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6일 화현면 화현리 산180-1번지(임야, 7,152㎡) 일원에 지정돼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획부동산 및 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기 의심지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시의 경우 지난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화현리 산180-1번지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에서는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해당 부지의 지가변동률과 토지 거래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지정의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해제로 포천시 전 지역의 토지가 허가없이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며, “기존 허가자의 경우에도 허가조건의 이행 의무가 해제돼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의 폭을 크게 확대한다. 2023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지원한도는 업체 당 융자한도가 1억 원이었으나, 시는 2024년 업체당 2억 원 이내로 융자 한도를 100%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신규 지원 업체에 한해 기본 이자보전율의 2%를 상향한 3.5%~4.5%(1년 한시적)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2024년 2월경 사업 공고를 확인한 뒤 관내 협약 은행 9개소에 신청하면 된다. ▲국민은행 포천지점 ▲국민은행 송우지점 ▲기업은행 포천지점 ▲기업은행 송우지점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농협은행 송우지점 ▲신한은행 포천금융센터 ▲하나은행 포천지점 ▲우리은행 포천송우지점 등이다. 포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외국인주민 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과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노동 환경을 분석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2.2%로,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근본적이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되고 현실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결과와 외국인 주민 관련 전문가들을 종합해 오는 2024년 2월 연구 용역을 마무리 짓고 각종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6일 포천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7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 반환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지반환 관련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22년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 11월 상생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8일 국방부와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6군단 부지는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897,982㎡(약 272,115평) 가량의 면적으로, 시는 6군단 부지 일원을 포함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받아 첨단 국방드론 산업 단지를 유치함과 동시에 공용주택 용지, 공원 등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지난 21일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 및 포천시 관광과 담당직원 등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 산’과 ‘간현관광지’를 방문했다.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은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립박물관으로 산으로 둘러 쌓인 부지에 유명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건축됐으며 웰컴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 뮤지엄 본관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테마관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예술 공간이다. 윤호섭 뮤지엄산 운영지원실장은 포천시와의 차담에서 부지 선택과,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섭외과정, 소장작품의 수집경로, 기획전시를 위한 팀의 운영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료의 책정과 타겟 분석 등 실질적으로 유용한 분석과 지자체 운영의 장단점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산속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장소, 힐링 공간,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된 박물관이 갖는 문화적 가치에 대해 토론했다. 이에 손세화 의원은 올해 상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일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케이크, 왕갈비 세트, 쌀 등의 선물 꾸러미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함께 해주신 후원자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 활동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전달받은 선물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1일 일동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일동초등학교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일동면 청소년들의 학업의 정진을 응원하기 위해 일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장학금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일동면 청소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일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일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일동중학교, 일동고등학교, 운담초등학교 등 일동면의 관내 학교에 매년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엄마손식당이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kg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마손식당에서 기부한 쌀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마손식당 유재춘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나눔해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엄마손식당에 감사하다.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포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1일 일동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8가구를 대상으로 일동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이불세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30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세트 28채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으며, 일동면 직원들과 함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이수형 회장은 “추운 겨울 전달한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매년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겨울철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삼우석재가 창수면의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 백미와 라면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창수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삼우석재 김주산 대표는 “창수면 주민들의 배려와 도움이 있어 삼우석재가 잘 유지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창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매년 창수면에 기부해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창수면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창수면에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시는 삼우석재에 감사하다.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창수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가 지난 20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가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유대희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상품권을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연말까지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총 120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2개조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지도 점검은 연말 연시를 맞아 건전한 사회 풍속을 해치는 청소년 주료제공, 유흥업소 출입,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 퇴폐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야간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점검반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유흥업소 종사자 명부 기록 및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근절 등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의 건전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식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지엔에스테크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지엔에스테크 장근환 회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해 복지사각 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엔에스테크 장근환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통해 제2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엔에스테크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민간감사관과 함께 관내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주요 사업장과 생활불편 민원발생지를 선정해 현장감사를 시행해 왔다.올해부터는 민간감사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민간감사관 참여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수시로 현장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지속적인 겨울철 야영장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포천소방서, 담당부서인 관광과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겨울철을 대비한 야영장 시설의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민간감사관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비상 손전등 비치 여부, 일산화탄소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민간야영장 화장실 및 샤워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점검 등의 안전관리와 이용객이 바뀔 때마다 사용한 침구의 세탁 및 소독 여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민간감사관은 “전국적으로 찾아온 극한의 한파속에도 안전한 야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농업인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8회 13과정 1,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농기술분야(벼, 고추, GAP, 사과, 두류, 농업용 미생물의 활용, 인삼, 대추, 포도, 시설엽채류), 농촌자원분야(반려식물키우기, 반려동물 전문교육), 농업경영분야(농업경영과 세무교육) 등 3가지 전문분야 교육으로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 작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포천 농업의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포천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