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배 농장에서 ‘도농교류 농어촌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배 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새마을회 회장단을 비롯해 협의회 및 부녀회 동 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배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배 수확에 적극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회장은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마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민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자발적 학습문화를 지원하는 ‘2025년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2~29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전시회는 학습동아리들이 그간 갈고닦은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배움과 나눔, 성장을 함께하는 학습공동체의 의미를 구민과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 남동구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위해 ‘강사비 등’을 지원했으며, 참여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고래친구들 '느린학습자 보호자들의 성장 이야기' ▲낭만기타 '기타 연주 영상' ▲동화좋아 '직접 만든 그림책 놀이 교구' ▲리스타트 '우쿨렐레 연주 영상' ▲시니어팝업북클럽 '업사이클링 팝업북' ▲코딩씽씽 '3D프린터 출력과정과 출력물 그리고 3D펜 놀이북' ▲함께 살피고 배우는 온기 '통기타 연주 영상'과 함께,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개의 학습동아리 작품도 추가로 소개돼 총 12개 동아리의 다채로운 성과물이 전시된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10월 11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계산노인문화센터의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웨스트 앙상블’이 본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통해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2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지역 내 4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10여 명이 함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연합체육대회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매년 확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경쟁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7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2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무·관리직을 비롯해 제조·물류·서비스·운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56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85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최종 면접을 앞두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계양구가족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다양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하반기 채용의 날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상반기 보다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10월 18일 계양아라온에서 ‘제8회 온(ON) 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3년 연속 계양구에서 열렸으며, 인천 전역의 다문화 주민과 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0개국 100여 명의 주민이 자국의 국기를 들고 풍물놀이와 함께 행진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다문화 주민과 내빈이 함께한 ‘빛으로 잇는 퍼포먼스’, 인도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참가한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무대를 빛냈다. 행사장에서는 세계음식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다. 지원 가능 범위는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병실 입원료,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10%는 개인 부담 적용,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이며,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 원 까지다. 신청 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많은 수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역사관은 지난 2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이후(2~8월)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83명(41.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은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을 전면 개편,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현대적인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로비에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LED 홍보 화면과 ‘소래사진관’ 체험 공간 조성 ▲2층 전시장 입구에 3방향 LED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인 ‘소래 생태터널’ 설치 ▲실제 유물과 디오라마로 옛 어시장을 재현한 ‘소래어시장 존’ ▲가로 7m 대형 LED 화면에 AI 생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AI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또한,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기획전시실도 주목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19일 도서관에서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20명이 굴포천 생태하천을 탐방하며 생물 정보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생태동시도감’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와 그 가족, 도감 완성을 도운 강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고, 어린이들의 동시 낭송도 이어졌다. 앞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우리 마을 생태동시도감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과정에 참여해 생태동시도감을 만들었다. 출간된 생태동시도감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도서관 6곳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도서관 내 전시공간에서는 생태동시도감에 수록된 원화와 동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우리 마을 생태동시도감 展(전)’도 운영 중이다. 약 60여 점의 작품이 오는 11월 9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기상캐스터 직업 특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15일·22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1회차(15일)에서는 청소년들이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날씨 표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회차(22일)에서는 개인별로 날씨 예보를 직접 실습해 보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부평 내 11~16세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직업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가족봉사 프로그램 ‘마·실·가·자’를 진행했다. 가족단위 봉사자 26명(9가구)이 참여해 정성껏 식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취약계층 가정 총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식품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고기무국, 삼계탕, 육개장 등 1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물품을 포장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니, 보람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가족봉사 활동이 이웃 간의 관심과 배려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제9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평소 방과 후 돌봄에 힘쓰는 시설장, 생활복지사와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4개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 운동경기를 진행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현재 3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와 교육 ▲건강한 놀이와 문화 체험 ▲상담과 부모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1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사전공연 ▲무료 영화 상영 ▲즉석 팝콘 제공 ▲영수증 이벤트 ▲무료 네컷사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이다.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상영관은 도시재생 공간이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색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무료 네컷사진 촬영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현장 방문 또는 사전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구가 정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총 17억 6860만원의 사업비 중 9억6천만원을 투입해 이뤄졌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력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의 교통안전시설물로 구성돼 있다. 설치는 통학로,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갈산역사거리 ▲래미안부평사거리 ▲부평기적의도서관사거리 ▲산삼사거리 ▲삼산월드체육관사거리 ▲세월천사거리 ▲영선초사거리 ▲청천사거리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신호체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고 안전이 생활화 되는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