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금 받는 어르신은 8월 4일 9시부터 온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말 추첨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포츠 시설 이용 시 1회당 5만 원(1인 최대 3회, 15만 원)의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스포츠 시설에서 비플페이를 통해 9월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체육시설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상담 센터,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안의면 심원정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및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함양군을 비롯해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증가하는 물놀이객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 점검,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물놀이 관리구역 외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합동 캠페인에는 함양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관내 하천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라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월송정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이 밤이 되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산책로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휴식처로~ 특히 반딧불이를 형상화 한 조명은 새로운 인생샷 명소가 되고 있다. 낮과는 다른 매력과 색으로 빛나는 울진. 울진군은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야(夜) 울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8월 3일까지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케이블카의 야간운영과 더불어 먹거리 장터인 왕피천 마켓 숨을 운영하고,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이 야간 운영되며, 요트학교에서는 야간요트 체험도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수강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4회 운영했으며,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전진수)가 주관하는 2025년 과정까지 합하면 약130여명이 지도자 과정을 수료예정이다. 총 15차시(45시간)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지도자와의 관계 이해, 공공영역에서의 평생교육정책과 방향, 평생교육과 AI와의 만남, 고전에서 본 평생학습의 가치, 평생교육과 웰다잉의 만남 등의 주제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원봉사 인력을 긴급히 파견하여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쓰러진 작물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은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재난 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자원봉사자는“폭우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서로 돕고 함께 땀 흘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피해 주민들께 희망이 됐길 바란다”며“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냉방병 혹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하게 발열, 오한, 두통, 기침 등이 주 증상이며 대증요법,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 될 경우 치명률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연일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웃돌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가동이 필수인 여름철은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되어 호흡기로 흡입되면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선제적 예방조치로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시설, 호텔, 온천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며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 30여 명이 비닐하우스 내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현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앞서 7월 25일부터 26일에는 토목분야 공무원 15명이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울진군은 복구 인력 지원과 함께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공무원을 중앙합동조사단에 파견해 피해 규모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4명을 경남 산청군에 파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2년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전국 어디든 먼저 달려가 돕겠다는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1차), 2023년(2차)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지정으로, 대전시가 드론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 평가 등의 절차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된다. 이를 통해 신규 드론 기체의 실증 소요 기간을 평균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드론 산업의 조기 상용화를 돕는 핵심 제도로 꼽힌다. 이번 3차 지정에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시는 드론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실증 인프라,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차 드론특구 지정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실증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을 활용한 밤길지킴 서비스, 긴급구호품 배송 서비스, 재난 재해 예방 서비스, 석면 슬레이트 식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운반 급식 업체, 유스풋볼 페스티벌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점검 주요 내용은 ▲부패·변질 우려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도 업소에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품 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뿐 아니라 소비자 모두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연중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단념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 대상인 단기 2기반은 마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산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٠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이고 참여 방법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교육을 넘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정서적 회복,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 대부분은 수료 후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고, 일부는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지영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구직단념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일정 기간 머물며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여행의 감동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모집은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팀 단위(1~2인)로 1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행 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4박 이상~29박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함양의 매력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완료 시 숙박비(1일 최대 7만 원), 체험비(1인 최대 10만 원), 여행자 보험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천년의 숲 상림, 전통의 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1일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갖고 새로운 직급으로 승진한 경찰관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찰관은 총 16명으로(경위1, 경사1, 경장14) 승진임용식에는 대상자 6명과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 간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승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및 서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승진 대상자들은 새로운 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계급이 상승함에 따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과 국민 신뢰를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주간 27개, 야간 16개 등 총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54개 반(주간 33개, 야간 21개)에서 787명(주간 448명, 야간 3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때는 8월 19일에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또한,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개강하지 않을 수 있다. 신청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휴대전화 번호 입력은 필수다. 또한, 신청 기간 내 평일에는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안의면 심원정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훈련의 주요 내용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시 및 재난 발생 시 국가 안보와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비상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비상 대비 태세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대표의원 성보빈)는 의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제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교육은 자치법규 입법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 조례를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행 창원시 조례를 바탕으로 주의해야 하거나 개선할 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유태동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은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을 지낸 자치법규 전문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과정에서 의문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구성한 만큼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7점 만점에 6.4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이후 업무 활용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참석자의 90.3%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특례시 권한과 행정수요 확대에 따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의 법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업무에 바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