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산양읍 학림도에서 2025년도 3분기‘온정닥터’사업을 학림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산양읍 학림도 학림다목적센터에서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의료 협력기관인 통영서울병원에서는 현장에 간단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기초 진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 대상 링겔 투여 등 의료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일상 활력을 도와주는 컷·염색, 네일아트, 돋보기 지원과 함께 반려식물만들기, 컵받침 만들기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손의 감각 운동을 돕는 소규모 공예활동을 진행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한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섬에서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줄 몰랐다”며 “정말 명절 같은 하루였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무전동 소재 서울아동병원(병원장 노경운)을 소아 평일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기관으로 서울아동병원은 소아경증 환아가 응급실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친근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근‘통영서울약국’과 협력을 통해 소아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아동병원은 2019년 7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6여년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8일 지정 기간만료에 따라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를 통해 재지정돼 2027년 7월 18일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월·수·금 18시에서 23시까지, 토·일·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서울아동병원은 지역 내 소아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영시 유일한 소아청소년과병원인 만큼 지역 내 소아응급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달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5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사업으로, 또래상담 과정에 참여해 또래상담자 개인의 성장 도모와 이들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우울감 해소 및 학교 폭력 예방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될 또래상담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과 개편된 또래상담 시스템 안내, 사업 운영 계획 및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또래상담가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내담자의 문제해결은 물론 청소년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의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8일 부시장실에서 ‘유기한 민원 점검 및 처리 개선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열고, 장기 처리 민원에 대한 사유 분석과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중 반려되거나 민원인이 자진 취하한 건에 대한 처리 일수를 집중 점검했으며, 법정 처리기한에 임박해서야 처리된 민원들에 대해 그 사유와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부서 간 업무 분담의 불명확성, 담당자의 반복 민원 부담, 시스템 경고 미비 등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시행 중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복합민원의 경우 협의부서간 처리기한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부서간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전 안내 강화 및 신청 단계의 정확성 확보를 통해 불필요한 반려·취하 민원을 줄이고,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통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지난 20일 폐막극 ‘백기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제17회를 맞는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발견과 재발견’을 주제로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2개 단체가 참여하고 60여개 행사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폐막식은 폐막작‘백기행’ 공연과 ‘문화 콘테츠상’ 및 ‘장현 연극인상’, ‘2025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과 배우, 수상자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연극제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특히 폐막극 ‘백기행’(조은주 작, 정재호 연출)은 ‘2024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의 시인 백석의 사랑과 이념 사이에서 고뇌를 배우들의 열연과 연출의 힘으로 무대를 꽉 채워 큰 호평을 받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윤달(7월 25일 ~ 8월 22일)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화장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윤달 기간 전통적으로 묘지 이장(개장) 및 화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 운영차수 및 화장 예약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장 횟수는 하루 4회에서 5회로, 개장유골 화장은 하루 3회에서 8회로 확대하고, 윤달에 맞춰 묘를 이장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예약 기간도 기존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원활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윤달기간 동안 장사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미리예약을 진행하고 지정된 일시에 맞춰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시민들이 불편없이 화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 경쟁부문 공모가 총 712편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통영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제1회 영화제(2023)에는 441편, 제2회 영화제(2024)에서는 607편, 올해는 총 712편으로 해가 갈수록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응모 작품 숫자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제3회 통영영화제 경쟁부문 응모작들은 레드, 그린, 블루 3개 섹션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확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통영영화제 기간 동안 공개 상영되며, 본심과 관객투표를 진행해 폐막일에 본상과 인기상 등 시상식을 갖는다. 김원철 집행위원장은 “이번 제3회 통영영화제를 준비하면서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언제 하느냐고 먼저 물어오시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인들의 호응과 관심이 더욱 늘어난 경쟁부문의 응모 작품수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영화제 상영작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3회 통영영화제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1일 비엔케이(BNK)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0대(약 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엔케이(BNK) 경남은행 함양지점은 매년 명절 나눔, 여름·겨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선풍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성품(선풍기)을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원이 지난 14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창선노인대학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창선노인대학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임태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일체유심조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의미”라면서 “행복과 불행, 현실의 모든 현상은 외부 환경이 아닌 개인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만큼 마음도 얼굴처럼 잘 다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임태식 의원은 노래 제목과 인생의 닮음을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남해군의회 역할과 기능,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 학장은 “이번 특강으로 남해군의회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1일 강사를 맡아주신 임태식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1일 연중무휴 24시간 민원발급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형 부스’를 거창군청 신관 1층 입구 옆과 거창 축협 하나로마트 벽면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옥외형 부스는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상관없이 연중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업무 시간 종료 후에도 모바일 신분증 또는 지문 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 경보 시스템 등이 갖춰져 쾌적하고 안전한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휠체어 진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음성 안내, 글자 확대 기능을 갖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군이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17대로, 관공서 8대, 공공기관 2대, 은행 7대를 운영한다. 이재훈 행정과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아무 때나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군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는 거창군청 본관 로비와 신관 입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 거창군 노인대학에 다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취약 시기인 노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자살 예방교육을 한다. 노년기에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안, 분노, 적대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많아지기 쉽다. 이러한 감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거창읍에 소재한 거창노인대학과 가조면에 소재한 동부노인대학 두 곳에서 각각 오전 9시, 오후 14시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노인우울척도검사 및 결과개별상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관리교육 등 전문요원이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19일 ‘가족봉사단’ 5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안단테돌봄치유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과 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농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한 표고 쿠키 만들기와 모기 기피제(허브 미스트) 만들기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함안군가족센터와 안단테돌봄치유농장(농업회사법인(주)한길)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 체험 및 돌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함안군가족센터 조은옥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뮤지컬 공연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문화를 매개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연명은 ‘Oh! my dream! (오 마이 드림)’으로 창작뮤지컬로 구분되며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성차별적 언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부족의 문제를 공감도 높은 극적 구성으로 풀어냈다. 강의 중심의 기존 성인지 교육과 달리,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여와 몰입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실제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딱딱한 강의보다 감정이입이 쉬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조직문화 속 숨은 편견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발맞춰 추진됐으며, 거창군은 전 직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삶 속 실질적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18일 제145회 임시회 중 열린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의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사업의 지속적 확대 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 안정적 홀로서기 지원 사업’에 대한 하반기 맞춤형 교육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전년도에 비해 축소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원과 함께 최소한의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이 축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관련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 제12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제123회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자립준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