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강우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5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의 장기 표류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시행자 지위 박탈 등으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 민간 사업자 회생신청으로 지연이 불가피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의 여러 대형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수백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됐고, 이대로 간다면 매몰 비용만 늘어날 뿐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다른 이유로 지연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협의 부족, 책임 회피, 그리고 현실을 외면한 갈등 구조”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표류 중인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중립적인 조정 기구 구성, 실무협의체 가동, 타당성 재검토, 우선순위 조정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25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하 민주전당)과 관련해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백 의원은 “조례가 의장이 추천하는 시의원을 당연직으로 명시했다고 해서 기계적으로 고수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이날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주전당 자문위원회 구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민주전당은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보존하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개관을 앞두고 운영자문위원 위촉 논란이 벌어졌다. 백 의원은 “의장이 추천한 시의원이 당연직으로 포함되면서 시민사회와 언론, 지역단체의 반발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법저체가 당연직 위원은 특정 직위에 의해 자동 참여 되는 사람이어야 하며, 민간이나 타 기관 인사는 부적절하다는 해석을 내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백 의원은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근거인 조례와 관련해 “원안에는 실·국·소장만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었으나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정회 이후 수정안 형식으로 의결됐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5일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과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서 의원은 먼저 시내버스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로 업체의 인건비 부담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소송에서 패소한 업체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서울과 부산은 이미 법률 자문단과 대응팀을 구성해 조기 합의, 분할 지급, 가산금 면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창원시도 적극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서 의원은 파크골프장 운영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새벽부터 일몰까지 탄력적 개방, 안전 강화,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서 의원은 “빠르게 날아가는 공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늘 존재하고 있으나 창원시의 상당수 파크골프장에는 홀 간 안전망이 없거나 얇은 경계망만 세워져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마산 호계 파크골프장 B구장 8번 홀은 스윙 방향이 9번 홀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충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해련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25일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의 작품인 ‘창원의봄’ 복원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원의봄’ 작품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창원의봄은 지난 2000년 백남준 선생이 완성한 작품으로, 10~25인치 브라운관 93대로 예술 정신을 구현한 문화예술 유산이다. 특히 백남준의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 이름(창원)을 담은 작품이다. 그러나 창원의봄은 현재 매주 수요일 4시간씩만 가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작품의 노후화, 기술의 단종, 그리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행정이 맞물려 창원의봄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백남준의 작품과 관련해 ‘세기말Ⅱ’ 작품을 7년에 걸쳐 복원한 뉴욕 휘트니 미술관, 2020~2023년 ‘다다익선’을 복원한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 역시 복원 철학과 기술을 모색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보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묘정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25일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기능과 존재 목적에 부합하도록 공간의 배치와 전시·콘텐츠 재구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전당을 직접 살펴본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 배치와 전시 내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주전당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 외국 명언을 새길 이유가 전혀 없다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 공간에도 외래어가 과도하게 사용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민주주의 교육을 목표로 하는 성격과 맞냐는 물음표가 뒤따랐다고 했다. 1층과 2층이 대부분 비어 있어 다소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고도 했다. 특히 마산 앞바다를 바라보는 휴게공간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김 의원은 “마산 앞바다는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오른 곳”이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인 분노를 일으켰고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상징적 장소이자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휴게공간이 아닌 민주주의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대원레포츠공원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드론배송 1호 주문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물품 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조성환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서명일ㆍ진형익 창원특례시의회 시의원,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해군 군수사령부 및 보급창 관계자, 드론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첫 드론배송 주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배송을 완료하였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등 3개소에 위치한 드론배달거점(배달점 총 10개소)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K-드론배송’ 앱을 통해 생수, 음료수, 과자, 빵 등 총 54종의 생활물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건당 1000원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드론 물품 배송의 실제 운용 가능성과 안전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31일 15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C 구단의 요청 사항에 대한 창원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과 야구팬, 언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안에 대한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창원시는 지난 6월 9일 발족한 NC상생협력단TF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의원 전체 회의 및 관련 상임위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지원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NC 구단의 요청 사항과 관련한 창원시의 지원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카드뉴스를 참고하거나, 창원시청 NC상생협력단TF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연이어 기부 행사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23일 함안농협과 창원시 농협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25일에는 함안 대산면에 위치한 향토기업 ㈜삼보산업(대표이사 윤정환)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은 25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삼보산업 윤병고 회장, 윤정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한 모범사례가 됐다. 함안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한 ㈜삼보산업은 1995년 설립된 대산면 소재 레미콘 전문업체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거액의 지역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대표 중견기업이다. ㈜삼보산업 윤정환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가정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과격한 언행이나 신체적 위협 등 돌발 상황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경찰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함양경찰서와 함께 마련됐다. 훈련은 종료된 민원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해 폭언과 위협 등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군은 대응 지침에 따라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가해 민원인 제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적용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소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불평등 완화 △사회적 자본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건을 대상으로 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빈집은행 구축을 통한 환대하우스 제공과 마천초등학교(교장 이영애)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함양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양파 전과정 기계화 롤모델 개발’로 농촌 인력난 해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민선 8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2025년 상반기 경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관광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함양군의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증가했으며, 이는 두 번째로 높은 지자체의 4.5%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사계절 뚜렷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관광지의 인기와 산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의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칠선계곡, 백무동, 남계서원, 상림공원,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관광지와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사업 등 산악 관광 활성화 노력, 지속적인 관광 홍보 활동 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도 함양은 산·계곡, 등산, 지역축제 분야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높은 추천을 받으며 전국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칠선계곡은 한국 3대 계곡 중 하나로, 2025년부터 탐방 기간이 기존 4개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지사장 조성일), 코레일테크(본부장 신주환), 테크노파크(센터장 권흥순), NFK푸드트럭(대표 김준철), 청년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10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7월 21일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산시 염치읍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정비,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종합 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 옥상놀이터에 최근 쿨링포그(안개분사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다만 한여름 폭염기에는 햇볕과 높은 기온으로 옥상 활동이 어려웠다. 구는 이 옥상놀이터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체감 온도를 낮추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더위를 식히고 반려동물의 열사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돌봄쉼터, 문화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옥상놀이터는 현장 이용 신청도 가능하지만 센터 홈페이지(예약/신청→시설 대관 신청→옥상놀이터→날짜와 시간대 선택) 예약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품애센터 옥상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라며 “쿨링포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삼희 하동 부군수가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24일 대도 현장을 찾아 물놀이장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건설과, 해양수산과, 금남면 등 관련 공무원과 대도마을 이성봉 이장, 마을주민들이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 관리 실태 및 수질관리와 응급상황 대응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 부군수는 최근(17일~20일) 내린 집중호우로 각종 해양쓰레기가 해변에 밀려온 것을 확인하고, 대도 주민들을 만나 빠른 시기 내에 신속히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은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시설로 △메인풀 △착수풀 △어린이풀 3개의 풀장을 비롯해 △자이언트 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 슬라이드 △샤워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25일~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삼희 부군수는 “단 한 건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 결과 재정집행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상반기 집행률,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평가지표로 하여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창원소방본부 안전체험운영단, 의창구 안전건설과, 의창구 동읍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진해구 안전건설과, 마산회원구 회원1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행안부 목표액 대비 신속 집행 부문 108.6%, 소비 투자 부문 1분기 108.1%, 2분기 103.2%를 달성했으며 경상남도 평가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