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24일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의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본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산하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DX 산업 트렌드 및 데이터 전문 컨설팅 설명회’를 오는 6월 4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2024 하노버메세 참여 우수기업(기관) 초청 DX 산업 트렌드 강연 및 토론, (2부)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미니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의 ‘K-Lighthouse Factory’ 강연, UNIST 임성훈 교수의 ‘스마트 제조와 유럽 Gaia-X 데이터 표준’ 관련 강연, ‘유럽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행사에서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 접수 방법, 신청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및 미니 컨설팅 시간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신기술 전시회’를 5월 29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신기술 전시회’는 ’22년부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전문전시회이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신기술 및 혁신제품 공공정책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5여 개사가 참여해 50여 개 부스를 구성하여,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요 공공사업에 대해 발주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의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해, 신기술 업체들의 마케팅 기회를 확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에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와 연계해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다양하고 품질 높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의 전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대구FC U-18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현풍천 일대에서 온기나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풍고등학교 축구부는 대구FC 산하 18세 이하 유스팀으로, 2023년 춘계 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대구FC의 미래 유망주 팀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풍고등학교장(조진섭)을 비롯한 축구부 감독 및 선수들 50여 명이 참여하여, 현풍천 일대 환경을 정화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선수들의 회복 훈련기간을 이용한 이번 줍깅 활동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현풍고 축구부에서 손흥민 선수와 같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달성군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 외에도 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펼치며 참여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실적에 대한 감사원의 심사결과 광역시·도 도시개발공사 12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자체 감사기구의 인프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 대한 기관차원의 관심과 의지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감사시스템 및 감사역량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그동안 자체감사 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여건 조성, 리스크 사전예방,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으로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오몽석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FA부울경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KFA부울경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이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인 금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연홍보관을 운영했으며, 6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해 금연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간대산 인근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시설 등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자들은 사방사업지에 설치되는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시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음암면 도당리, 운산면 신창리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 사방시설 유지관리 시설 3개소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발생 대비 대피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음암면에 소재한 두 기업의 방문을 통해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금속㈜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한다. 동해금속㈜은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에 꾸준히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공감 어울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현황 진단 설문조사에서 상‧하급자 간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요청에 따라 추진했다.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세대공감 소통법, 팀 빌딩(team building) 협업미션 등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세대공감 소통법에서는 세대 간 특징이 다른 이유, 소통을 위한 관점 바꾸기 등 세대 간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존중의 중요함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직자 1천700여 명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어 때로는 세대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후배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선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돼, 우리 조직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신곡2동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2월 21일 티타임에서 논의한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금오동 보도육교 개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신곡권역 현안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 ▲신곡새빛정원 개방 행사 등에 대해 다루고, 로드체킹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보고를 했다.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은 중랑천․부용천 홍보 활성화, 의정부 진입로 안내 표지판과 상징물 정비, 청룡 축제 재개 등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가 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청소년 열공(熱工)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 부모·조손 가정 등 청소년들이 도서 문화상품권(5만 원 상당)으로 필요한 도서와 문화시설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순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지 않고 밝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학동 지사협과 함께 돌봄 이웃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플리마켓’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여성들이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마을 여성들의 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 공동체와 여성 가족 친화 마을공동체, 여성 자활 사업단과 동구 여성 주민들이 참여하며, 각종 수공예품과 먹거리,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윤택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선도 도시로서 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들도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