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6월 24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창의적 독후활동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명미)는 6월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효성1동에 기탁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경찰 등이 함께 지역 내 생활안전 문제를 협의하고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평소에도 치안 활동, 청소년 캠페인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명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효성1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특성화청소년교실 ‘판매왕! 쇼호스트’ 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기계발 및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부평디지털상권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상품 판매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판매 방송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총 6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 탐색을 넘어 진행자(쇼호스트) 및 제작자(PD)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실무 역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24세 청소년 12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유통 경향(트렌드)과 방송 콘텐츠 제작의 흐름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도 2분기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부평·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해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등굣길 안전대책 ▲오는 7월 1일부로 확대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중고교생 교통안전교육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을 강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천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효성동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 38 일원)을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도심 속 여름철 자연 휴식공간으로,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해 2015년부터 매년 개장해왔다. 구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 청소를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평상,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인 만큼 공중질서를 유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그간 기본 및 심화교육, 생활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수료생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시공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번 심화교육은 양변기, 전기, 단열, 몰딩, 실리콘 실링, 도어철물, 욕실 설치물 등 실전 중심의 집수리 내용을 포함하며, 미추홀구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본 교육 수료 경력이 있는 20세 이상 계양구민이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청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작성서식이나 기타 세부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마을주택관리소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첸원화(钱文华) 부회장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계양구를 초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윤환 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계양아라온과 아라마루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계양구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염성시와 계양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우호와 협력의 토대 위에,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신뢰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회의이다.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윤환 구청장과 교육지원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양구의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계양구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 파주 일원에서 안보 견학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견학은 한반도의 역사적·국제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자리였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일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방문해 평화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홍성유 회장은 “지역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이번 안보 견학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다양한 통일사업에 대한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 우은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소속으로 사회 공헌 및 봉사를 주요활동으로 하는 단체로 올 4월 창립 1주년을 맞아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나눔카페)를 개최해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은주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5여 명과 함께 안보 견학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견학에서는 철원의 주요 안보 지역인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견학은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임동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 교육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굳건한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 모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남동구 구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희망이 자라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현장 상담에는 오진수, 이재환 마을 세무사가 참여해 구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절세 혜택에 관한 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상담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남동구에는 총 10명의 마을 세무사가 동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 관련 궁금증과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세무 상담이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구민들의 호응을 고려해 하반기에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소에도 마을 세무사 상담을 원할 경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동의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실효성과 추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평가단은 지난 4월 말 준공된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 운영 예정 프로그램인 다도(茶道)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전통문화교육관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조성된 지역 문화거점으로, 전통 예절과 생활 문화 교육 등 다채로운 구민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소래 수변 맨발 걷기길’을 방문해 직접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하고, 자연 생태를 활용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다음 달 개장을 앞둔 ‘남동 물빛놀이터’를 방문해 물놀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린이 안전 및 위생과 운영계획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구민 이용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