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 다양한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해 총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주간 강좌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야간 강좌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발송되는 안내 문자에 따라 수강료를 납부해야 수강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강신청 방법 및 강좌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백남준판화전 · 나도아티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백남준판화전’은 20세기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판화 작품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하며, 40점의 판화 시리즈가 소개된다. 또한 백남준과 교류했던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판화작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함께 열리는‘나도아티스트!’전시는 아시아 최초의 아웃사이더 아트 전문기관인 벗이미술관이 기획한 어린이 특화 전시로, 전문 미술교육을 받지않았거나 사회적 제약을 가진 5명의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작품 감상뿐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자유로운 표현과 교감은 물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2일 해양과학관과 왕피천공원에서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이어간다. 지난 6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열기가 오는 7월과 8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를 울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에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8월 2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을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예로부터 십이령을 오가며 물건을 나르던 바지게꾼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지게꾼 한마당'이 주력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바지게꾼으로 변신한 NPC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합천군, 27일 산청군 호우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합천군 가회면 일대,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 일대에서 밥차 지원, 유실도로 복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합천군 가회면에서는 거창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 회원 10명이 밥차 지원 및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27일 산청군 호우피해 지역에는 거창YMCA(이사장 정병문) 회원 20명이 유실도로 복구 및 침수가구 토사물 제거 등 수해현장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인근 지역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달려가 봉사해 주신 거창군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호우피해지역에 자원봉사 추가 요청 있을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돝섬유원지에 무료 양산 대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산은 돝섬 입구에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센터 1층과 2층에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비치된 양산은 자외선 차단율 99%의 암막코팅 제품으로, 햇볕이 강한 날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 돝섬을 산책하는 데 유용하다. 돝섬유원지는 복을 드리는 ‘황금 돼지섬’으로도 불리며,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돝섬에 도착한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변 둘레길(1.5㎞, 40분 소요)을 산책하기 좋으며, 정상 쪽으로 올라가면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청량한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강혜진 관광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돝섬유원지에 무료 양산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돝섬에서 잠시나마 시원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왁자지껄 ‘청춘썸머나잇’이 지난 26일 저녁,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개팀 16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랩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청춘썸머나잇’은 여름밤의 감성과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담아낸 무대 구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의 활기를 전달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무브온 동아리회장 최승현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덕분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참가팀과 공연을 소개하고 직접 무대에 함께 오르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발산되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병곡면 등구정에서 ‘2025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간의 유대 강화와 정보 교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족구, 여자PK,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참가자들에게 “여러분이야말로 함양 농업의 미래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주역”이라며 정착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병구 회장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최근의 호우와 폭염 등으로 모든 회원이 참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다음 행사에서는 더 많은 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주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정착을 적극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8일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향상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연말까지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 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매월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 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매 환자 및 가족 10명 내외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 공예 ▲원예 활동 등 손작업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을 사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는 감정 회복과 정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긴 여정 속에서 겪는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자연과 손작업 활동을 통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겪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지치지 않고 일상에서 작은 여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속에서도 따뜻한 연결과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오감, 그리다’에서 ‘통영 아빠단’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더운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 15명과 자녀 23명,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그룹은 시원한 물놀이, 다른 한 그룹은 즐거운 버블놀이를 먼저 체험하고, 이후 순서를 바꿔 두 활동을 모두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놀이 후에는 간단한 샤워를 마친 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 시간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모래를 만지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아빠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신나게 놀며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빠단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나 체험을 넘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게 집중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가족 간 유대 강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유영초등학교에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과 유영초등학교가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의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부터 유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체험, 레이저사격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성장 K-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의 집이 운영하는‘청소년 드론축구 아카데미’프로그램이 유영초등학교 드론축구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본격 도입된다. 청소년 드론축구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렴활동인증제에 등록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다가오는 9월,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통영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구안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수천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통영의 매력적인 여름밤을 즐겼다. 이날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화 콘텐츠인‘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로 구성된 ‘도담 앙상블’이 출연해 올드보이,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대중에게 친숙한 한국 영화 음악을 연주했다. 전 좌석을 꽉 채운 관람객들은 강구안 밤바다에 울려 퍼진 선율에 모두가 매료돼 공연을 즐겼으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가득했다. 특히, 강구안에 새롭게 조성한 강구안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현장에서 공연을 송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게임형 미션투어‘미로를 달리는 자,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 모두의 뜨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27일부터 중앙부처와 경남도, 함양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중앙합동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7일 기준 피해 규모는 사유 시설 453건에 5억 3,000만 원, 공공시설 277개소에 112억 원으로 조사됐으며, 응급 복구는 431개소 중 410개소를 완료하여 95%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중앙합동 조사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등 사유 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본부는 경남 진주시 문산체육관에 설치됐다. 조사 결과는 오는 8월 2일까지 복구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중앙합동 조사를 완료하고, 신속한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예비비를 활용하여 사유 시설 재난 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의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의 피해액이 읍면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름 클래식 음악축제인 ‘줄라이 페스티벌 in 함안’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줄라이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클래식 음악축제로, 매년 한 명의 테마 작곡가를 선정해 그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해왔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을 넘어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3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주제는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로, 함안에서는 이 주제를 바탕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매달 개최되어 온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를 이틀간의 특별 공연으로 확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 해설자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정태양을 중심으로, 라 스칼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이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1주간 함안군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를 순찰하며 262개소에 생수(500ml) 3만1440병을 배부했다. 생수 배부 대상은 실내 무더위쉼터 262개소이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은 폭염에 따른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건강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폭염 5대 기본수칙(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