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24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원 공사 범위는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 및 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옥상 차열 페인트(쿨 루프) 시공 등이다.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66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4월 16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를 거쳐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총 지원금액은 9755만원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을 착수해야 하며,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정산을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2가구, 2021년 33가구,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가 21일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기보는 지난 2021년부터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약 16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실적은 총 90개사, 지원금액은 159억9000만원이다. 특히 2024년에는 21개 기업에 총 43억2000만원의 보증을 지원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신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최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는 0.2% 포인트 감면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산재되어 있는 평생교육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강좌 수강신청, 결제 등을 손쉽게 하고, 기관 운영자는 출결관리, 수강 대기인원 관리 등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움숲’은 2021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평생교육기관 221개소가 가입하고, 시민 회원 수 9만 명을 넘는 등 성남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누적 강좌 개설 횟수도 2만 7천여 회에 달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움숲’은 평생학습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의 강좌 운영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세종세이버대학교 등 8개 온라인 교육 기관과도 연계해 4만 4천여개의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EBS’, ‘강남인강’과도 홈페이지 링크를 연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강남인강’의 경우 전국 예비 중1~고등학생까지 연 5만원으로 2만여 개의 강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1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한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 확대를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연구단체인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추진 배경과 현황을 상세히 밝히면서 △의료진(전문의) 확보의 어려움 △가정의학과 이외의 전공의 확보 불가 △진료 공백 △필수·중증의료 서비스 기능 약화 △시민 신뢰 저하 △환자 감소 및 의료 손실 증가 등 악순환이 고착화 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도권형 상급종합병원-지방의료원 협력 모델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따른 지역 2차 병원 협력 강화,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확충 정책과 연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공공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성남시의료원은 이를 실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측은 보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돼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정책 제안 사업’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아동권리 교육 이후 두 번째 과정으로, ▲정책의 의미와 제안 경로 학습 ▲정책사례 분석 ▲모둠별 정책 관련 토의 및 발표 ▲어린이날 행사 참여 역할을 정하는 아동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의 과정을 거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 관련된 대표 주제를 1개씩 선정했다. 선정 주제는 ▲전동킥보드 주차로 인한 불편(가정환경) ▲골목길 영상감시장비(CCTV) 부재(참여와 존중) ▲부평문화의 거리 쓰레기와 흡연 문제(교육환경) ▲무료 예방접종 연령 연장(보건과 복지) ▲놀이터 부족(놀이와 문화) ▲상영물 이용 연령제한 표시 강화(안전과 보호)이다. 위원들은 오는 6월 중 선정 주제 6건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제안 내용 구체화를 거쳐 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5일까지 온라인 자살예방 캠페인 ‘봄온 캠페인-마음봄 건강O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계획됐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지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정보’를 제공하며 삶의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갈산동·부개동)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까지 인천시 거주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퍼스널브랜딩’ 특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돕고 자신의 영향력과 가치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련관은 특강과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작성해온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수련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기계발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특강’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집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리실 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조리실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소비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식품 관리 스티커를 활용한 체험 활동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위생 관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신규사업단 ‘착한살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살림’ 사업단은 장례식장·공공기관·카페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그릇, 컵 등)을 전문적으로 세척하고, 행사 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명의 주민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 19일 구청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에 참여해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단의 활동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착한살림’ 사업단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며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 및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부평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꿈드림은 오는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활동 및 요리 동아리 과정을 운영하는 데 장소 및 물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 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1일 롯데마트 부평점 집단급식소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3명, 해당 집단급식소 관계자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집단급식소에서 조리된 중식을 섭취한 직원 7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으로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지침에 따라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해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삼산분수공원에서 ‘2025년 제9회 부평예술제’를 삼산분수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문학 작품 필사 등의 체험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푸른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 예쁜 먹글씨 대회‘는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예술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로 인해 일주일 연기돼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축제를 마련해 주신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이저쇼와 캐릭터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동양동 서부간선수로변에 조성된 꽃길에서 마을갤러리 ‘동녘’의 봄맞이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그림 전시회로, 지난해 가을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봄맞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간선수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이를 배경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해 화려한 꽃들과 어우러진 그림 작품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적 결속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 일정은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주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마을갤러리 ‘동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봄맞이 꽃길 조성과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가 봄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