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성남시의원)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광진구 한국기후환경원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조정식 위원장과 전의찬 원장을 비롯해 김윤환(성남시의원), 박경희(성남시의원), 이윤재(서울시 중랑구의원), 김기남(김포시의원) 등 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방의원 대상 전문가 양성교육·의원연구단체 지원·학술세미나 공동 추진 ▲지자체 차원의 정책자문·기술지도·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초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기초의회와 의원들의 활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곳 60학급의 학생 총 1천29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학급별 2교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및 과의존에 대한 자가점검 ▲올바른 매체(미디어) 선택과 활용 방법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매체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 문해교육 등의 내용을 추가해 교육자료를 대대적으로 보완하고 지난해 대비 15학급을 추가 지원하며, 학교와 참여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에 있는 앱에서 안 좋은 것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는 내가 사용하는 앱이나 정보를 꼭 확인하고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활용은 청소년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고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여성센터는 양성평등 기념주간(9월 1~7일)을 맞아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2일 진행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여성 30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 소양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직 어린이집 원장이 참가자들에게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의 직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돌아보고, 취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여성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 진짜 쉬운 아빠육아’ 행사가 열려 총 11가정 37명이 참여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유아체육 활동, 부모 대상 성인지 교육, 가족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던 사전 과제를 완료한 가정은 가족놀이 꾸러미(키트)를 받았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와 교감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두 프로그램은 아빠의 돌봄 참여와 신중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9월 26~28일)를 앞두고 오는 13일과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20일 오후 1시에는 산곡동 마장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3회 부평가왕’과 ‘부평윷놀이 대회’가 진행된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풍물축제에 앞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특별기획공연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대상팀 ‘연희점추리’와 부평 지역 뮤지션 ‘더 웜스’가 함께 꾸미는 무대 ‘풍비박박’이 열린다. 앞서 지난 6일 축제의 발원지인 삼산동 야막간이 있던 삼산 도드리공원에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고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공원에서는 축제의 무사 무탈과 구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지난 9월 5일 계양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가족소통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계양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가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계양산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성영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1동 ‘우리동네 가속소통 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인혜학교(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과 전문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팝아트 ▲반려견훈련사 ▲가든디자이너 ▲전통디저트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접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경찰서, 병원, 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총 17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마음건강검사, 상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새별이북카페와 효성마을카페 사업단이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 주요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해 27개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구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현안에는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산업단지 조성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확충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관광 활성화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포함됐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계양의 미래를 위해 열린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뜨개 작품을 제작해 가로수 나무에 설치하는‘함께 뜨는 행복, 트리니팅(Tree-Knitting)’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듣고 직접 손수 뜨개 작품을 제작하여 마을 가로수 나무에 둘러주는 활동으로, 지역을 한층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훈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을 환하게 밝히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우리 동네 조성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팅 작품은 오는 11월 장승남로 거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만수1동 소재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환1단지아파트, 삼환2단지아파트 경로당에 백미 20kg, 과자를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준 방위협의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년 생활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만수1동 방위협의회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누는 가치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자생단체에서는 ‘1단1노 결연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안부 확인 및 물품 후원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및 남동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경감 및 감정소진 예방과 악성, 고질 민원인 응대 요령 및 자기 관리법에 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진행된 커피 인문학을 통한 힐링교육과 일선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에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악성 고질 민원 응대 기법 등의 교육으로 이뤄져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 민원 처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선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배부, 직원 심리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의 경관, 생태와 역사, 먹거리를 주제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3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청소년(2007~2018년생)이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부문이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주제는 ‘소래포구의 특색과 역사’(△소래포구의 경관 △소래의 생태와 역사 △소래의 먹거리)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화구와 그림 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되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창의성·독창성·색채감·주제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2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총 114명이 수상한다. 시상은 인천시교육감상, 남동구청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모집은 논현센터(남동구 은봉로 297) 5개 기업, 만부센터(남동구 만수로 120) 4개 기업 등 모두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과 부대시설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누리집 또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남동댕동 스케일업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생태계의 이해, 기업의 목표 및 전략 수립 ▲고객가치와 밸류 프로포지션 분석 ▲린 스타트업 방법론의 이해와 창업 계획 수립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MVP와 PMF의 이해, 초기 시장 진입과 시장 확대 전략 수립 ▲기업 성장의 준비와 단계별 성장 전략 수립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효과적인 IR덱 작성법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남동댕동 비즈니스 링크’를 통해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서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22억 원 규모로, 인천시 전체 사업 규모의 40%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약 13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수시장 비가림막(아케이드) 신설(9.3억 원)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아케이드 전면 교체(7.6억 원) ▲장승백이 전통시장 고객센터 신설(3.2억 원) 등으로, 내년 2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만수시장은 1984년 개장한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그간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시설 노후화와 경기침체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해왔다. 남동구는 이번 비가림막(아케이드) 신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향후 만수시장이 남동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개폐식 지붕 설치공사 등 9개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쳤으며, 9월에는 구월도매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