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2025 경북 사랑의 열매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식은 지자체, 봉사단 등을 대상으로 연간모금실적, 1인당 모금액, 모금 증가율 등 나눔 실적을 기준으로 심사 후 선정한다. 울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트로피를 받았으며, 울진군 나눔봉사단 또한 우수 나눔봉사단 트로피를 수상했다. 울진군은 그동안 이웃사랑 성금모금 유공으로 우수 4회, 최우수 3회를 수상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실천해주시는 울진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기부받은 성금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앞으로도 울진군은 복지사업 다원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일원에서‘2025 울진바지게 낭만장터 페스티벌’개최했다.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로 구성되어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형 행사뿐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우리가족 행복한 케이크 만들기’,‘떡메치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울진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클라운 마임, 가수 공연이 펼쳐져 시장 일대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명랑경기, 빅벌룬쇼 등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됐으며,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DJ 로빈의 EDM 무대가 이어져 신나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시장 상인회가 직접 참여하는 야시장 매대와 특가 장터가 운영됐으며, 야시장 이용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예방접종 2~4주 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을 고려해 환절기 및 겨울철에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 2025년 8월 31일 출생자)로서,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4세~64세(1961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는 유료 접종(접종비 1만 원) 대상자로, 함양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유료 접종 대상자 중 함양군으로 주소가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 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이다. 접종 기관 방문 시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병곡면은 17일 매봉산 정상에서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큰 산불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행위 등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없는 병곡면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회원 화합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체육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체육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체육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 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및 대회사, 표창수여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박터뜨리기,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애드벌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부와 2부로 진행돼 회원들끼리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체육회는 1955년 창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남양주 스포츠 복지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우리 시의회와 집행부는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상하수도과(과장 김홍진)에서는 지난 15일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통영RCE세자트라숲 일원에서부터 망일봉 정상까지 등산로 및 해안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선도에 기여하고, 바쁜 일상 속을 벗어나 여유로운 주말의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통영시민임에도 처음으로 망일봉을 등산하였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여 두 배의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도 우리시의 자랑인 세자트라숲에서부터 망일봉 정상까지 등산하는 성취감은 물론이고, 가을 옷을 입은 산의 향연도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진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일상 속 자그마한 자원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 구현을 위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구대 4개소, 파출소 1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친‘2025년 현장경찰관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오는 19일부터 3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경찰관들이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하며 ▲정신질환의 이해 및 정신과적 위기 ▲위기개입의 단계별 대처 ▲정신과적 위기상황 평가에 따른 기관별 역할 ▲관련 사례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통영시는 그 동안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업체계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위기상황에서 경찰관의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평숙)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출향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통영 출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부산의 원로작가 정정회 작가와 고성의 신진작가 김미숙 작가가 고향을 찾아 시민들과 작품 세계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 사진예술계 원로 작가인 정정회 작가의 전시 '아, 옛날이여'에서는 작가가 오랜 세월 현장에서 마주해 온 삶의 장면들을 흑백사진으로 선보인다. 소박한 길거리의 풍경, 아이들의 웃음, 일터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까지 시대의 질감과 사람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이 담담하게 이어진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미숙 작가의 '바람의 기억'은 바람이라는 자연 현상이 남기는 흔적을 통해 기억, 시간, 존재를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미숙 작가는 사물과 자연에 남겨지는 미세한 변화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감정과 기억을 발견하고, 이를 사진적 언어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바람이 스쳐 지나간 흔적, 고요 속에서 느껴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가 산불 없는 푸른 통영, 산불 ZERO를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15일과 17일 벽방산 등산로 입구, 도산면 법송리 산241-2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및 산불진화 합동 실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통영시 공원녹지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통영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6명, 통영산림조합 10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주말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벽방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전단지 등을 전달하며 “산불 없는 푸른 통영”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벽방산 안정사 광장에서 출발해 안황지역 산불취약지 위주로 산불진화차량 및 소방차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지난 17일은 도산면 법송리 산241-2 일원에서 산불진화의 체계적인 협력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통영소방서와 통영시 산불전문진화대의 산불진화 합동 실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통영소방서에서 산불진화용으로 구입한 산불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에 ‘섬 택시(개인택시 한정면허)’ 3대를 신규 도입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섬 택시를 운행할 신규 면허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공고 중이라고 밝혔다. 섬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도서공영버스 외 교통수단이 제한적이며, 특히 고령 인구가 많아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보건소 방문, 생필품 구매, 관공서 이용, 여객선터미널 이동 등 기본적인 생활 이동조차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주민 요청(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방식의 섬 택시를 도입해 교통 불편 해소와 도서지역 교통복지 강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현재 시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육지 읍・면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인 브라보택시를 운행 중이며,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섬 택시 도입・운행은 현재 운행 중인‘브라보택시’와 연계해 운행할 예정이며, 섬 주민은 세대당 월 3회, 1회 택시 이용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총 4회에 걸친 워크숍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차 워크숍(적극행정 이해·혁신방향 설정), 2차 워크숍(문제정의·아이디어 도출), 3차 워크숍(과제 구체화·실행안 도출)을 거쳐 완성된 7개의 혁신과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7개 동아리 조원들은 ▲공직사회 의전문화 혁신 ▲팀 토크 및 일정공유시스템 ▲특이민원 대응전략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제안 ▲시청 주차공간 부족문제 대처방안 ▲다자녀 지원기준 단일화 ▲칭찬 릴레이 카드 운영 등을 주제로 문제인식부터 해결방안, 기대효과까지 공유했다. 특히 일부 과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즉시 실천형’과제로 주목을 받았고, 공직자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보여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행정과 혁신을 직접 고민하며 공직사회 변화와 시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에서 1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시민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해 전국의 주요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는 “우리를 위한(↑) 우리 다운(↓) 선택,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민관협력 + 시민참여 + 취약계층 지원”의 세가지 주요 실천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 지자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인 노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컨퍼런스 2일차 18일에는 박선희 창원특례시 기후대기과장이 참석해 창원시의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이행성과를 발표했다. 박 과장은 ‘창원시 탄소중립 추진과 이행성과’를 주제로, 창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실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에 관한 자문을 받기 위해 2025년 제1회 창원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및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창원시 부동산 거래환경 개선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자문 내용으로는 ▲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계층을 위한 부동산 거래 교육 제공 대상 확대 ▲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법무부 제공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적극 독려 ▲ 현행 임대차보호법의 임차인 우선변제권의 대상 보증금 상한 개선 등이 논의됐다. 창원시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과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부동산 거래는 시민의 삶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이 일상에서 사라진다면? 내 삶이 술잔 대신 채워집니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음주폐해 예방뿐만 아니라 금연지도원과 협력하여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음주 및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모바일 인증 앱 ‘오르GO’를 통해, ‘오르GO 함양’ 완등 기념 메달 집중배부 기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한 ‘오르GO’ 앱의 안정적인 운영이었다. ‘오르GO’ 앱은 함양군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클라우드의 장점인 유연성을 이번 행사에 활용하여 행사 기간 일시적인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클라우드 자원을 평시 대비 2배로 일시 증설해 장애를 대비했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 덕분에, 접속 지연 등 장애 발생 0건으로 ‘무장애(Zero-Downtime)’ 운영을 달성하면서 행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11월 16일 기준 완등자가 2,000여 명에 육박할 만큼 이용량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앱 환경이 유지됐고, 행사도 원활하게 진행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오르GO’ 앱의 클라우드 자원 탄력 운영을 통해 큰 장애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완등자에게 기념 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