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와부읍 소재 노인생활시설 ‘안나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나의 집’은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9명 이내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돌봄 중심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백미, 휴지, 키친타올, 라면, 선물세트 등 위문품이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곽용환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승자 안나의 집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점프벼룩시장’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방세 안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유용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평소 세금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지방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세정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9월 재산세 부과 일정 및 납부 기한 안내 △지방세 납부 절차와 비대면 민원 처리 방법 안내 △시민 참여형 OX퀴즈 △정약용 캐릭터 굿즈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OX퀴즈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지방세 관련 사항을 상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었다. 시는 어려운 세무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건강마루에서 개최한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 건강–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정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혈압·혈당 관리법, 식습관 개선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강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주요 공원과 도로변 쌈지공원 등을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공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풀을 제거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해충 서식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내방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구간은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와 더불어 도로변 쌈지공원, 중앙분리대 등 총 807개소다. 시는 체계적인 예·제초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청결하게 조성하고, 나아가 도시 경관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도심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생활 속 쉼터이자,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제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10시 탄소중립 선도 지역인 파주시 금촌3동을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호계2동 탄소중립 으뜸동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금촌3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위원회는 금촌3동의 성공적인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인 ▲물좋은 금촌3동의 쑥′s~RUN 데 ▲자원재활용 및 유휴자원을 활용한 ‘금산주민공유센터’ ▲달래!기후위기!달려!환경소득! ▲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둘러보고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남수원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호계2동의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양시 호계2동은 최근 안양시 동(洞) 최초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9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지상변압기 상업광고판 설치 문제를 공식 제기하며, 공공성 훼손 및 제도적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음의원은 “지상변압기는 공익적 목적의 공공시설물로, 도로점용료 감면 혜택까지 받고 있음에도 상업광고판을 통해 수천만원의 수익사업에 활용되는 것은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동안구 163개소, 만안구 119개소 등 총 282개소의 지상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1개소당 연간 625원에 불과한 점용료만 납부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6개 변압기에는 총 40면의 상업광고판이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7,200만 원의 엄청난 광고비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당 16개소 변압기의 연간 도로점용료는 약 1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음의원은 “변압기 광고판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상 표시면적 제한 규정 등을 위반했을 소지도 크다”며,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춤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26일 오후 6시 20분 ▲축하 퍼포먼스 ▲시민헌장 낭독 ▲안양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 낭독은 2010년 안양시민대상 시민봉사 부문 수상자인 이재철씨와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 재학하며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시한부’의 작가로 알려진 백은별 양이 맡는다.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9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효행부문 황인두 ▲지역사회발전부문 최수연 ▲사회복지부문 홍영란 ▲산업경제부문 정재성 ▲문화예술부문 안교영 ▲교육부문 함학기 ▲체육부문 황인경 ▲환경보전부문 방극안 ▲시민안전부문 김영식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김무진 작가(퉁 캘리그래피 대표)가‘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안양’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박달초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9월 23일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맞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치원·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 중 총 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벨트 작동 상태,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소화기·비상망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시 확인 의무와 운행 전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노인후원회가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추석맞이 감사의 마음 나눔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후원회가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수동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노인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가 ‘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금배근린공원에서 출발해 호만천 산책로를 따라 호평도서관 앞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억을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정명국 지회장은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걷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그간의 모든 수고가 값지다고 느꼈다. 걷기운동이 활성화돼 더 많은 주민이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는 걷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몸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수양으로써 실천하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상 더 이상의 호평동 걷기대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컨벤션홀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시·군 공통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경기도에 건의했음에도 수용되지 않았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 부담액 조정’, ‘지방자치단체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방식 개선’ 등 6건에 대한 논의가 재차 이뤄졌다. 이어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재정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조속한 개선을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장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에 대한 범죄가아닌 공직자 전체에 대한 위협이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법 집행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단호한 대응 원칙을 담은 입장을 표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크로스핏협회(가칭)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지난 20일 오전,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안양쓰로운다운’ 크로스핏 대회장에서 수여됐다. 안양크로스핏협회는 관내 9개 크로스핏 체육관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서 지난 20일 처음으로 지역 대회인 안양쓰로우다운을 개최했다. 당일 대회장은 크로스핏 선수,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이 운집해 크로스핏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크로스핏 체육관 관계자 및 동호인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안양쓰로우다운 개최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안양쓰로우다운은 단순히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이니라, 지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연대하고 격려하는 대회”라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도전을 존중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크로스핏의 정신이 우리사회 공동체 회복에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핏 새내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건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함께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진건초 교장 및 교직원, 진건파출소 소속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위해요소 점검·단속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 통학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및 안전 사각지대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부평생태습지 일원에서 진접읍 에코-네트워크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여름철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진접읍 에코-네트워크’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의미 있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부평생태습지를 중심으로 봉선사 방향 1㎞ 구간과 장현생활체육시설 방향 1㎞ 구간 등 총 2㎞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하천 변 무단투기 폐기물과 수해로 발생한 잔해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는 2023년부터 읍면동과 지역주민, 단체, 자원봉사센터로 구성된 환경보전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에코-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43개 단체, 4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 쓰담데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진접읍 지역에서는 주민자치회 등 20여 개 단체, 500명의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큰빛교회(담임목사 정현수)가 8월 한 달간 ‘사랑의 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340만 1,610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모든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활동을 통해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수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전했다. 큰빛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재정 나눔 △헌혈 △쌀 나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큰빛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