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4일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2023년 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매체홍보 지원 기업 10개소와 판매 지원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매체홍보 지원’ 최대 500만 원과 ‘판매 지원’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직·간접 매출 8% 성장을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260여 건 제작으로 온라인 KPI(핵심마케팅 성과지표) 목표 대비 200% 이상 증가, 글로벌 온라인 수출개척 2개 사, 고용창출 1개 사, 기업 홍보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시장의 수요 파악, 고객가치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계획안 수립, 신규 브랜드 및 제품개발 백데이터 확보, 잠재고객 및 신규 판로 마련 등의 부가효과도 얻었다. 사업에 대한 우수기업 사례인 꼬랑내컴퍼니는 양말제조전문기업이다. 꼬랑내컴퍼니는 3개월 동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억 원 가량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공직기강을 확립,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3대 비위(음주운전,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직자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3대 비위 행위자를 일벌백계해 비위 정도에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징계 외에도 추가적으로 불이익 처분을 실시해 공직 사회의 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는 3대 비위 행위자에게 후생복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3년간 100% 차감하는 등의 재정적 조치와 징계일로부터 1년간 보직을 부여하지 않는 등의 인사적 조치, 사회봉사활동 20시간 실시, 부서 회식 후 발생한 음주운전의 부서장 연대책임 등 징계 외 불이익 처분을 내린다. 특히, 성(性) 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피해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적극 검토·조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공직 3대 비위 ZERO를 목표로 공직비위 취약 시기에 맞춘 공직 감찰, 3대 비위에 대한 신속한 조사로 부패 없는 청렴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미래발전연구회가 4일 오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기업유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안애경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종훈 의원·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12월 연구회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안애경 대표의원과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을 비롯한 서과석 의장,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래 교수, 의회사무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연구범위 및 방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드론 특화 산업 발굴을 위한 국내 유사사례 검토’,‘해외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특구 정책 동향’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애경 포천미래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은 “본 연구회는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여러 의원님들과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이 반영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유재연 동장은 3일 선단3통 정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바쁜 행사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유재연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선단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하게 신임동장을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선단동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의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3일 용정3리 이제돈 이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컵라면 75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정3리 이제돈 이장은 이장수당을 십시일반 모아 이웃돕기 물품인 컵라면 75박스를 기탁했다. 용정3리 이제돈 이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지만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 매번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정3리 이제돈 이장에게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정3리 이제돈 이장은 후원자들을 모아 마을을 위해 힘쓰고 이장수당을 모아 직접 기부를 실천하는 등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3일 어룡동 소재 유리제품 제조기업 ㈜비추미글래스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추미글래스가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추미글래스 이성대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통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비추미글래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추미글래스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비주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3일 자작동 소재 인테리어 전문업체 디자인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디자인유 김진선 대표는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디자인유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유는 매년 꾸준히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 제설 비상 대응체제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가산면, 이동면 등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등에 설치한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다목적차량 3대, 덤프 4대, 굴삭기 2대, 임차차량 12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결빙 위험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지형 특성상 결빙사고에 취약한 고갯길이 많고 강설 후 기온이 내려가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의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공무원 해결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무원 해결사’는 포천시 40개 중소기업과 포천시 간부공무원 간 1:1 전담 매칭을 통해 기업애로 및 규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포천시 경제부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다. 공무원 해결사는 시청 부서장(5급) 40명이 직접 나선다. 해결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기업 방문 및 유선 면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해결사는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두 달마다 1회 방문 면담, 2주마다 1회 유선 면담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파악하고 해결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업애로 방문카드 관리, 추진현황 보고,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포천시 모든 기업들의 한 단계 더 나아간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의 기업수는 8,000여 개에 이른다. 책임 있는 부서장(5급) 사무관으로 구성된 공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3일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시민기자, SNS서포터즈, 포천PD)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포천시 SNS홍보단은 총 51명으로, 경기 북부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다. SNS홍보단은 2024년 한 해 각 분야별로 활동을 시작한다. 포천의 시정 현안,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고 촬영해 기사,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에도 SNS홍보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전하는 포천의 다양한 소식, 정보, 이야기 등 생생한 지역 소식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428건의 기사를 작성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다양한 포천의 소식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 기사는 박광복 시민기자의 ‘농약의 종류와 사용법을 아시나요’로 5,688회의 조회수를 기록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2022. 11. 1. 기준)에서 발표한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9,935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거주하는 인구의 12.2%에 달한다. 전국 9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외국인이 체류 인구의 5% 이상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7천여 명, 농·축산업에도 1천여 명이 일하고 있다”며, “포천시 외국인 주민들은 더 이상 지역사회의 ‘낯선’ 이방인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조직개편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신설하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육 행사…지역사회 상생 분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일 포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3백6십여만 원을, 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환경농업대학 이동윤 총동문회장은 “농업기술 전문교육 등 시에서 지원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농축산물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란계협회 박승권 포천지부장은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회원 농가들이 매년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후원자로서 꾸준하게 지역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환경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다변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영중면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 영중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신년사 대독, 조대룡 영중면장의 신년 인사말과 더불어 새해 염원을 담은 시루떡 커팅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마을 및 단체에서 계획한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영중면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면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관인면 5일장 상인회는 2일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관인면 5일장 상인회 소속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해 기탁한 라면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인면 5일장 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관인면 5일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5일장 상인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과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 5일장은 ‘관인면 관인로 18’ 일원에서 매달 2일, 7일 운영하고 있으며, 관인면 상인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우리마을 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리마을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장기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주택의 노후도, 공공용지 활용도, 유해영향 정도 등을 고려해 현장 방문 조사 및 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만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 한해 3년간 공공용지(주차장, 쉼터, 텃밭 등) 활용 가능한 부지로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방치된 빈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는 등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포천시는 체계적인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