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안심보육협력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장스365의원, 남양주엘병원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노무사, 변호사, 교수, 부모 대표, 보육교사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의료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남양주엘병원, 장스365의원 및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 건강 관리, 응급 대응, 예방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해 보육기관 내 위기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보육협력단은 보육, 교육, 의료, 심리지원, 노동, 법률,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문 기구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육 현장의 문제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급기 작동 상태, 용지 및 소모품 보충, 보안·청결 관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현재 시에는 법인기 포함 총 6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이중 시청(1청사) 민원실 내 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설치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권 중심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 등 10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발급기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목록 등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부민원포털 ‘정부24’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서도 연휴와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층 다목적홀에서 ‘AI와 함께 쓰는 자서전’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상 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니어 세대가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자서전 영상을 공유하며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약용도서관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AI 도구 ‘제미나이’를 활용한 원고 작성 △영상 편집 AI 도구 ‘브루(VREW)’를 활용한 영상 편집 △크로마키 촬영 등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 10명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시니어들이 낯선 AI 기술을 익혀 자서전 제작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성취와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자서전 제작은 시니어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뜻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다산1동 원도심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새집을 방문해 추석맞이 집들이 겸 생신상 차림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마기업인회와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매월 이어지고 있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안정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재훈 다산1동 4통장, 신연희 다산2동 성당 복지사가 참석했다. 함께한 이들은 어르신의 생신과 이사를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어르신은 월세 체납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받으며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2동 성당은 체납 월세를 지원했고, 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는 무료 이사를 도왔다. 또한 서부희망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와 함께 추석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환경을 정비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며 가을철 도심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는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변 △주민 쉼터 △마을입구 등 도시 곳곳에 국화와 계절꽃을 심었다. 회원들의 세심한 손길로 조성된 꽃묘박스는 다산1동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됐다. 원분호 골드생활개선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으니 도시가 한결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색 활동을 통해 다산1동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참여 덕분에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용 농가와 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인력을 지역 농업 현장에 배치해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는 제도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가와 근로자를 함께 모집함으로써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최대 8개월간 근로할 수 있으며, 농가의 수요에 따라 투입 시기와 근로조건이 조정된다. 신청 기간은 근로 희망자의 경우 10월 10일까지, 농가는 10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 집중되는 인력난을 완화함으로써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체류·노동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이 주최한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조례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계 전문가 및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유소년과 생활 체육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 발제를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스포츠 도시 안양,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 교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법적 근거와 정책적 의무를 짚어보고, 안양시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했다. 또한, 주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안양시 조례에 반영되어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해 토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헝그리 정신’의 시대를 넘어 ‘체계적 지원’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문을 연 임춘애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보고된 탄저균 발생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의심 가방 발견을 시작으로 ▲초동조치팀 출동 ▲현장 통제 및 검체 채취 ▲병원체 탐지 및 검체 이송 ▲노출자 제독 및 의료 이송 ▲최종 합동 상황 보고와 종료 선언 순서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대응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찰은 현장 통제·수사 및 2·3차 통제선 확대 설치를 담당했고, 소방은 인명 구조, 환경 검체 채취 및 노출자 제독을 수행했다.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 검사를 통한 병원체 탐지,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을 맡았으며, 군 화생방지원대는 현장 정밀 탐지 및 지역 제독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모의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사업설명회 및 실전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 사업 홍보와 기업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안양·의왕·수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각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안구 집적지구 내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을 지원하는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기술 창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무·회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전 창업교육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세금 이해 ▲실무사례 질의응답 ▲비즈니스 모델 수립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입주·졸업기업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모집 정원 30명을 초과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면 청학12리에서 마을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은 지역 사안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은 물론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위한 경로당을 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학12리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13㎡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이 여가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돌방, 최신 주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회관의 완공을 축하했다. 청학12리 김희선 이장은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이자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두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5일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광역수도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과 ‘우리의 일상도 행정도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직원들은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하수과 직원들은 하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 및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 ▲제2영동 연결(의왕~용인 모현읍~광주) 민자고속도로 계획의 신속한 진행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양지면, 백암면을 거쳐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평택제천고속도로)까지 총 연장 약 55km,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라는 평가를 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따뜻한 마음이 안양시에 모였다. 이웃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빚는 정성부터 쌀과 성금을 나누는 온정까지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추석을 빛냈다. 24일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수년간 명절마다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온 협의체는 올해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 8종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나눔은 이어졌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143세대에 사랑의 조미김을 나누며,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역 향토 기업 또한 발 벗고 나섰다. 관내 기업 비케이전자(주)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석수2동, 충훈동, 박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200만 원(각 400만 원) 상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범계역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의 상징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측정된 자기혈관 숫자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을 통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기 검사 및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이에 젊은 층부터 중년 및 고령자까지 연령대가 고루 참여해 “내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