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도 지역사회협의체 주거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및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모금 활동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치준 민간위원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주거취약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봉사하는 협의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창호 공공위원장은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해주어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남부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양일간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의 일선에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만간 추진하는 사업 실증 장소인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에 앞서 사업 설명을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업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슨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내용과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통장협의회에 이어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도심생활물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륜형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배송수단을 이용해 최종배송구간(라스트마일)에 통합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첨단물류복합센터 건축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에서는 지난 달 26일 안강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초등학교 6학년 두빛반, 중학교 1학년 나래반 단어의 합성어다. 이번 두빛나래 캠페인은 청소년 자치회에서 직접 캠페인 장소, 피켓 문구를 제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계획한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경주경찰서와 학생들 등 40여 명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안내 등 등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거리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는 8월 25일(음력 7월 28일) 무연고합동제단에서 고인 9명을 위해 관내 기관장, 이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이 관청에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내는 제사다. 평해읍에서는 4개 마을에서 개별 무후제를 지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례 관계자만 참석하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양읍은 26일에 하양읍 이장협의회 25명이 참여하여 하양읍 대부잠수교 인근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밝고 깨끗한 하양읍 인식 제고를 위해 이장들이 직접 예초기, 톱 등을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최근 지속된 비로 대부잠수교 인근 산책로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은 “금일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장들이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나서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으로 살기 좋은 하양읍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두 팔 걷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양읍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읍민이 행복한 하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중부동분회는 11일 봉황대 일원에서 ‘골목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 일환으로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회 회원들은 이날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봉황대 인근 골목을 순회하며 주변에 자라난 풀을 뽑고,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상가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환경정비를 당부했다. 김익렬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봉사가 중부동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중부동분회는 매월 1회 중부동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영천시는 정부보급종인 맥류 종자를 8월 23일까지, 봄 감자를 8월 26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큰알보리1호) 2,500kg, 쌀보리(재안찰쌀보리) 800kg, 호밀(곡우) 300kg로 2작물 3품종 신청받는다. 공급가격은 소독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20kg 1포 기준 겉보리는 소독 26,610원, 미소독 25,060원, 쌀보리는 소독 28,380원, 미소독 26,830원,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해 공급가격은 41,590원이다. 한편 봄 감자 보급종은 수미 4,900kg, 두백 100kg 2품종으로 공급가격은 20kg 1상자 기준 수미는 31,680원, 두백은 37,600원이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관리와 함께 생산된 것으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돼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4명이 오늘(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배치 받은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4명은 신고식을 시작으로, 경찰서를 비롯하여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순환하며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신임경찰관은 올해 2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현업 연계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최원식 서장은 이날 신고식에서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강한 정신력을 키워 국민에게 봉사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해양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은 울진해양경찰서에서 15주간의 관서실습을 마친 후 올해 11월경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
성주군 금수면은 7월 12일 오전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3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 8일자 인사이동으로 우리면에 전입한 직원 소개와 군청 및 타면으로 전출한 직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2여년간 개최하지 못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와 '2022 성주 썸머아트콘서트(*이찬원,은가은,김나희 출연)'홍보 및 창의문화교류센터 내 운영될 농어촌버스 대합실 및 버스노선 홍보 등 굵직한 군정 주요사업 등을 전달하였다. 장이동 금수면장은“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는 민선8기 군정방향을 되새기며, 저 또한 면민을 존중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의회 청사 준공 및 개청식이 지난 7월 8일 신축 청송군의회 청사 전정에서 개최되었다. 1993년에 준공된 청송군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복지인력 확충 등으로 준공 당시보다 근무인력이 165%이상 증가되어 청사 내 사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회의장,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군청사 내 3층에 위치한 군의회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이 부족하여 군청 방문인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청사내 근무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태였다. 청송군의회 신청사는 총사업비 75억원으로 토지 6,203㎡, 건물 연면적 1,645㎡,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11월 착공, 2022년 7월 완공되었다. 군의회 신청사는 1층 임산부 휴게실, 주민편의시설, 북카페, 문서고 등 군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직원업무공간, 군의원 사무실, 3층은 청송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섰고, 외부에는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군의회 청사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9년에서 2022년 4년
고령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하여 저소득층 2,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가구 40만원부터 7인이상 가구 145만원 지원된다. 주거․교육급여,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은 1인가구 30만원부터 7인이상 가구 109만원 지원된다. 보장시설 입소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원을 시설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수령방법은 대상자가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거동불편자, 장기입원자 등은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대상자의 위임장과 신분증, 도장 그리고 관계증빙서류,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선불형 카드이며 지원취지를 고려해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령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유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회 유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 대회가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또래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사와 환경을 주제로 퀴즈쇼, 주제 퍼포먼스 및 미션수행 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유성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주도적으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개최되며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학교 556교 178,342명에게 무상급식 1차 지원금 52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학교는 유 249개원, 초 150교, 중 89교, 고 62교, 각종학교 3교, 방송통신중·고 3교로, 전년 대비 무상급식 단가 평균 7%를 인상한 총 사업비 1,305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하여 학생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1차 무상급식비 지원은 유치원생 18,957명에게 45억 6천만원, 초등학생 77,950명에게 209억 8천만원, 중학생 41,185명에게 130억 7천만원, 고등학생 40,250명에게 135억 9천만원을 지원하며, 추후 2차 무상급식비 522억원, 3차 무상급식비 2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급식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미신고․미허가 등 불법간판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허가(신고) 요건을 갖췄으나 적법한 허가․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설치․표시한 광고물(간판)에 대해 행정처분 없이 오는 7월 1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양성화를 시켜줄 방침이다. 대상 광고물은 적법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간판)과 표시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광고물로 방치된 고정광고물 등이 해당된다. 특히, 봉화군은 자진신고 기간 내에 허가․신고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양성화 할 예정이나,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 적발된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광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법적 권리를 회복하고,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자진정비해 바람직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에서는 최근 들어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3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윤환시장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경시에는 3월 18일 현재, 1,334명(누계 160,010명) 검사한 결과, 402명(누적 7,211명)이 발생하여 오미크론 확산 전인 2021년 12월 285명 이후 하루하루 최다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오미크론 주요 증상이 콧물, 두통, 발열, 인후통, 재채기와 숨찬 느낌 등 대체로 가벼운 증상이나, 설 연휴, 개학 등으로 소아·청소년 등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연령대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한 데다, 가정에서 완벽한 자가 격리가 이루어지기 힘든 주택 구조상 문제로 인해 가족구성원 내 감염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시는 자체적으로 정부 방역체계보다 강화된 다시 한 번“잠시멈춤운동”의 대대적 전개를 선포하고, 행사, 모임 등 자제하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어 무뎌지고 소홀해진 개인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