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과 집행부 간무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서과석 의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시루떡 컷팅, 축배 제의가 이어졌으며 서로 덕담을 건네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은 새해인사에서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하게 됐다”며“그동안 15만 포천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제심합력(齊心合力)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일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거행하며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달 25일 제176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8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1억 원,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 정은숙)에서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장학금을 기탁한 ㈜거성금속은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자력으로 성장한 토종 관내 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버스 승강장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 등 기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거성금속 정은숙 대표는 “지역 상생기업으로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우리회(회장 임창혁)는 지난 29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40포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과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회 임창혁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우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마음은 한없이 따뜻해지는 연말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자녀 김창민 포천시 4H연합회 감사가 직접 농사 지은 10kg 쌀 5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흘읍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김준영 회장님과 자녀 김창민 감사에게 고맙다”며, “오늘의 나눔이 내년의 나눔 문화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영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포천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원예특작과(30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농업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토양학, 작물재배학 등 공통과목과 과정별 전문과목 교육을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에 개설돼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포천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29일 승인·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기능의 보존, 회복, 정비 차원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 예정인 구역(정비예정구역)별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정해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적정한 밀도로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개발을 유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위해 수립했다.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포천시의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개발정비예정구역은 신읍동 1개소, 군내면 1개소, 소흘읍 1개소 총 169,136㎡며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은 소흘읍 2개소(원일산호아파트, 우정아파트)를 설정·수립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연말을 맞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에 동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이번에 시에서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추후 재난구호, 공공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열)이 연말을 맞이해 1,100만 원 상당의 쌀 4,000kg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열 조합장, 정운하 상임이사, 박헌모 상임감사, 유재환 상무, 신석환 금융지점장, 이재수 선단지점장, 이한우 신북지점장, 유석현 신읍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우리 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69개소에 골고루 배부됐다. 김광열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한끼 식사라도 든든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포천농업협동조합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을 시설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동 소재 포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포천시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새벽 6시 관내 청소대행업체를 방문, 청소 행정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관례적으로 이뤄지는 해맞이 행사 대신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청소 행정의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월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 및 청소 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안전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4개의 대행업체 소속 105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4년 "청색 용띠의 해"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며, 포천시가 번영하고 발전하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6대 포천시 의회가 원활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그동안 우리 일상생활을 모두 후퇴시켰던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한해였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루어 냈지만 전 세계적인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와 글로벌 안보리스크 등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은 시민 여러분의 삶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의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올해도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고,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 경기 침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시민의 경제생활도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자 모든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포천시 모든 공직자는 ‘새로운 포천’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시민과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미래 백 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 또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포천시는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서 만큼은 과감하게 재정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우리 포천시민의 저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담대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누구나‘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첫째, 신뢰와 감동을 주는'시민중심 열린도시'구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직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으로 묵묵히 맡은바 본분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정했습니다. 이는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민선8기의 비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조 아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 발전을 위해 기틀을 다진 2023년 계묘년 한해는 취임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우리 포천시는 첨단산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느냐, 70년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 끝에 인구소멸의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느냐는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특별위원회’는 29일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특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추가 배치 의혹 및 6군단 부지반환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제창 위원장, 임종훈 부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10월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위원회는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를 시작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결사 반대 성명서 발표’,‘드론작전사령부 배치 관련 기자회견 추진’,‘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 참석’등을 진행했으며 결국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의 논의를 통해 12월 18일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이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향후 포천시는 6군단 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6군단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난구호, 맞춤지원, 안전교육, 지역보건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실시하는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알리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우리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올해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농업직불금 압류를 추진하는 등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징수 목표액 달성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신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중 농업직불금 수령대상자에 대해 농업정책과 농업경영팀과 협업해 직불금 압류 및 추심 계획을 세웠다. 농업직불금 수령대상자 명단을 수집한 후 조회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328명, 수령액 514백만 원에 대한 농업직불금 사전 압류예고서를 발송하고 납부 독려를 통해 지방세 70백만 원, 세외수입 33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압류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청자에 대해서는 농업직불금 압류를 통한 즉각적인 추심으로 지방세 50백만 원, 세외수입 3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직불금 신청자의 채권 압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농업직불금이 압류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