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맨발걷기 녹색도시’조성에 나선다. 도시 생활에서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공원과 녹지, 수목원, 휴양림을 하나의 녹색 네트워크로 연결해 생활권형 맨발길 인프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전 전역에는 총 29개소, 40.5k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계족산 황톳길은 폭신한 황토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형 숲길이며 ▲무수동 치유의숲 둘레길은 삼림욕과 힐링 프로그램이 결합된 치유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길은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인기가 높고 ▲서구권역 완충녹지 산책로는 아파트 단지와 녹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일상에서 편하게 걷기 좋은 흙길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14억 원을 투입해 5개소의 생활권형 맨발길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 은어송아파트 일원 1.5km 규모의 맨발길과 세족장,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구 테미근린공원에는 350m 황톳길과 휴게시설을 마련한다. ▲서구 남선근린공원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보수 설계가 본격 착수된다. 대전시는 설계용역 제안 공모 심사에서 ‘시공회당(時空會堂, 시간의 흔적을 공간으로 빚다)’로 당선된 ㈜아인그룹건축사무소․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와 계약을 체결했다. ‘시공회당’은 섬세한 보존 전략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획, 공간 분석 및 원형 복원을 위한 기술적 검토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의 김지현 소장은 프랑스에서 근대건축유산 복원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프랑스 뚤루즈역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총괄 건축가로서 지난해 유네스코 베르사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인건축사사무소의 최영희 대표 또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건축(SPACE Group) 출신으로, 다양한 공공건축 설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온 건축가이다. 이번 설계용역의 주요 범위는 복원‧보수 기본 및 실시설계와 함께 구조·내진보강 설계를 포함하며, 기간은 약 6개월이다. 대전시는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2025년 무형유산 한지장 공개행사’가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보유자 이상옥 선생과 창원마을 공동체, 지리산 닥종이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무형유산연구원, 문화유산 전문가,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함양군의회 박용운 군의원, 서영재 군의원,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 함양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천년을 이어온 함양의 전통한지’라는 주제로 함께 모여 전통한지와 그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북쪽 함양군 마천면 일대 주민들은 신라시대부터 사찰 종이의 발달로 전통 한지를 만드는 장인들과 함께 품앗이 형태의 공동체 작업으로 닥나무 재배, 닥무지, 피닥, 백닥 가공 작업 등을 지금까지 약 1400년 동안 전승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에 전통한지를 만드는 한지 공방은 약 18곳이 있지만, 마을 단위의 품앗이 형태 공동체 작업을 통해 전통 한지의 주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는 22일, 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회장 박윤규)가 주관하는 ‘제6회 희망 나눔 걷기 대회’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 대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기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전 세계 아동의 권리 보호와 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KBS창원홀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그리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창원지역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재예방 홍보영상 상영 ▲‘안전은 생명’ 타올 퍼포먼스 ▲버튼대 점등 및 레이저 퍼포먼스 등 안전 실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박군, 원혁&이용식, 배진아, 송나윤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소속 31개 클럽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홍지선 부시장, 도의원,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박병삼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의장상 표창 및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오늘 대회 준비를 비롯해 남양주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병삼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치지만 ‘마음은 네트 위에서 만난다’는 말처럼, 오늘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2025년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 어워즈’를 22일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자 및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어워즈 포상식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활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수기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청소년들의 포상, 지도자 감사장 전달식, 포상활동 영상 상영회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대전시 최미정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향후 더 큰 성취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2일 공무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달콤가득, 온정가득 초코쿠키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두 시간 동안 만든 500개의 초코쿠키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시설 2곳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개장한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주최하는‘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기부자와 장학생들의 만남을 축하하고 진로탐방 성과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멘토링 캠프, 국내외 진로탐방 등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으로 주고 있다”라며, “오늘 구축된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져 장학생들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미래 100년 성장축’ 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2023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24년 예타 면제를 받아,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한전과 2GW 전력 공급 협의를 마쳤으며, LH가 총 105억 원 규모 7건의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산단은 삼성,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대기업 8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손 군수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4조 2천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3만8천 명의 고용이 기대된다”며“울진이‘K-에너지 대표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스쳐가는 관광지에서‘머무는 울진’으로 전환 관광 분야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랑)가 2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고회는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연간 활동영상 상영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공동체 돌봄 확산을 위해 △여성리더십 향상 워크숍 △고흥군과의 자매도시 교류 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한부모가족 밑반찬 정기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가족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협의회는 축제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500만 원을 이날 저출생 극복과 여성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1일 남양주문화원 3층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문화원‘감사와 축하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43년 만에 남양주문화원이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경기지방문화원,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부금전달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문화원의 새로운 원사 이전을 기념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자 그동안 지역 문화 발전을 이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제 남양주문화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이 역사와 기록의 중심지로서, 연구와 창작의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현재, 동대구 ~ 창원 고속화철도 건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달 초 국회를 찾은 데 이어, 21일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방문하여 창원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집중 건의하며, “현재, 동대구에서 창원 구간은 저속 선로로 운영되고 있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간 교류가 원활하지 않으며,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산, 원전산업에 기반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보장과 비수도권 지역의 특수성 반영을 위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및 지정기준 변경” 과제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마산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운영한 ‘통제영 마을 건강돌봄 프로그램(1기)’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삶의 질 향상,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1기 과정에는 통제영지구 주민 20명이 참여해 건강요가, 두뇌 건강스포츠, 꽃차테라피, 홈케어 우드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 손작업 체험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건강요가 과정에서는 기혈 순환, 내장 해독, 척추 안정화 등 실질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요가와 쑥뜸 체험이 진행됐으며, 두뇌 건강스포츠 시간에는 3·3·3 치매예방 수칙, 팝튜브·세라밴드 운동, 실뜨기·컵타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력·기억력 향상을 도왔다. 꽃차 테라피에서는 직접 꽃차를 만들고 블렌딩 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효과를 얻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화재발생 시 화재대피와 진압 등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통영시청 제1·2청사에서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통영소방서 무전119안전센터와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내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시청 자위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으며, 통영소방서 무전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숙달, 연막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방비상벨 작동, 민원인 대피 훈련 및 부상자 응급구조훈련도 포함됐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통영시청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윤성필 회계과장은 “공공기관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