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소통을 주제로 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원주시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남동구 20개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10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특색 있는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과 소통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제를 대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물질로 얼룩진 벤치를 고압 세척하고 이후 오일스테인 작업을 통해 벤치의 위생 상태 및 미관 개선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소래포구 축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시설물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례관리 회의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보조기기센터, 가천대 길병원, 서창2동·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최중증 집중관리대상자 2명(서창2동, 논현2동)에 대해 ▲인천시보조기기센터-보조기 및 휠체어 교체 지원 ▲가천대 길병원-욕창 방지 및 치과 연계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진료지원 및 건강주치의 연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동 행정복지센터-돌봄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6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신’이라는 주제로 꿈, 선녀의 날개짓, 바람의 여신, 꽃의 외출, 시크릿, 열정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작품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헤어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이크업,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모델의 워킹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셔플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한마음 남동구 봉사단의 무료 컷트, 부천대학교 미용학과 학생들의 헤어 스타일링, 피부미용 남동구지부에서의 핸드케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풍선아트, 수세미뜨기 체험 등의 체험과 보건소의 금연크리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지난 18일 ‘라곰패밀리의 특별한 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가정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코베아가 제공한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팝업놀이터와 가족 게임, 아이들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베아는 텐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중간에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가정의 참여를 돕고자 늦은 오후에 진행했으며,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보낸 시간이야말로 ‘라곰(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의 의미를 잘 담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지역 내 기업과 육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가족 친화 행사로, 영유아 가정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혜)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 24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에어기차 달리기, 큰 공 굴리기, 큰 공 나르기 등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계양구는 24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KT부천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기농 쌀 650포(4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철 KT부천지사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환구청장은 “KT부천지사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자녀의 언어폭력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모(母)와 손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가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개입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관별로 가구원의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10.3~9)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주 10.31.~11.1)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원구 모란 음식문화거리 등 모란역 일대(9.22)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은행동 금빛로(9.24), 고등동 대왕판교로(10.1) 등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시행된다. 50동 별 유관단체, 상인회, 환경지킴이, 공무원 등이 하루 300~350명씩 청소에 참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 처리 등을 한다. 시·구 관계 부서별 담당 구역도 정비한다.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 관리부서는 보도(인도), 차도, 중앙분리대, 가로수, 공원, 하천 등에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 치우고, 수정·중원·분당구청의 청소 기동반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총 20명)은 중앙시장, 판교역사 등 다중 밀집 지역에서 활동한다.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총 103개소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성남시는 지역 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 6개사와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코맥스 △㈜마크노바 △㈜스킨렉스 △㈜폰바이칼 △㈜엠엠에이코리아 △㈜에스아이코리아로, 인공지능(AI)·의료 사물인터넷(IoMT) 기반 병상간호 기기, 미용·의료기기, 수술실 장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참가 기업당 부스 임차료 209만원(기업 자부담 77만원)을 지원하며, 기술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사를 엄선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는 상담 실적 등 성과보고서를 분석해 맞춤형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행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신상진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성남의 대표적 도시 브랜드 사업이었으나,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2년 넘게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고, 결국 일방적인 공사 중단과 계약 해지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며 “이는 행정 실패이자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 공청회와 대화 없이 민원을 핑계로 공사를 중단한 것은 면피용 결정일 뿐”이라며 “공사 현장은 흉물처럼 방치되고, 참여한 7개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설계비 5억 원 이상이 매몰 비용으로 날아갔다. 결국 그 피해는 기업과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특히 “다목적문화센터 설계비를 날리고도 또다시 그늘막 설치에 3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이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예산 낭비이자 탁상행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남시가 제출한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반대 토론을 펼치며, 시민 재정을 위협하는 무모한 초대형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다수 의원의 반대로 본 동의안은 결국 가결됐다. 최종성 의원은 “총사업비 9천억 원이 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성남시 재정과 시민의 삶,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B/C는 0.23, 재무성 PI는 0.58로, 사업 추진의 기본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00원을 투자해 23원조차 건지기 힘든 사업, 투자금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시민 세금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도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미흡 판정을 받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그대로 제출하며, 아무런 보정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의회를 들러리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페스티벌(9월 19일~28일)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돼 공식 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대회장에는 VR 체험, AI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드론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기술과 연결된 미래형 종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2일 강화도 교동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 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조승석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구·동 협의체 역할의 상호 이해와 협력 모델 구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복지 체계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 이후에 참여자들은 화개정원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화개정원’이라는 제시어로 4행시를 지어 우수작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