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동양워터정수기 이경규 대표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경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 매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일찌감치 참여할 수 있어 다행이다. 날씨는 춥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경규 대표는 성주읍 경산8리 새마을지도자와 국제로타리3700지구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겨울철 한파, 강풍 등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고품질 성주참외를 생산하기 위한 ‘한파 대비 겨울철 시설참외 관리 요령’을 농가들에게 현장에서 홍보·지도했다. 성주참외는 12월 중순까지 본포 정식(아주심기)시기로서, 정식 시 활착 촉진을 위해 지온을 확보하고 맑은 날 정식하며, 정식 깊이는 접목부위가 지상부에 노출되도록 정식하여 덩굴마름병(만고병) 등 토양전염성병을 예방하여야 한다. 정식 직후 포기 관주를 실시하여 시듦을 방지하고, 암모니아 또는 아질산가스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저온피해를 유의하며 최대한 환기를 실시하여 내부 습도를 낮추어 준다. 고온성 작물인 참외의 경우 저온에 약한 편으로 서서히 순화시키면 5℃에서도 견디지만 상품생산은 곤란하므로 활착 후 낮에는 기온을 25~30℃ 정도를 유지하고 오후에는 터널비닐과 보온부직포를 덮어 야간 최저온도 12℃ 이상, 최저지온 14℃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착과 일주일 전부터는 꽃이 완성되는 시기로 18℃ 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라
“주민의 안전은 주민이 지킨다” 유아, 노약자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주택관리공단(주) 칠곡왜관 2·3·4단지는 8일 칠곡군 왜관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샛별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지진 등의 긴급 재난 생황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대응 메뉴얼 숙달과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연막탄 발화를 통한 화재경보를 시작으로 119 화재 신고와 칠곡소방서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또 주민은 대피 유도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고 거동 불편 세대의 대피를 돕는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또 이태원 참사를 통해 중요성이 커진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이어졌다. 채휴나 왜관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칠곡군 샛별어린집 전시온(3) 군이 8일 칠곡군 왜관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열린‘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에 참가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8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4대 주력산업이자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우주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확인과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미국항공우주국(NASA)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를 초청해 직원 및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 윤 교수는 UC버클리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엘카미노 칼리지 수학과 교수, 하버드 대학교 입학사정관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NASA 태양계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우주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 우주전문가이다. 특강은 NASA 조직의 현황을 시작으로 그동안 NASA가 추진했던 달 탐사 과정, 화성, 소행성 탐사 관련 추진상황 등 일반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우주탐사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폴 윤 교수는 특히 이러한 우주 트렌드를 벤치마킹하여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준비하는 대전이 우주탐사 분야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NASA 우주 전문가의 특강을 경청한 직원과 시민들은 미래핵심산업인 우주산업의 트렌드를 세계적인 전문가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주간 영덕에서 영덕귀촌문화여행 ‘ART Maker’s Territory’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주제로 창작하는 국내외 예술가 14명을 초대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영해면에 위치한 쇼모텔 내 2층 유휴공간(구 콜라텍)을 예술가의 작업실로 명명하고 거점을 둔다. 이번 참여 예술가들은 다원, 공연, 시각 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로 구성 됐다. 영덕이 가진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내고 창작물을 발표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활동에 의지가 있는 작가들로 선정했다. 영덕귀촌문화여행 프로그램은 창작 소재를 찾기 위한 탐방(Meaning Tour), 영덕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제공 워크숍(Maker’s Theraphy), 영덕 군민과 예술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파티(Membership Traing), 최종 창작물 결과발표(Meomry Time) 가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참여 예술가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외에도 예술가들은 영덕군민과 접촉하여 생기는 다
영덕군 남정면체육회가 지난 7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원을 남정면에 기탁했다. 이철우 남정면체육회장은 “오랫동안 침체된 경기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분들과 내부 논의를 거쳐 조금 더 성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박채락 남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체육회가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의 솔선수범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기구이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선 특별지원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의 선정을 심의하고 청소년 상담사업 운영 실적 보고, 내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김병곤(부군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놓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6일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안동빛드림본부·풍산읍행정복지센터·풍산읍부녀회·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완제품 김장김치(10kg) 207박스를 풍산읍 55개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 97세대에 전달했다. 풍산읍 각 마을 부녀회 및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찾아 안부확인과 더불어 김장김치를 전달했기에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소외주민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을 총괄 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지역사회 내 여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추운 겨울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가 7일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해상 추락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부산지방항공청 주관으로 울진소방, ㈜해양드론기술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했으며 민·관 수난구호 협력기관과의 협업체제를 점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존의 경비함정·헬기를 이용하는 훈련에 더하여 드론을 활용한 수색방법을 도입, 골든타임 단축과 광학적 시야 확보로 수색구조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해양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12월 8일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경상북도청에서 평가했으며, 특히, 상주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장애인)대상 사업추진과 안심학교 질적 관리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보건소는 효율적인 안심학교 운영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및 숲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알레르기 질환조사,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욱 상주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반복적인 재발과 증상 악화로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철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제2회 추경보다 1,764억원 늘어난 1조 5,24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1조 2,280억원 대비 1,752억원(14.27%) 증가한 1조 4,03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055억원 대비 13억원(1.23%) 증가한 1,06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41억 원 대비 1억원(0.71%) 감소한 140억원이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의무적 경비 부족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반영과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가한 세출예산을 삭감․정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600억원,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72억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플랫폼 구축 25억원,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6억원, 소규모위험시설(재난안전시설 및 표지판) 5억원, 공검면 부곡리 영모재 정비공사 4억원 등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3회 추경은 올 한해를 정리하는 추경으로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불용액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울릉군은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HCN영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HCN경북방송 사옥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울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맺어졌다. 주요 내용은 ‘울릉군 관광 자원과 우수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과 ‘HCN영남지역본부의 보도제작 역량을 활용한 관광 및 우수농특산물 홍보’ 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릉군은 HCN영남지역본부의 보도제작 역량과 방송 송출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관광과 농특산물 홍보를 할 수 있게 됐으며, HCN영남지역본부는 독도를 포함한 울릉군의 각종 관광 명소, 음식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우수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을 기대할 수 있다. 노길환 HCN영남지역본부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울릉군의 관광 자원과 우수농특산물을 HCN영남지역본부에서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울릉군과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100만 관광 시대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울릉군을 더욱 알릴 수
형곡2동에서는 12월 7일 형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어려운 이웃에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과 음료 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빵은 형곡중학교 학부모 회원들이 다소 서툴지만 사랑을 가득 넣어 직접 반죽하고 정성으로 구운 빵(카스테라)을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시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황은채 형곡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해준 형곡중학교 학부모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형곡중학교 학부모회 백승경 회장은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는 12. 7 13:50에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구미 저탄소 인프라 구축사업'동영상 상영,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협력 업무협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진국의 저탄소 정책과 탄소규범에 대응하여 산단내 기업들에게 비전을 제공해줌은 물론 수출경쟁력 강화의 초석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기업), 공급(신재생사업자), 총괄(한전), 사업관리(산업단지공단), 행정지원(경상북도,구미시) 등 협약 당사자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으며, 향후 민간의 자발적 협력과 공공부문의 지원을 통해 구미 산단을 정부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저탄소 대표모델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