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 이하 지사협)에서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여름 보양식(삼계탕·곰탕)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가구 등 고위험 가정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 풍성한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가 17일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2025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수강 운영 기준과 발표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강좌 운영에 앞서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10월 예정된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의 개취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강사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으며, △강의실 정리 △출석부 기재 △휴·보강 일정 사전 안내 △교재·재료비 변경 시 보고 철저 △자격시험 합격자 및 수상자 명단 제출 등 수강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와 관련해 주민자치회는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8월부터 전시·체험·공연 등 발표회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제보 기반의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시민시장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읍·면·동에서 대표로 위촉된 시민참여단,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바로처리 민원 성과 공유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제보로 긴급 보수가 이뤄진 싱크홀 보수 사례와, 한전·KT와의 협업으로 긴급민원을 해소한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같은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생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18일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ON! 부패 OFF!’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없는 신뢰 행정 실현과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조직 내 중간관리자들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청렴 ON! 부패 OFF!’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공정한 행정 추진·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와 리더가 앞장서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산1동은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행복캠퍼스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실버마인드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 경복대학교에서 개강해 5주간 운영됐으며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중장년층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마음챙김 기반 실버통합케어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실버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가과정 ▲문화예술치유(음악 ‧ 미술· 푸드테라피) ▲SEM(나의 감정 다스리기) 등 실버세대의 정서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 및 실질적 취업 연계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강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수료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 요양기관이나 실버시설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취업 역량도 강화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수료생들이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실버 친화적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안’과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1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한 점이 주목된다. 개정안에서 신설된 제21조의2(자원봉사자 지원)는 그간 제도적으로 미비했던 자원봉사자 보상과 사기 진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이번 조항 신설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의 객관성과 형평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기 부여책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은 수상레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통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상레저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5년도 수상레저 지원사업 예산 3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 영덕1·2동, 서농동, 기흥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창단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는 단장, 테크니컬 디렉터, 감독 선임까지 마무리하며 창단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준비 과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 면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단지 거주지가 용인이기 때문에 팀을 응원하는 시대가 아니다”며 “이미 시민들이 인근 도시의 프로축구단을 지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가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미르’라는 이름 아래 모으기 위해서는 분명한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축구단을 최고급 식당에 비유하며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손님이 줄을 서고 재방문을 하듯 박진감 넘치고 질 높은 경기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경기장 분위기, 편의시설, 친절한 안내, 가족, 연인 단위 관람 콘텐츠 등 ‘사이드 메뉴’가 갖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사업 지원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범죄 발생지역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남양주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확보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경찰의 현장 출동 도착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는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 관내 범죄예방을 위한 실효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물이다. 이진환 의원은 淐신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함으로써, 골든타임 내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찰차 전용 주차 구역은 112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조례 시행 이후에는 즉각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이번 제313회 임시회부터 본회의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는 지금껏 본회의에 대해서는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었으나, 이번 회기부터는 의회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했던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유튜브에 접속만 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그간 상임위원회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경우 영상 녹화본 편집·업로드 작업에 소요되는 통상 2~3일의 기간이 지난 이후에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실시간 시청 가능 채널이 다양화됨에 따라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 운영의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회기부터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한 논의 과정 전체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우리 의원들도 지금보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지환경센터의 비효율적인 대체 운영 문제와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수지구 수지환경센터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2000년부터 가동되어 온 자동집하시설이 노후화로 폐쇄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클린하우스가 설치되고 있지만 예견된 주민 불편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조차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지구 A아파트에 클린하우스와 관련해 시가 수전 설치를 약속했으나 올해 5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철회된 것과 음식물 쓰레기 분리로 인한 위생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적 사용연한을 초과한 시설에서 마약류 폐기물 소각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며, “이 지역은 반경 1㎞ 내에 약 10만 명이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임에도 주민들은 단순 쓰레기장으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7월 18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조지영 의원은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을 적극 제안했다. 태양광 발전 도입은 전기요금 절감, 유휴공간 효율적 활용, 지역 에너지 자립률 향상,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 가능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할 것, 그리고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하는 민간 투자형 기부채납 방식 또는 ESCO 사업 방식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김경숙 의원은 안양시 정비사업에서 과도한 기부채납과 공공기여 부담이 조합원 분담금 상승과 원주민 재정착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가 일반회계에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확대하고, 30억 원으로 제한된 공사비 보조 상한선을 현실화하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이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에 이르며, 이 중 50대 이상이 42%인 51명, 10세 미만 어린이도 8명에 달하는 등 전 연령층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동면 주요 계곡과 하천 일대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은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부터 지키는 것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