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인 소래찬 김장한마당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반제품 김장키트’를 지원해 가정에서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가정에서는 “김장한마당 가족 체험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지역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김장키트 지원은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는 대상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은 물론, 아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안전하고 편리한 남동구 교통 환경 조성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교통안전과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연합회원, 그린파킹 사업 참여 구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남동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의 교통안전 및 주차 편의 증진 등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교통 관련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관람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2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복주머니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전과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2026년도 환경보건국 본예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악취·폐기물·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민 생활환경 핵심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증액된 악취·소음 대응 예산은 설치 위치를 조속히 확정해 즉시 집행해야 한다며, 이수진 국회의원이 신청한 특별교부세 약 5억 원 역시 현장 개선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주형 측정장비의 타 시·군 검증 자료 검토와 시민악취 조사단의 시간대·지점별 상시 모니터링 및 즉시 조치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 전수조사와 화재예방 보조사업의 실효성 점검, 공공시설 외 공동주택 등 개인 충전시설까지의 단계적 지원 확대, 조달 구매 시 불량 제품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건설폐기물 행정소송 결과 지자체 책임이 확인된 만큼 시가 책임지고 부담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폐기물 관리 역시 수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 평가는 주민 만족 중심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경기도 주최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곳 보건소 등이 △국가 암 검진 사업 △암 예방 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의 간호사 등 전담 인력이 취약계층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 상담, 영양과 복약지도 등을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원예, 아로마, 이완·명상 등의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의 교육을 제공한다.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들어 성남시는 306명의 재가 암 환자 등록자에게 1387건의 건강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25년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도시공간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환경이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도시계획·보건·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현곤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토지이용과 교통의 연계로 여는 도시건강)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교수(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와 공간적 대응) ▲이정우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도로 위의 공원, 걷는 도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덮개공원 조성 전·후 변화)가 주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되며,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논의를 이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환경·보건 분야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공무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수내3·정자2·3·구미동)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 보건소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성남시의 선별적 산후조리비 지원이 ‘저출산 완화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에 역행한다’고 꼬집으며 ‘좀 더 적극적인 출산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3개구 보건소 예산 심의에서 각 보건소의 지원 실적(2025년 9월 말 기준)을 제시하며, 현행 기준의 비현실성을 꼬집었다. 서의원은 소득과 무관한 ‘경기도 산후조리비’ 수혜자는 3개 보건소 평균 1,242건(중원 820, 수정 944, 분당 1,963)에 달했으나, 중위소득 80% 이하로 제한된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평균 98건(중원 66, 수정 91, 분당 137)에 불과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동일한 지역의 산모들임에도 불구하고 소득 기준 유무에 따라 수혜 인원이 10배에서 많게는 14배가 넘게 차이가 난다”며 “이는 대다수의 맞벌이 부부와 일반 가정이 엄격한 소득 기준 때문에 성남시의 추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정책의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일 중원구 관내에서 열린 중원구 통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최일선에서 활약해 온 통장들의 노력을 돌아보고,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나은 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 곁에서 늘 먼저 뛰어주시는 통장 여러분 덕분에 지역이 든든하다”며 “성남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중원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일 중원구 관내에서 열린 하대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쓴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청소년 지도 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각종 캠페인 등 올 한 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안광림 부의장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온 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든다”며“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일 중원구 관내에서 열린‘중원경찰서 교통질서연합회 창립 35주년 쌀 나눔 및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교통안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동안 중원구 내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연합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쌀 나눔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협력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난 35년간 묵묵히 지역의 교통안전을 지켜온 교통질서연합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이 성남의 큰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8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도시정비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한솔 4·5·6단지의 사업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신속한 구역 조정과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한솔 5단지는 이미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한솔 6단지는 지난 6일 조합 총회를 개최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같은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묶인 한솔 4단지만 재건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주민들이 불이익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도시개발과장은 “한솔 5단지와 6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한솔 4·5·6단지를 묶어 지정한 구역을 조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최종성 의원은 “이와 같은 사례는 향후에도 반복될 수 있다”라며 “한솔 5·6단지의 사업 추진으로 인해 한솔 4단지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을 못해 피해를 보게 해서는 안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5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매1동 복합청사 공사(2027년 12월 준공 예정)에 분당구노인지회가 입주하는 만큼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분당구 노인지회가 입주하는 공간에 회의실, 운동시설, 식당 등 필요한 부대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동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한 공간 설계와 예산 계획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어르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복지 분야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5일 열린 농업기술센터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남시 양봉 농가에 대한 기본 통계 부재를 지적하며, 관련 부서의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벌 개체수 감소와 병해충 확산은 양봉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성남시는 22개 양봉 농가와 약 1,900여 군의 벌통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꿀 생산량·농가 수입·연간 변동 추세 등 기초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원을 했다면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했으니 끝’이라는 방식의 행정은 더 이상 시민들 앞에서 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벌통 수는 줄고 있지만 어떤 규모로 감소하고 있는지, 생산량은 어느 수준인지, 농가의 연간 수익 구조는 안정적인지 등 정책 판단의 기초가 되는 자료가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정책은 통계 위에서 서야 하고 예산은 데이터 위에서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컨설팅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층건축물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을 포함한 관내 고층건축물 4개소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화재취약요인 현장 확인 ▲피난안전구역·피난시설 등의 관리·운영 실태 중점 확인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관련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고층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두리생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리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현재 휴업 중이지만, 소방서는 향후 재개장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전반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핑장 특성상 난방기기 사용 증가, 밀폐된 공간, 전기·가스기구 사용 등 겨울철 화재취약 요인이 복합적으로 존재해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방서는 캠핑장 관리주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휴업 상태에서도 확인 가능한 주변 환경 및 구조물 위주의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재개장 이후 꼭 갖춰야 할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당부 및 지도 내용은 ▲캠핑장 내 소화기 적정 비치 ▲텐트·객실 내 연기감지기 설치 ▲비상대비용 손전등 비치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개별 가스보일러 사용 시설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권고 ▲누전차단기 및 전기·가스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