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10월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도 작가다! 글 쓰는 주민!’ 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15명이 참여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을 중심으로 마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마을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라며 “교육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창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마음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의 인지와 조절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회복 전략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어 2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봉사활동 실적에 따른 혜택과 지원 방안을 설명해 자원봉사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도왔다. 특히 교육에 앞서 지난 8월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당시의 노고를 함께 되새기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가치 있는 실천”이라며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최신형 산불진화차량(2.5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0월 23일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차량은 2025년 인천광역시장 계양구 연두방문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시비 보조를 요청해 총액의 80%를 국·시비로 확보한 뒤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000L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상황실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감시 기간제 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참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6일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11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가 뽑혔다. 장려에는 박초은씨의 ‘겨울밤을 견디게 하는 건/누군가의 짧은 안부 하나였는지도’, 한성지씨의 ‘말없이 건넨 손길 하나가/오늘 누군가의 난로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 ‘미리내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리내캠프’는 미래의 리더는 내 손으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동들이 주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아동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와의 만남 ▲전통악기 체험 ▲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성무경 지도교사는 “미리내 캠프는 아동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노혜란 센터장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준 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준 점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사리울농장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사리울 농장에서 이뤄졌다. 쉼터 참여자들은 ▲농장 산책 ▲배 수확하기 ▲배 꾸미고 포장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노래에 맞춰 혈액순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배를 처음 수확해 봐서 너무 좋았고, 손에 흙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유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배 수확 체험은 치매 환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기억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과 관련해 최근 ‘통증관리, 장애인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재활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재활강좌는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창환 교수(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를 초빙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강의한 후 4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교수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통증관리’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통증의 양상을 설명한 후에 직장인과 비직장인에 따른 운동법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명의 참석자 개인별 통증에 관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강좌가 마무리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시 보건소 중 처음으로 김창환 교수를 초빙하여 재활강좌를 열게 됐으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천에 계신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보육한마당–행복한 성장이 시작되는 곳’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경미)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을 정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건축 및 벼농사 체험존 ▲마술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희망의 공 굴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소방서와 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및 화재 시 완강기·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신호등 보기·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오프닝은 남동구립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사전 가정 홍보를 통해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이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10.23~24) 행사 참관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가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서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관계를 격상한 뒤 성남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첫 공식 교류 일정이다.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일행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현장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시흥동)를 찾았다. 돤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컨벤션 개막식에서 “성남시와 후이저우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도시”라면서 “향후 양 도시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대표단은 이어 △16개국 51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 △50개 부스의 의료기기,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전시장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참관했다.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미터)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유틸리티 글로벌의 독자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23일 판교 충혼탑에서 열린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특수임무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컨벤션 첫날에는 (주)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각각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병원, 기업, 학회가 참여하는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 발족식이 함께 열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바이오헬스와 ICT 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이번 컨벤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첨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사무실에서 '시정 부조리 및 관권부정선거제보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신상진시장의 정책집행과정과 예산집행과정의 시정 부조리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시장과 집행부가 유관단체, 체육회 등 보조금 수혜 단체를 대상으로 관권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정당한 공직행정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고센터는 향후, 시정부조리와 관권선거운동이 의심되는 사례가 접수될 경우,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거쳐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선 공무원에게 선거 개입을 강요하거나 ▲보조금 대상 단체(체육회, 유관단체 등)에 회유 또는 협박을 가해 선거에 동원하는 사례 등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고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조정식 의원은 “공직자와 보조금 수혜 단체가 시장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신상진 시장과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