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읍장 곽용환)이 팔당2리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당2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생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와부읍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10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 왔다. 현장에는 곽용환 읍장과 도시건축과 지역안전팀 직원들이 함께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표와 직접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 진입로 정비 △화단 정비 등 주민 실생활과 안전사고 예방에 직결되는 사업이었다. 이날 점검은 세부 시공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는 데 집중됐다. 공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요청 사항도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와부읍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추석 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고추장 50여 개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남읍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도 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미술 △초·중·고 미술 △초·중·고 백일장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 부문은 수채화, 한국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세부 안내는 다산정약용문화제 누리집과 남양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올 연말 8호선 다산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재능을 뽐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대의 재능을 키우는 이번 문예대회가 남양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다산역 주변 상가에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 쓰담데이 활동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는 다산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다산1동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100㎏을 수거했다. 신재찬 회장은 “쓰담데이를 통해 다산1동이 한층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로 한가위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인력 운영을 통해 깨끗한 다산1동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식 고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초등돌봄전담사 및 늘봄학교전담실장 등 늘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하기 위해 ‘늘봄학교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운영했으며, △흙과나무 △주연농원 △안나농원 △팜아트홀릭 관내농장 등 4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에서 실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들은 △반려화분만들기 △블루베리 티라미수 만들기 △에코프린팅손수건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이번 연수가 관계자들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농촌교육농장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에 주력했다. 행사 현장에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홍보 △작품전시관 △나만의 컵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고혈압·당뇨사업 홍보 △혈압·혈당 건강체크 △비만예방·영양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사회 전체가 함께 공감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끝나는 27일까지 이어지며, 기억력 무료 검진 예약은 남양주치매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더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어 정성호 강사가 ‘만번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만 번 이상의 꾸준한 연습과 도전이 필요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반복적 실천과 지속적인 혁신이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CEO들은 강연 후 기업 운영 전략, 인재 육성, 장기적 투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 시청 문화커뮤니티 광장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2025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기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이날 인화TFS의 자회사인 ㈜경원(대표 신선화)이 약 2천5백만 원 상당의 육개장·설렁탕·도가니탕 총 300박스를 기부하며 후원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후원기관과 기업에서 지원받은 △쌀 10kg 130포 △한우 불고기 70kg △삼계탕 320박스 △명절 선물세트 780세트 △우족보신세트 800세트 △육개장 등 300박스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00여 개소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화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 남양주다산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복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석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농구장 캐노피 설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교구 지원 △공용주차장 확보 △급식실 시니어 인력 증원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다산 정약용을 품은 남양주다산중학교를 찾아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해 학생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 29일, 10월 15일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실천적 역량및 전문성 심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에는 관내 통합학급 담당교사와특수교사 약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교육 문화 및 장애공감 문화 정착 조성에 의미가 있다. 교육은 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아특수교사는 “학교급별로 연수가 진행되고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9월 25일 안양 해오름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독서 교육연구회 회원 및 안양, 군포 관내 희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두 번째 체크인’으로 알려진 김미라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꾸준히 독서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온 해오름초등학교(교장 마경만)에서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공개강좌는 [‘열두 번의 체크인’에 담긴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는 밤에’, ‘밤과 음악 사이’,‘세상의 모든 음악’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가 음악과 여행과 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가운데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원 및 안양 군포 교육지원청 내 희망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김지혜 선생님은 “오래도록 친근하게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험을 토대로 가보지 못한 여러 곳의 여행지를 실감 나게 들을 수 있어서 마치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9월 2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지원서비스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특별교통수단 철도 연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GTX-A로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착 정보가 구성역 역무원에게 전달되고, 역 내 안전 담당자가 교통약자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 및 이동을 직접 돕는 맞춤형 연계서비스가 마련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연계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 증가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GTX-A 구성역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신경철 사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교통약자에게도 새로운 이동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롯되는 화재가 적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와 케이블 방송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를 와부지역에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번 와부지역 개관은 2029년 준공 예정인 덕소초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까지 운영될 임시 형태로 마련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완공까지 약 4~5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와부도서관 3층 상상공작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재구성해 펀그라운드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빠른 시일 안에 안전하고 특색 있는 여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상공작소 메이커스페이스는 각종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공간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을 포함한 와부 청소년시설만의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해 더욱 활성화 할 전망이다. 시는 일부 타 지자체 청소년시설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례를 참고해 약 1만여 명에 이르는 와부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작 활동 △휴식 공간 △문화 교류 기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와부는 별도의 공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