의 실무적인 처리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타 시·군의 최근 사례와 함께 추진 과정 중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해 실무자의 관리·감독 능력을 강화하는 체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감사 지적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전자적 방식의 인수인계 방법과 담당자 업무 매뉴얼 작성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져 쉽게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귀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영중면 거사3리 입구 터널에 무지개 채색으로 아름다운 마을 터널을 완성했다. 영중면 마을 터널 채색 사업은 2023년 포천시 주민자치 우수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터널에 감성적인 디자인과 색채를 입혀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를 밝게 변화시키고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마을 터널 채색 사업에는 최호식 주민자치회장, 조대룡 영중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들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터널 채색 사업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이름에 걸맞게 영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마을 터널 채색 사업에 함께해 주신 영중면 주민자치회와 거사3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중면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가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가산파출소 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과도한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학교폭력 근절 등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를 펼치며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보호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내촌공설자연장지 증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촌공설자연장지 증설사업’은 내촌공설자연장지의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반복되는 민원을 해결하고 포천시민의 공적 장사수요에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포천도시공사,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내촌면 진목1리 이장, 내촌면 진목4리 노인회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주)에스오피뉴 정오성 연구원이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향후 기대 효과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오성 연구원은 “내촌공설자연장지의 증설 및 적정 규모에 대한 타당성 분석 및 B/C분석 등 경제적인 분석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증설시 진·출입로 정체와 같은 교통 문제 등은 주민들과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5년 이내 시설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4-H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와 제25회 도지사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경기도 시․군에서 약 300명의 4-H회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4-H과제 활동을 정리하고 실력을 겨루며, 4-H회의 자긍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포천시4-H회는 ▲농촌풍경 사생대회 ▲4-H활성화 UCC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과제발표경진 ▲접시정원만들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 대회 등에 참가했다. 참가 결과 농촌풍경 사생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화현초 서승덕), 우수상(화현초 정새솔/ 청년4-H회 박우일), 장려상(화현초 김지율 등 6명)과 과제발표경진 부문에서 우수상(신봉초), 접시정원만들기 대상(신봉초), 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 대상(포천일고)을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4-H회는 포천농업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경로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경로당 신축 등 각 읍․면․동의 신청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나갔다.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경로당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개선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경로당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30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및 냉·난방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시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됐으며, 지난 2월 노인복지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노인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과 자문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이하 영평사격장)에서 영평사격장 인근 민간차량 피탄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총력대응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18시 20분경 포천시 영중면 43번 국도변을 달리던 민간 차량 앞 유리에 5.56mm 군 소총탄이 피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는 사고발생 당일 인근 영평사격장 내에서 미군 소총사격 훈련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포천시, 포천시의회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사격 훈련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주요 내용은 ▲이번 사고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 영평사격장 내 모든 사격 중지요청 ▲정부차원의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방부, 미8군 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등 관련기관으로 이루어진 피해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 질 것 ▲포천시민의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로드리게스 훈련장 이전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0여 년간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영중면에서 발생한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대해 26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날 17시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 후문 앞에서 입장문 발표와 집회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18시 20분경 이동 중이던 민간 차량 앞 유리에 군 소총탄이 날아들었으며 당시 인근 영평사격장에서 미군 소총 사격 훈련이 시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태일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과 임원 등은 대책회의를 개최해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해당 사고는 단순 훈련 사격에 의한 사고가 아니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살인미수로까지 볼 수 있는 심각한 사항으로 보고 심도있는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와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는 26일 17시 영평사격장 정문 앞에서 사고발생 원인 규명 전까지 영평사격장 사격을 중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내용의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 시민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한,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긴급 개최해 국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의 주요 문화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해설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스마트관광 연계 해설전략수립 ▲포천시 관광자원 활용방안개발 ▲문화인류학 및 역사 교육 ▲해설서비스품질 관리 및 피드백 체계구축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시의 진남관·엑스포 세계박람회, 순천시의 낙안읍성·송광사를 방문해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청취하고 타 시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 및 현지 관광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견학에 참여한 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양한 견해를 듣고 타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청취하며, 해설사의 역할과 가치를 고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에 적응해 차별화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