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일동은 7일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상자를 금천면사무소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기탁했다. 금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일동은 교내 김치담그기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잘 지낼 수 있도록 김장재료와 배추를 구입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궜다. 이동신 금천중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면에 설치된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인 학습지원단과 제자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감을 나누는 학습지원단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활동성과 공유, 소감나누기, 향수 및 에센스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지원단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원 강사 및 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과목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52명이(고졸 39명, 중졸 11명, 초졸 2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학습지원단의 도움이 매우 컸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강〇〇 청소년은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니 모르는 부분이나 자세히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더 잘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6년째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〇〇 봉사자는 “공부하러 오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이 진행 될수록 점점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3일 서울서 열린 ‘재경약목면민회 정기총회’ 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한주엔지니어링은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칠곡지사는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완성을 위한 SOC 디지털화 사업과 국토정보의 혁신성장 및 국민 안전 국토정보 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6일 재가조리실봉사자와 칠곡여성대학연합회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행복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대상자 및 특화사업(중증장애인 등) 대상자 160세대에 전달됐다.
경주시 중부동 청년회는 2일 라면 300박스를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중부동 통장들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예정이다. 중부동 청년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김상형 중부동 청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겨울 한파에 힘들어할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전해 준 중부동 청년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군 성주읍 박기수씨가(만 62세) 6일 정성들여 농사지은 배추 1,000포기(시가 3,000천원 상당)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주군에 기탁했다. 박기수님은 2020년에 500포기, 2021년에 1,000포기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0포기를 기탁했으며, 본인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본인 건강이 허락되는 한 지속적인 나눔을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기탁받은 배추를 관내 사복지시설 및 기관 5개소에 전달했으며,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박기수님께 감사를 전하며, 배추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이런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지고 있어 성주군의 미래가 밝다며, 성주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할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은 공사감리자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해 ‘22년 11월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22년 2․3분기에 실착공한 현장을 대상으로 공정률에 따라 ▴현장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화재안전관리 항목에 대해 육안점검 실시했으며, 세부점검표 및 안전점검대장을 작성하여 관리한다. 점검 결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주로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으로 이 중 11개소 현장이 현장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상태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부적합 현장의 건축주 및 현장관리인에게 안전사고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함을 안내하고 지적사항이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현장 계도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공사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취약시기점검 및 기획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내년 상반기 설립 예정인 칠곡문화관광재단 초대 임원을 6~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표이사(상임) 1명, 비상임 이사 5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응시 자격은 이사는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전과 역량을 갖추고 지역축제 활성화 및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 직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관련 전문가면 가능하다. 칠곡군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2. 12. 3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29명)과 함께 봉황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학생 109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인당 5kg 정도 김치와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하여 밑반찬 4가지를 추가하여 각 가정에 택배로 발송했다.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는 2013년부터 김장 및 반찬 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지역 장애인 시설에서 조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황정분 연구회장(봉황초 조리사)은“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바쁜 연말과 여가를 보내야 할 휴일에 이렇게 모여서 나눔을 실천하는 조리사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고마움을 전하며, 비록 부족하겠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30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성탄 축하 연합찬양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한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성탄 준비위원회 장경동, 문상옥 목사와 권현주 장로를 비롯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복지 정책을 통해 나눔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5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2022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시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영유아의 감소 등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강양희 회장님과 보육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 축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보육 형태가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여보 각시, 나도 사람인데 우리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 신명과 흥이 넘치는 중과 부네의 파계승 마당 놀이에 관광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3일 오후 3시 만송정 숲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졌다.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고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한편, 올한해 하회마을에는 2022년 11월말 기준 총 47만 4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 6,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
군위군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지난 12월 1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하여 대학교육과정을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군위군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진학지도 및 장학지원에 협력,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이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유수의 대학인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첫 인연이 시작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평생교육이 필수인 시대인 만큼 군민의 교육환경조성에 박차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은 "군민의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관학협력이 군위군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상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