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8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소방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뮤지컬, 일루전 등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을 통한 청렴과 비위근절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직장 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공연 △직장 내 세대 갈등을 다룬 뮤지컬 ‘슬기로운 소방생활’ △음주운전과 지위남용 등의 주제를 흥미로운 일루전으로 풀어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씨의 공연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도 소방본부는 실시간 만족도 조사, 소방관서 청렴도 종합평가 등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청렴은 건강한 소방조직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한민국 명장들과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마옥천‧안유성 대한민국 명장들을 초청해 ‘명장 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마옥천 명장은 ‘느리게, 정성스럽게’라는 주제로 골목빵집 창업에서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뛰어넘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마 명장은 “처음 빵집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가장 늦게 닫는 가게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그 성실함이 지금의 베비에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 명장은 ‘무등산빵’, ‘고흥유자빵’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사람을 키우는 제과점’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대통령의 초밥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명장(조리분야, 가매일식 대표)은 ‘K-푸드의 세계화’를 주제로 성공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안 명장은 “1990년부터 40여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며 “7번째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을 따낸 것처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공의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안 명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국 전통 발효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도가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끼’에 대한 연구 및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도는 28일 충남연구원에서 충남연구원, 국립생태원, 경기연구원, 건국대, 호서대, 공주대, 한국이끼산업경제협회, 이끼산업 추진 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끼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사공정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이끼클러스터! 왜 충남인가?’, 박재홍 ㈜코드오브네이처 대표의 ‘이끼 연구방향 및 산업화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공정희 연구원은 충남이 이끼클러스터 조성 적지인 이유로 △이끼의 토양개선 기능이 필요한 염습지 복원대상지 △이끼의 공기정화기능이 필요한 축사와 채석장 △이끼의 임산물 가치가 필요한 영농태양광시설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끼 연구와 산업을 위한 도내 기반시설 현황을 소개하며, 이끼클러스터가 왜 충남에 가장 적합한지를 강조했다. 박재홍 코드오브네이처 대표는 △이끼클러스터 조성 방향 △이끼 탄소흡수원 연구 현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희망드림 상생곳간’에 모인 기금으로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해주는 ‘꿈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호1동은 지역상권과 주민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를 ‘상생마을’로 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대표사업으로 ‘상생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호1동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축제를 통한 상생화폐 수익금, 나눔마켓 및 돼지저금통 모금운동 등을 통해‘상생곳간’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꿈지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다. 금호1동은 관내 청소년 5명을 선발해 50만원 한도 내 맞춤형 물품 또는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본인의 재능 계발 또는 진로찾기 과정에서 경험해 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내용을 포함한 신청서와 꿈실현 계획서,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7일까지 금호1동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계순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 시장경기 회복이 단기적으로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전세사기 피해문제 최소화와 주거환경 낙후로 인한 균형개발 등에 대한 우수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공항개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도민의 주거생활 환경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북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저출생 대책 마련, 지역 현안사업 등 도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적극 활동 중이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최근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와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하고 소음지역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선 바 있다. 또한, 박순범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통합신공항 개발예정 지역을 50km까지 확대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대응을 연계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3차 임시회가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 개최로 지난 5월 27일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개장 2달 만에 관람객 14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5월 29일부터 여수에서 5일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코자 서동욱 의장의 제안으로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노관규 순천시장,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해 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의장협의회 행사를 축하했다. 주요 안건으로 ▲지역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건의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 등 27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를 주관한 서 의장은 “생태도시 순천에서 민생 현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프로그램인 제7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5월 28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용선 부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환경을 보호하자’ 및‘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실험의 날 제정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초등학생 화장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우리학교가 선정이 돼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하기 전에는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많았지만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장래희망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아주 멋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선 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도와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8일 쌀 소비 촉진 및 도내 브랜드쌀 홍보를 위해 28~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 충북도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하여 도내 6개 시군의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고, 청원생명쌀조공법인은 농민을 위한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쌀 브랜드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 초정약수 참드림쌀(청주시) ▲정이품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다올찬쌀(음성군)을 전시 및 홍보했다.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참가하여 빨간쌀 식혜, 라이스칩, 쌀쿠키 등을 선보여 이번 행사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정 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서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설치, 노후RPC·DSC 시설 등 3개 사업 20,342백만원을 지원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치안협력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중심 충북에서 제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써 신속한 치안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요인을 줄이고,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6명의 위원은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과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각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광역철도 신규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건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과 더불어 광역철도 신규사업까지 모두 제출하게 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건설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도의 신규사업은 크게 중부내륙 발전과 성장거점인 청주공항, 오창,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속‧일반철도와, 충청권 내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철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등 고속‧일반철도 7건과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 등 광역철도 3건 사업이다. 청주공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백합 신품종 ‘골든벨’과 ‘크라운벨’, ‘크림벨’ 3품종 4000본을 일본에 시범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수출한 3품종은 2015년 개발한 수출용 품종으로 2019년 일본에 전시해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우량 종구를 생산·보급하고 해당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3품종은 주 수출용 품종인 고온성 오리엔탈 백합(Oriental lily)이 가진 재배 시 단점 보완을 위해 저온성이면서 바이러스에 강한 트럼펫 백합(Trumpet lily)을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환경적응성이 높은 종간교잡(O/T) 백합이다. 이들은 생육이 왕성해 구근 생산 및 고품질 절화 재배가 쉽고, 꽃이 크고 꽃잎이 두꺼워 절화 수명이 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출용 품종으로 적합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3품종 생산·보급을 통해 농가에 부담이 되는 수입 품종 로열티와 종구비(경영비의 55%)를 완화하고, 일본 수출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찬구 도 농업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매일유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의료 영양시장 선진화를 위한 메디컬 연구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해 전국 7개의 전문화 공장과 7개 영업지점을 통해 전국 커버, 세계 10여국에 조제분유‧특수분유‧음료를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니다. 특히 고창에 한국 최대 규모 유기농 유제품 생산공장인 상하공장 및 상하목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바이오산업 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27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조▲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일정 조율과 울릉교육지원청의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울릉중학교 등하굣길 스노우멜팅 시스템 구축▲구)우산중학교 도로교통 개선▲울릉군 수도급수 조례 개정▲울릉 역사교육 환경 개선▲울릉고등학교 지역인재육성 사업비 추가 지원 등 총 8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울릉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을 위한 울릉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교육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