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약 2년여간 추진해온 ‘불법주정차 단속 전화알림서비스’가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 전역에서 본격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문자 알림에 더해 자동응답전화(ARS)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단속 전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윤 의원은 “불법주정차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단속 전에 한 번 더 알려줘서 차량을 스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점”이라며, “과태료 부과 목적보다는 계도 중심의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약 2년여 전부터 서비스 도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과태료 처분을 목적으로 한 ‘사후통보’가 아닌, 사전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주·정차 혼잡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노인층이나 문자 수신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전화 안내 방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양시는 원활한 서비스 신청을 위해 기존 문자알림 가입자에게는 온라인 신청 링크가 포함된 안내문자를 일괄 발송하며, 시 홈페이지 및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일상 속 취미 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생활문화 프로젝트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1의 참여자를, 7월 26일과 31일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7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의 생활문화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취미 클래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에 영감을 주는 ‘강연’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1의 체험 클래스는 ▲‘음악과 향기로 감성을 깨우다’ 롤온 만들기 ▲여름(茶)을 마시며 책 나누기 ▲감성 캘리그라피 우드행잉 액자 만들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에 진행된다. 강연은 7월 31일에 개최되며,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총 13권의 저서를 펴낸 김애리 작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 작가는 MBC 라디오와 국군방송 고정 게스트를 비롯해 ‘세상을 바꾸는 15분(세바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5급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이나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용인특례시 인사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6193-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진행해 직무수행 능력을 확인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해결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53만 4230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26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1193억원보다 74억원(6.2%)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신축과 오피스텔 준공 등으로 과세물건이 늘고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세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시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43∼45%로 유지해 납세자의 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납부금액의 50%),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잔여 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앱), 지방세입계좌(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시와 롯데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판매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조합 ▲㈜교아당 ▲협동조합수풍로상단 ▲㈜365문화예술센터 ▲디혜협동조합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하이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기름‧강정‧커피‧홍시찹쌀떡‧젓갈 등 가공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밀키트, 비누‧아로마오일‧디퓨저‧관절보호대 등 생활용품, 교육용 보드게임 등을 판매한다. 구리, 의정부, 전주, 춘천, 하남 등 다른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획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홍보앱 가입자 이벤트’를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홍보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개별 문자 메시지로 커피쿠폰을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중앙시장 홍보앱 게시판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앙시장 홍보앱의 가입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민의 참여 확대를 통해 중앙시장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시장 홍보앱은 점포 안내, 각종 행사 정보 등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중앙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처인휴게소(세종 방향 입구)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휴게소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회 평균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입지적 장점과 높은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지난 4월 27일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5월 정식 개설한 뒤 6월 말까지 총 9회 운영해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현재 장터에는 지역 농가 5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신선 채소, 화훼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는 직거래 방식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고속도로라는 입지적 장점 덕분에 타지역 방문객도 꾸준히 찾고 있어 자연스럽게 용인시 우수 농산물 홍보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지난 7월 12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수암홀에서 제12회 전국 초·중학생 음악콩쿠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음악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콩쿠르는 예선과 본선 없이 단일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교 진학 시 ‘수암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양예고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콩쿠르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악, 관악,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콩쿠르는 참가자들의 연주 실력을 현장에서 바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곡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이번 콩쿠르가 음악을 향한 열정과 꿈을 지닌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7일과 14일 양일간, 2,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우고, 특수목적고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실과 English Zone 등 2개의 장소에서 소그룹 형태로 운영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소속의 멘토들은 ▲과목별 공부 전략 ▲특목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대학 입시 전략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시험 기간 시간 관리법이나 슬럼프 극복 방법 등 실제 학교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오가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슬럼프 극복 방법이나 시간 관리 같은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특목고 입시와 대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복지서비스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게 어르신 돌봄 서비스 종사자인 요양보호사에 대한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아동돌봄센터 기준 변경,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의 지방자치단체 부담 철회 등의 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뒤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에게 "일선 현장에서 접하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으니 잘 살펴봐 달라"며 개선 필요성과 방안을 담은 자료를 줬다. 자료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세부기준 법령 정비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보건복지부 소관 지방이양 전환사업 철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자료에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장기근속장려금을 확대해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