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부평 내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UP! 유니맷 스튜디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소형 공작기계 ‘유니맷’을 이용해 나만의 문패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유니맷’은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소형 공작기계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수련관 3층 공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109B08B-12193호)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수련관은 ‘유니맷 스튜디오’를 비롯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힐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공유 ▲‘나만의 소울OO(장소·노래·음식 등)’ 작성하기 등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센터는 오는 31일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동암역 인근에서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십정2동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다음달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깨끗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취지도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십정2동 통장자율회, 구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가 필요한 동암역사 주변 및 중점 관리지역을 청소하고, 주변 상가에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량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을 정비하여 속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전했다. 간석4동, 만수1동, 구월2동, 간석1동 등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만수1동은 공무원과 주민단체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과 도로변 전단지 등을 정비했다. 만수1동 황현숙 동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각사거리와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월2동 자생단체가 앞장서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간석1동은 새마을협의회와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남동수영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가맹시설 현판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는 남동수영장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남동수영장은 앞으로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에 공식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현판 수여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포용적 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와글와글 숲속 동물 친구들 모두 모여라!’와 ‘공룡 마을 구출 대작전!’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뮤지컬에는 어린이와 인솔자 등 약 1,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아와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진행됐다. 뮤지컬은 바른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골고루 먹기 △저당·저염 △채소·과일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등장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청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현숙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골고루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제11회 인천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인천광역시 우수 청소년기관상(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활동 ▲봉사활동 ▲ 청소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에 청소년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대회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단합, 교류, 포상을 통한 격려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지역 청소년시설·단체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시·군·구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사업 운영을 통해 남동구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소식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위문 방문했다고 2일 전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두 부대에 각각 2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도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지켜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의 발전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2025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신규 위원 위촉 및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심의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정밀 판금 기술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원시스템(대표 김경철) ▲신개념·신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의 안전 문화 정착과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한 ㈜큐엘(대표 김수영)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에 이바지하고 우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힘스(대표 김주환)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가린시스템 마금선 과장 ▲범일산업㈜ 전종민 연구소장 ▲㈜힘스 윤춘호 파트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자원순환가게 및 어린이 자원순환 갤러리 부스를 운영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사흘간 운영된 자원순환 부스에는 구민과 관광객 약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한 재활용품 유가 보상 ▲폐건전지 수거함 키트 만들기 체험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관람을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방법을 경험했다. 특히, 남동자원순환가게는 구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책정 단가에 따라 현금 포인트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부스에서 폐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웠다.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 특히 아이들이 자원순환 체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 드리브의 ‘꽃의 이중창’ △채동선의 ‘그리워’ 등을 공연한다. 임신부들의 태교를 위해 선별한 곡들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는 태교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임신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성(B/C) 보완 방안을 마련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초 성남시는 지난달 예타 신청을 추진했으나, 교통수요 분석의 핵심 자료인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 배포가 늦춰지고 정자동 백현마이스사업과 복정역 포스코홀딩스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경제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미뤘다. 시는 이미 2024년 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개발 수요 반영 △공사비 절감 방안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제성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예타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원 중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국비 확보가 관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일부 평가기준을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5개 신도시 중 분당에만 적용돼 주민 불만이 컸던 △이주대책 지원 여부 △장수명주택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완화된 세부 내용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기준을 ‘전체 세대 수’에서 ‘증가 세대 수’ 기준으로 변경 △장수명주택 인증 등급을 ‘최우수’에서 ‘양호’로 하향 △추가 공공기여 비율을 부지면적의 5%에서 2%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주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재건축 참여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항목들은 당초 예정구역 간 차별화를 위한 기준이었으나, 오히려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완화로 초기 사업 단계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서장 집무실에서 근속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안전누리상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안지용 소방장이 소방위로 근속승진해 임용장을 받았으며, 이승철 소방위는 인천광역시가 수여하는 안전누리상을 수상했다. 근속승진은 성실한 근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일정 근무 연한을 채운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조직과 시민을 위해 꾸준히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 안전누리상은 희생과 봉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인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소방공무원이나 민간인(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송태철 서장은 “근속승진과 안전누리상 수상은 개인의 노고뿐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