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물내음어린이공원은 2012년 11월 만들어졌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기존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워터터널은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버켓형 놀이기구로 교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로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휴식 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2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시와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지원받는 이웃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곳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지원 ▲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현행화와 시민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편 작업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작업 절차를 간소화한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자주 검색하는 항목인 정책 정보와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 작업은 그간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실무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홈페이지는 부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했지만, 최근 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와 외부기관 연계 정보 접근 과정에서 주소 수정이나 서비스 변경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나왔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까지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배움이 되고 지역에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크레용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협의체가 책임감을 갖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협의체와 함께 민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분석해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시는 △남양주시 관련 데이터의 분산 △분석한 데이터의 공유․활용 인프라 미흡 △시민 생활데이터 시각화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과학적 디지털 행정에 한계를 겪어왔다고 분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데이터를 시민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지도 기반 실시간 도시정보 △시민 밀착형 생활지도 서비스 △시정 및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정보 등을 제공하며, 행정과 시민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행정으로 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과학적 행정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남양주시 더 어울림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비장애 통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조미자 도의원,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총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축하 공연 △개회식 △체육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꽃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경복대학교는 3D프린팅 키링 제작 부스와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제2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련 협력기관의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제1차 정례회의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반영·추진된 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희 센터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돌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적 연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향후에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시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복지국장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연중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180명으로, 공동모금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1,81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계좌입금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시민 중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우선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와부읍 11명, 진접읍 25명, 별내동 19명, 다산1동 18명 등 시 전역에 걸쳐 고르게 배분됐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혹서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나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중 180개는 수동사회보장협의체에, 120개는 장애인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되어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분과로, 건강하고 바람직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제빵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빵사랑 생활개선회원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2023년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제과제빵 역량을 꾸준히 키워오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는 2025년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태블릿PC 10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태블릿PC는 남양주시 내 그룹홈 2곳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1인 1대씩 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여가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지키기기운동 남양주본부 남궁 완 대표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블릿 기증은 ㈜스피드컴프라자의 박길웅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대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것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업인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의 안보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특별공연으로 이지씨어터 소속 어린이·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 ‘6·25 그날’과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이 어우러지며 6·25전쟁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한 마음소리합창단의 합창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참전용사 인터뷰와 어린이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우리의 약속인 만큼, 남양주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훈 정책을 더욱 강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노래 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은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1,800여 명이다. 안양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