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혁신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7일 전했다. 공단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차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전문위원들은 “위원회와 실무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지속가능경영의 실질적 구심점이 될 수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공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라면서 “공단의 모든 사업이 단순 운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내부 혁신, 수익성 개선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축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도시관리공단은 위원회를 공단의 전략과 혁신을 논의하는 실질적 자문·조정기구로 운영하고, 전문적 의견이 의사결정과 성과로 환류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이 사업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여인숙,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남동구는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자료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구월2동, 남촌도림동)에 이어 지난 7월 남촌도림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원활한 주민의 접근성과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는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실질적 영역이다”라며 “남동구는 주거복지 추진을 위해서 광역주거복지센터,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관련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가로수 터널을 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가로수 터널은 보행자도로에 가로녹지를 확대하고 터널형 가로수를 심어 보행자들이 따가운 땡볕을 받지 않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녹색 공간이다. 이번 가로수 터널 조성 대상지는 ▲구월로(석천사거리~석천사거리역) ▲만수서로(포레시안아파트 앞) 2개소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로수 수종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구는 그늘이 없는 보행자도로에 터널형 녹음터널과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해 그늘과 이용자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에도 기여했다. 남동구는 이번 가로수 터널과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변화대응숲, 미세먼지차단숲, 소규모 마을정원 등 최근 다수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공해를 저감하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2025년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가 8월 26일,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대중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의 주요 문화자원 탐색, ▲도시의 인문학적 특성과 이미지 현황,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김태훈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부평구만의 다채로운 유·무형 자원을 토대로 지역의 매력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구가 가진 문화적 자원이나 지향을 제대로 찾고 도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의 도시이미지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 마련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작품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93개 작품이 접수돼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대상작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은 성남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실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제2회 성남시 아장아장 운동회’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생후 23개월 이하 영아의 신체·감각 발달 촉진과 부모-교사 간 양육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성남시 0세아 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행사 참여자는 지역 내 14곳의 0세아 전용어린이집을 다니는 생후 0~23개월의 영아 182명과 부모, 교사 모두 700명이다. 이날 2시간 30분 동안 부릉부릉 레이싱, 부모와 함께 나비 딱딱이 밀면서 반환점 돌아오기, 장애물 달리기, 공굴리기 등 영아의 신체 활동과 놀이 중심의 운동회를 펼쳐진다. 영아, 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름 밑으로 달려요, 진기명기 응원전도 진행된다. 운동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아를 위해 에어바운스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활동으로 바쁜 부모들이 자녀와 정서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이자 영아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은 경기도의 지정계획에 따라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시 결혼장려 정책 ‘솔로몬의 선택’ 참여를 통해 만난 예비부부 2쌍과 차담을 갖고 청첩장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청첩장을 받으며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비부부들을 축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복 인사와 함께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 시장은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정책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가 2023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은 현재까지 17기 행사를 통해 참여자 810쌍 중 398쌍(49%)의 커플 매칭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2쌍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실제로 1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1명 출산 예정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성남시는 18기 ‘솔로몬의 선택’을 9월 28일 코이카 야외 운동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노후화로 오는 2027년까지 바로 옆 부지에 대체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간접 영향권 주민들을 위한 복리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재성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소각장 대체 건립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상대원동 소각장 대체 시설 건립과 관련한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소각장 주변 간접 영향권에 있는 반경 300m 이내 500여 가구, 1800여 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각장 주변 대기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소각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돼 소각장이 없는 시군에선 입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과 마찰이 빚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회나 단체가 3년 이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연계모금)에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송림)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총 1천150만원(2023년 300만원, 2024년 600만원, 2025년 250만원)을 구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앞서 이날 구는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 및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조송림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조송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3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방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감사글의 대상은 예방안전과 예방지도팀에서 근무 중인 배동환 소방위와 이상우 소방교로, 두 소방공무원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 과정에서 만난 아파트 관계자로부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해당 글을 작성한 아파트 관계자는 “노후된 아파트라 걱정이 많았는데, 소방관님이 직접 방문해 점검해 주시고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민들 곁에서 먼저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와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칭찬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 이후, 소방서가 긴급히 추진 중인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에서 비롯됐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집중 점검 ▲피난·방화 시설의 유지관리 여부 확인 ▲입주민 대상 피난행동요령 전파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동환 소방위는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 9일까지 외국인 운영 업소 249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일대일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외국인 영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을 안내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전반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취약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맞춤형 위생지도를 통해 외국인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접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8월 23일 지역 주민 23명과 함께 ‘수세미청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재활용 등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천연 재료인 수세미로 청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세미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봄 ‘수세미 씨앗 심기’를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수세미를 키워 도서관 내 농장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변화 시대에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올해 4번째 폐기물 감량 프로그램인 ‘천연 수세미 만들기’를 10월 중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유아(6~7세)를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도서관 속 미술 놀이터’, ▲초등 (1~2학년)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이해해 보는 ‘창의 수학교실B’, ▲초등(1~3학년)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흐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 잡기’, ▲초등(3~6학년)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는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독서’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주도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계양 아이 행복 영상 공모전 ‘아이 LOVE 계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이하 자녀를 양육하거나 지원하고 있는 계양구 거주자와 지역 내 직장인 등이다. 공모 주제는 ‘아이와 함께한 행복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순간’이며, 출품 영상은 20~60초 이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중순 개별 통보되고, 9월 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2025년 제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며, 현재 시범사업 운영 중인 고양이는 의무 대상이 아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칩)과 외장형(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등록은 지역 내 동물병원 20개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구청 승인을 거쳐 동물등록증이 자택으로 발송된다.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사망 시에는 30일 이내 변경 신고가 필요하다. 변경 신고는 지자체와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유자 개명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지자체를 방문해야 한다. 자진 신고 기간 내 등록·변경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 신고 기간 종료 후인 11월부터 구는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