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독지가(이도 씨, 남 36세)가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수원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부터 동 청사 1층 민원실 앞에 ‘명예의 전당’ 현판을 제작하여 기부자의 이름 또는 업체명을 등재하고 있다. 외부 방문객과 민원인이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도록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기부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한 주민이 ‘명예의 전당’을 통해 지역에 대한 기부를 공감하면서 2023년 1호 헌정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처리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자 이 씨는 “평소 기부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가까운 이웃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채윤병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주민분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학교 숲, 청소년 이용시설 등 구민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 등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해충, 농약의 오남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 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과 수목 관리법에 대한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다. 제공받은 처방전에 따라 추후 수목 치료 등 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고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 소유의 조경수, 공동주택 내 수목은 이번 생활권 민간진료 컨설팅 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요청이 접수되면 서구청과 계약 체결한 민간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한다. 구 관계자는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과 사후 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산림병해충 예방조치를 통해 확산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연 팀은 서구의 공원 및 광장에서 봄, 가을(4월, 10월)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와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많은 구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7일과 28일 두 번째 일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부산시,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한국 측 관련기관과 해외주재 한국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교섭국 맞춤형 특사단을 이끌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 활동을 벌였다. 먼저,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당 내 유력인사로서 대외관계를 총괄하는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박형준 특사는 판도 장관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4 한국-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초청하는 윤석렬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와 관련한 판도 장관의 관심과 특별정상회의에 협조를 당부했다. 판도 장관은 “남아공 내에 이미 많은 대한민국 기업이 주재하고 있고, 현재까지 투자를 계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한밭도서관, 평생교육진흥원, 은행동 ‘스카이로드’ 등 3곳을 방문하여 간담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자치위원회 2일차 방문은 한밭도서관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본관 3층의 북카페형 자료열람실을 비롯하여 1층의 디지털영상관, 멀티미디어실 등 현장을 둘러봤고 ‘전자도서관 고도화 용역’ 등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음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간단한 보고 청취 및 티타임 간담을 가진 뒤 작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됐던 ‘대전온(on)배움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관련된 스마트 강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은행동 ‘스카이로드’ 현장을 방문하여 대전관광공사 담당 직원 등과 함께 그동안 제기됐던 ‘스카이로드’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오후 2시 3층 소통실에서‘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전영광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도경옥 전국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유은주 광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이경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채식 우송정보대학 교수,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의 근무 실태를 파악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황경아의원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어야 거주 장애인에게도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게 합당한 보상체계와 근무여건이 조성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며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인 개선방안 검토와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열린‘대전시 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사업 연합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허윤호 대전지회장을 비롯한 5개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노인 어르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시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기둥이시다.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8일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협의체’에 참석하여 산업단지 인근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대표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민·관협의체는 행정기관과 민간이 참여하여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여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기구로, 악취 발생지역의 시민대표와 환경단체, 시·구의원, 전문가, 사업장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악취 저감을 위한 대전시의 주요 시책 설명, 사업장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시민대표와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감시,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등의 시책을 발표했고, 악취관련 8개 사업장에서는 그동안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확보 상황 등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시민대표들은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면서, 악취 저감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위치한 던킨도넛 용문점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넛을 매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던킨도넛 용문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매주 도넛 후원을 통해 달콤하고 행복한 간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한다. 임은향 대표는 “아이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으며, 도넛을 통해 용문동 저소득층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위원장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고, 알록달록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도넛을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의 눈과 입이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항상 소소한 행복을 전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점복지관 등 9개 기관과 함께 마을돌봄 네트워크 협약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발굴 및 연계, 마을돌봄체계로서 네트워크 기관 간 다양한 자원 나눔 및 협력,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위한 의식 증진 활동, 이외 네트워크 운영 및 목적 달성을 위한 제반 활동에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강영선 관장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지렛대가 되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용묵 동장은 “마을에서 함께 서로돌봄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월평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미용봉사단 주관으로 대전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한몸, 한뜻마을 사회복지시설에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구 미용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내 입소자 114명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한 달에 2회 이상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미용 봉사와 말벗 등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미용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80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 미용봉사단은 매달 2회 이상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미용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8일 서구청 지하 1층 통계 종합상황실을 찾아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부터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9곳에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행정수요가 많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 괴정동, 월평3동, 가수원동,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관저문예회관으로,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민선 8기 ‘서남부지역 무인민원발급 창구 개설’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간은 정림동, 가수원동은 365일 24시간 운영, 그 외 행정복지센터와 관저문예회관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저문예회관은 월요일 이용 불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 119종이다. 현재 서구는 이번에 설치한 9대를 포함해 총 3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24개 동 전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개 동 전 동에 설치하여 구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73개를 선정했다. 이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전라북도(광역), 수원시(시), 양구군(군), 대전 서구(자치구) 4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서구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지표 중 하나로 시행되다가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단독 시행한 첫 평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사전 컨설팅 제도 운용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했다. 특히, 민·관·공 협업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8일 가오동 한 영화관에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 청장과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한편 직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직원과 2월 생일인 직원들과 함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영화 '유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이벤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이벤트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