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생활환경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와 함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과 회원 40여 명은 평소 청소 취약지로 꼽히는 구월동 일대 복개천1·2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적치 쓰레기와 날림쓰레기를 정비했다. 동시에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및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이상화 구월4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치우GO·고치GO·지키GO)’ 실천단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실천단 70여 명은 관할 구역 내 취약지를 돌며 잡초 제거와 전단지, 담배꽁초 집중 수거 활동을 벌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최된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 각 동이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생협력과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논현2동 ․ 논현고잔동 ․ 남촌도림동 ․ 구월3동 등은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열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논현2동 – 홍천군 북방면 논현2동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초청해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북방면 체육회 및 이장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소래포구 어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제철 수산물을 구매하고, 만찬과 특산물 교환 등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다졌다. 논현2동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논현고잔동 – 서산시 운산면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고잔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서창어울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19명과 지역 주민 8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사업소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단체헌혈 외에도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수영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과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남동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내가 본 남동, 내가 그린 남동’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2025 남동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구성돼, 11월 3일까지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식작은 ‘내가 생각하는 남동구의 자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명소와 일상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6일(토)에 진행됐으며, 남동구청장상과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남동구의 아름다움과 자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구민들이 방문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중 남동구민 성인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맞이해 문화 선도산단 선진지 탐방 및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문화 재단이 산업단지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선도적 성과를 보여온 남동문화재단의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일정에는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거버넌스 관계자, 교육강사,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등 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시설을 견학한 후, 남동문화재단의 조직 및 사업 운영과 산업단지 관련 문화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초부터 ▲산단다 프로젝트 ▲예술로 어울림 등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산업현장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기존 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단은 지난해 산업부장관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업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100여 명의 회원 및 주니어클럽 봉사단체 초․중․고 학생들과 구월1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및 인근 상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 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말을 활용해 아이들과 뜻깊은 국토대청결운동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의회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방명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강풍 등으로 쓰러진 가로수를 진단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구월로 등 10개 노선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95주를 대상으로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한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안전진단 용역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 등에 의하여 쇠약해져 강풍에 의한 쓰러짐 우려가 높은 위험목 100여 주가 선별됐다. 구는 조사를 통해 선별된 위험수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다시 심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까지는 강풍, 폭우 등 자연재해에 의해 가로수가 쓰러질 때,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이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다국적 홍보 활동과 실시간 현장 취재 등 활약을 펼치며, 축제 성공에 기여했다. 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초 구성된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은 구정 소식 전파부터 지역 기업과 우수제품 홍보, 명소 취재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남동구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국어 카드뉴스 제작, 다국어 홍보영상 게시 등을 통해 축제 전부터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필리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의 다국적 출신 기자 10명이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취재 활동을 펼쳤다. 기자단은 현장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 지원과 취재를 병행하며, 매일 언어권별 담당 기자를 지정해 기자단 개인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축제의 생동감을 전한 생중계 영상에는 소래역사 특별 전시, 다양한 예술공연, 세대별 체험존, 지역 상생 마켓 등 풍부한 즐길 거리가 담겼다. 라이브 방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2025년 하반기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98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년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이용권) 카드를 지급하고,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각 지원 분야 서비스 제공기관(총 82곳)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 아이 심리 지원 276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 95명 △아동 정서 발달 지원 74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91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20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50명 △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88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10명 △시각장애인 안마 204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 77명이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4시 시청 곳곳에서 가족 단위 초·중학생 120개 팀(팀당 2~4명, 총 360명)이 참여하는 ‘미션에코서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션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해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성나미)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이야기(스토리텔링)와 증상현실 게임이 결합해 17단계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게임 내용은 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있는 ‘햇살 담은 나무 조형물’, 시청 공원 내 공기정화 블록, 돌문 조형물, 정원 유리판 등에 숨겨진 미션 단어로 환경 관련 정답 찾아내기, 성남자원순환가게 시청점에서 분리배출 등의 단서로 빈칸에 핵심 단어 입력하기 등이다. 환경과 관련한 이들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됐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료증과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게임 소요 시간은 90분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미션 에코서블은 미래 환경 시민으로서 실천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삼평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관계자와 청년 근로자,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저류지에 △청년 및 근로자 대상 직주근접 공공주택 △공공도서관 △창업센터 △젊음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전국 최초의 저류지 활용 ‘콤팩트 시티’ 프로젝트다. 도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청년이 살기 좋은 주거·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주거단지 상부 공간은 입체 복합개발 방식으로 설계해 성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1년 3월 실시한 매입 토지 보상 감정평가가 과다하게 산정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장을 제출하며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정평가법인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09년 대왕저수지 일대를 도시관리계획(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본격 추진됐다. 성남시는 2021년 한국농어촌공사·경기도·성남시가 각각 지정한 3개 법인의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2년 한국농어촌공사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전체 면적 224,258㎡ 가운데 매입 대상 토지 154,586㎡에 대해 총 1183억원 규모의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 조사 결과, ‘감정평가 실무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서는 ‘주변 환경이 유사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거래사례’를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1.7km 떨어진 금토동 공공주택지구 인근 토지를 평가사례로 적용하는 등 객관성과 타당성이 부족한 평가가 이루어진 사실을 확인했다. 그 결과 약 330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0월 1일부터 면역저하 등으로 생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재조합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생백신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접종 금기자의 건강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일반 시민 중 생백신 접종 금기자다. 생백신 접종 금기자에는 선천적·후천적 면역결핍 상태(종양, 장기 이식, 자가면역질환 등) 환자나 항암치료·방사선 치료 및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된다. 사백신은 생백신과 달리 2회 접종으로 이루어지는데, 2차 접종 완료 후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일반 시민은 생백신 구입비와 동일한 77,900원을, 저소득층은 생백신 구입비와 시행비를 합산한 97,510원을 지원받으며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83개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백신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생백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30일 관내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활동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중심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ESG 특별시 성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안전(Social+Safety),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핵심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성남시는 이를 행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Net-Zero·넷제로) △사회·안전 분야는 안전사고·고독사·청소년 폭력 제로(3-Zero) △의사결정 구조 분야는 격차 없는 공정사회(Gap-Zero·갭제로)를 각각 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 시민대학 운영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 대상 요리 매연 저감 사업 △성남교육지원청-수정·중원·분당경찰서와 청소년 폭력 제로 도시 업무협약 △성남자원순환가게 23곳 운영 △26곳 기업·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탄천 정화 활동과 유해식물 제거 활동(탄천 오너십) 등의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