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 5층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통과 예술의 공명: 무형유산의 공연예술적 해석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공연예술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정영만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를 비롯해 허용호 국가무형유산위원, 소경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발제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 정책 동향, 공연예술 사례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무형유산의 예술적 재해석과 지역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2025 통영예술포럼은 무형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의 경게를 허물고, 전통의 생명력을 현재와 미래로 연결하고자 기획한 자리로 예술가·기획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으로 ‘예술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마음숲심리교육연구소 김혜숙 원장을 초청해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실무자의 정서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지원하고, 실무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공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혜숙 원장은 교류 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의 유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공감 대화 훈련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천 중심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소통 기법을 알게 되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시간이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례관리의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단독주택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에 대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건축 설계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아름답고 창의적인 단독주택 건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주택 건축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도내 시·군에서 추천된 우수주택 35점의 사진 전시 패널은 600×900mm 크기의 이젤 형식으로 구성돼 일반 시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 전시 대상 주택은 △도남동 △용남면 화삼리 △산양읍 풍화리에 위치한 3곳의 단독주택이다. 도남동 주택은 고벽돌 외장재와 유리창을 활용해 도시 속에서도 안정감 있고 개방적인 주거 환경을 연출했으며, 화삼리 주택은 넓은 테라스와 발코니 구성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전원형 주택의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풍화리 주택은 A자형 경사지붕과 대형 전면 창을 통해 통영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입면 구성이 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면서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증식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소, 음식점, 행사장 등 다수가 함께 식사하는 장소에서는 식자재 보관 상태와 조리도구의 위생관리가 감염병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리기구는 철저히 소독하고 조리된 음식은 정해진 온도에 맞춰 보관해야 하며,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통영시는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위생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고기, 생선, 계란 등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 섭취하기 ▲끓인 물 또는 안전한 물 마시기 등이다. 또한 설사나 복통, 구토 등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 조리나 배식을 삼가야 하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화수산(대표 고영진)은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화수산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멍게, 굴 등을 양식하며 오랜 기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양식기술 선진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진화수산과 고영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재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26일 토요일 밤, 강구안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통영시가 주최하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콘텐츠로, ‘밤이 더 빛나는 날, 밤이 더 맛나는 날’을 주제로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야간경험을 제공해 지역 체류 유도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일만 개의 캔들을 활용한 야간 전시(캔들아트)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 디저트 판매 및 지역 홍보부스 운영 ▲무소음 DJ 파티 ▲게임형 미션 투어, ‘미로를 달리는 자,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통영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통영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페스타와 함께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화 콘텐츠로,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오리지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으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돌봄에 지친 치매가족과 보호자들의 체력증진,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부담 감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3회, 총 24회기로 보건소 2층 기억키움 쉼터에서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남도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내버스 운임·요율을 전 시·군에 일괄 적용함에 따라, 2020년 1월 이후 약 5년 7개월 만에 도내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 요금이 전반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함안군도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농어촌버스 및 공영버스 요금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함안-창원 간 광역노선을 포함한 지선 노선에 적용해 오던 단일요금제 기준을 시내버스에서 농어촌버스 요금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요금제 변경을 통해 실질적인 요금 인상 없이 군민 부담을 동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영버스 요금 또한 동결하기로 결정해 대중교통 전반에 걸쳐 군민 체감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그간 2년간 인상을 유예해 온 의령읍·득소·두곡·정곡·마산급행 노선 등 일부 거리비례제 노선은 소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 시기를 오히려 요금 기준 전환의 기회로 삼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양성평등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군은 ‘2025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령자·1인 가구 등 의료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제희망드림하동지부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관하고 있으며, 단순한 병원 이동 보조를 넘어 병원 예약부터 진료 동행, 약 수령, 귀가 지원까지전 과정을 책임지는 ‘동행+정서 돌봄’형 지역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로 점점 커져가는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인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적량문화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병원 동행 실무, 응급처치 기본,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실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더 빠르고 더 정밀하게 해결하고자 ‘별천지 3대 기동대’를 확장·개편해 ‘별천지 8272 5각 기동대’로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이제 군민의 삶을 돌보는 다섯 갈래 손길이 군 전역을 누비며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생활불편해소팀’, ‘도로팀’, ‘수도팀’, ‘농부산물파쇄팀’, ‘가로등정비팀’으로 구성된 이 기동대는, 민생의 가장자리에서 놓치기 쉬운 불편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조직이다. 갈수록 다양화되는 주민 수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촘촘한 생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통합 대표번호 하나로 모든 민원을 접수받고, 분야별 팀이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생활민원 서비스’ 체계를 완비했다.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기동대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마을과 사람을 지키는 ‘생활복지의 파수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생활불편해소팀(민원과 별천지8272기동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찰칵! 천체사진으로 담는 우주 – 스마트폰 편’ 교육 강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우주여행관, 야외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폰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좌는 천문학에 대한 기초지식 향상과 일상에서의 과학적 관찰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희망자는 이달 28일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 신청→정규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달 보기)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 박물관은 스마트폰에 이어 ‘DSLR 카메라’와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한 천체 촬영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천체사진으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사진 촬영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전 국민 참여 이벤트인 ‘고향사랑 방문의 해-홍보영상 활용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고향 남해의 브랜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두 가지 형태로, △국민고향 남해 홍보영상 SNS 이벤트 – 푸른바다, 국민고향 남해를 알려줘’ △남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영상 확산 체험 이벤트 – 파도 따라, 국민고향 남해로 놀러와’ 등이다. 먼저 홍보영상 SNS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남해군 공식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해당 홍보영상 시청 △홍보영상을 창작·개선·모방한 영상(릴스, 숏폼 등)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남해군 #국민고향남해, #고향사랑방문의해 #남해로 놀러와)와 함께 업로드 △남해군 SNS ‘홍보영상 SNS 이벤트’ 게시물에 ‘참가완료’ 댓글 기입 등이다.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월 응모자의 50%(최대 50명)을 선정하며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제공한다. 체험 이벤트는 7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 수상안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해수욕장 5개소 △내수면 등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 △물놀이 유원시설 4개소 등 2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5명을 배치한다. 남해군은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장소에 대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여 각 시설별 수상안전 구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물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수상안전사고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상황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관내 지정 해수욕장 5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1명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며, 그 외 비지정 해변, 하천 15개소에 대해서도 지난해 대비 6명이 증가된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마을순찰대, 마을안전지킴이 등 민·관이 함께 취약시간대에 주변 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1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우보람아파트∼오동수원지 일원에서 배수로 점검 및 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당 지역 배수로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재단은 배수로와 수로의 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상태 점검, 주변 취약지역 순찰 등을 진행했다. 조만수 남해읍자율방재단장은 “작년에 있었던 침수 피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자는 취지로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남해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해몰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창선면 동부대로 2420,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2일까지다. 입점 신청 가능 품목은 남해군에서 생산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이며, 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대상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그러나 입점은 단순 신청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그리고 남해군 보물섬 쇼핑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승인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 입점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남해몰에는 10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