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인기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김영철씨를 초청해 제176회 함안군민대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군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영철씨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씨는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도전, 실패, 그리고 방송 활동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한 군민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던 김영철씨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군민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삶의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대학 강좌는 군민의 교양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응급의료센터 주관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거창소방서 구급대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과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고 발생 후 다수사상자 발생에 의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사상자의 신속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분산 이송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천처럼 훈련했다. 특히, 이번 도상 훈련에서는 환자 유형별 중증도 분류 체계 숙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현장응급의료소 내 역할 분담, 병원 후송 체계 및 응급의료 정보 공유 체계 등을 점검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최적 시간 확보를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집중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마산회원구를 방문하는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안전 대책, ▲시민편의 증진, ▲시민생활 안정,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 시민안전 대책 구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30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교량, 가로등 사전점검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한 귀성길을 조성한다.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점검하고, 식중독 비상대책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이용자가 많은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조리시설 위생 상태를 사전 점검한다. 10. 3. ~ 10. 9.까지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자체 산불진화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 공조로 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사전 점검하여 비상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녹지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 체육·공원시설 정비 광려천 수변공원 산책로는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LED야간조명을 설치한다. 해당 산책로는 대표적인 산책·휴식 공간이지만, 조명이 없어 야간 보행 안전에 대한 불편과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5월, 전주부착형 LED 투광등을 일부 산책로 구간에 설치하여 어두운 구간을 해소했으며, 이번에는 산책로 주요 구간인 교량 및 징검다리 약 150m 구간에 LED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 경관 개선에 기여한다. 구암마당 다목적구장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바닥 인조잔디 교체, 조명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한다. 해당 사업지는 구암2동 주민들의 휴식 및 운동공간이자 지난해 맨발 흙길도 조성된 곳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덕가고파어린이공원은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올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보행환경 및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통·보행환경 개선 광려천서로(폐철로구간) 도로는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광려천서로는 차량 통행량 증가로 상습적인 교통 지체가 발생함에 따라, 폐철로 구간 옹벽 철거와 함께 도로를 확장하여 원활한 교통흐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구암고등학교 앞 진입로는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진입로의 폭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고 있어,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등하교 시간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호천 보행데크 구간은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LED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주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주요 공간으로, 이번 사업으로 야간 경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과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성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한 일상, 건강한 생활 마산회원구’를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잦은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각 읍·동 주요 재난취약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3분기에는 ▲시민 체감 안전 인프라 개선, ▲도심 속 공원·녹지공간 확충,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1) 시민 체감 안전 인프라 개선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보행환경 개선(6개소) 및 재해취약지 개선사업(3개소)을 추진한다. 교통·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광려천서로(폐철로구간) 도로확장공사, ▲구암고등학교 앞 진입로 확장공사, ▲산호천 보행데크 경관조명 설치공사, ▲합성지하차도 인근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합성동438번지 일원 보도정비공사, ▲어린이보호구역(전안초, 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9월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거창군치매안심센터’ 또는 대표번호 ‘7910’을 검색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 시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치매 예방·관리 수칙 △치매관련 프로그램·행사 정보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향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지원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할 예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가정 내 치매환자가 있으면 환자를 포함하여 온 가족이 고생하는 만큼 카카오톡 채널이 소통 창구가 되어 많은 주민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인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거창 위천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연맹거창군협의회, 거창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아림교에서 창동교 일원의 하천 둔치와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 및 APEC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동참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추석 연휴기간 거창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거창군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12개 전 읍·면에서 마을 주변, 하천, 도로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무단투기 예방 계도와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군민적 환경정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과 ‘창원투어패스’ 가맹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을 여행 팸투어’에 함께할 인플루언서를 지난 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카페, 맛집,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여행·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다.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게는 투어 전 일정 체험 기회, 숙박 및 식사, 체험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체험 후에는 개인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작·홍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창원시가 새롭게 추진한 ‘창원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편의와 혜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가을 창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 감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추석 연휴 전‧중‧후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한편,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56개소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고농도 폐수 발생 사업장, 상습 위반 사업장, 하천 인접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등을 주요 대상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사업장 40여 개소에 대해 현장 감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구청별 상황실과 ‘24시간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지역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연휴 이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에 취약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도시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단순히 철거하기보다는 재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한밭야구장 철거 여부’의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한밭야구장을 포함한 인근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시민 축제나 공연, 플리마켓 등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60년 넘은 야구장 하나에도 시민의 추억이 담겨 있고, 도시의 스포츠 문화와 역사가 축적돼 있다”며“단순히 낡았다고 철거하는 접근은 지양하고, 보존·활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공간의 파괴적 정비가 아닌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재생과 활용 중심의 공간계획 주문이다. 실제 한밭야구장 외곽과 신축 야구장 사이에는 공터와 녹지가 혼합돼 있어, 시민 참여형 행사 개최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다만 잔디 훼손 등 관리 비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행사 규모 조정 및 사전 보호 조치 등의 방안이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시민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담(10.31.~11.1., 경주화백컨벤션)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우리 동네 거리 청결한 환경 조성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무단투기 계도 등을 실시하여 범시민 청결 분위기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례적으로 긴 추석 명절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 홈페이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9월 2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1,500여 명의 ‘오르GO 함양’ 참여자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오르GO 함양’ 참여자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들에게 지역 산악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르GO 함양’ 퀴즈 이벤트와 대북 공연으로 시작해 전국 각 지역 대표 참여자들에게 지리산을 담은 기념 은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대붓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엄홍길 대장의 팬 사인회와 네컷사진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오르GO 함양’ 참여자와 가족들,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완등자 기념 은메달 배부가 처음 진행돼, 15봉 완등자 1,600여 명 가운데 730여 명이 현장에서 메달을 받았다. 또 83세 최고령자와 11세 최연소 학생이 함께 참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근무 태만과 명절 기간 직원들의 부패 및 비리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를 전후해 발령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추석 명절 기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직무 관련자 등과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 협의 자제, 추석 명절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 관과소 및 읍면을 방문하여 감사담당의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해이를 점검하는 등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0일 산삼축제 프린지 무대에서 ‘2025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열고 청년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직접 기획·준비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청년 버스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버스킹 경연대회 ▲기념식 ▲군수와의 소통 시간 ▲초청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버스킹 경연대회’에는 경남도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수상자인 박해원, 진형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연과 심사를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3위는 제일고·함양고 학생 3명이 구성한 팀이 댄스와 노래로 꾸민 무대가 차지했고, ▲2위는 함양여중 이온샘 학생이 백예린의 ‘그의 바다’를 열창했으며, ▲1위는 램넌트 리더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안테나’팀이 역동적인 댄스 공연으로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수와의 소통 시간’에서는 게임과 대화를 통해 진병영 군수와 청년들이 가까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