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진입로 통제가 시급하다”라며 “국가하천 진입경사로와 계단에 상시 설치할 수 있는 고정형 통제 안전선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하천 진입로 안전선 설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급성이 요구된다”라며 “국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496개소 모든 진입경사로와 계단에 안전선을 설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성폭력피해 보호시설 아동 자립지원 개선 건의가 다뤄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성폭력 피해 아동은 일반 아동보호시설 아동에 비해 지원이 미흡하다”라며 “보호시설 입소기간 연장과 자립지원금 확대를 통해 자립을 준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2일 함양읍 일원에서 ‘2025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으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됐다. 올해 캠페인은 “생명을 품은 당신,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열리며,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배려 풍선 나눔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 안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동문사거리에서 함양군보건소까지 거리 캠페인을 이어가며, 임산부 배려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22회 함양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월 24일 오전 10시 함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11개 읍면, 24개 팀,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군의회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지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 종합 우승팀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직전 대회 우승팀인 서하A팀의 우승기 반환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인 유림분회 하영옥(1937년생, 88세)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내빈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진병영 군수는 “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를 이어가는 수준 높은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함양군의 효자종목이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동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보훈부 장관, 정부 주요 인사와 각 보훈 단체장, 해외 지회 및 전국 재향군인회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신상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확립과 국민통합,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숭고한 목적 아래 지난 73년간 국민과 함께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향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 함양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안보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몽골 대암이태준장학회 국중열 이사장과 몽골한인회 고문이자 장학회 초대 이사장 박호선 씨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몽골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현지 교민사회를 이끌고, 함안 출신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인물들이다. 또한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의 장학회 업무를 지원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몽골 이태준기념관 건립에도 힘써 함안군의 역사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두 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군 명예군민이 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함안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신해근 엔에이치(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양영희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장, 군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5일 오전 11시부터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붐비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물가 변동 등 지역 경제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상인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함안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조 군수는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로페이 이용이 활성화되고 일상화된다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제로페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더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홍보가 다소 부족해 많은 군민들이 알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도서관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상영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상영될 작품은 ▲9월 27일 말모이 ▲10월 25일 짱구는 못말려 ▲11월 29일 트랜스포머 원 ▲12월 27일 가필드 더 무비이다. 상영 장소는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 원도심 일원에서 동구와 중구, 출자·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시·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석 명절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원도심 대청소에 이어 내달 1일까지 시와 자치구 전역에서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옛 충남도청에서 출발해 우리들공원, 으능정이 문화거리, 중앙시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50명이 함께해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참여를 호소했다. 시는 이번 합동 대청소에 이어 ▲하천변과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공연장 시설물 점검 ▲종합사회복지관 등 21개소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구별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주요 도로변과 전통시장, 주거 밀집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청소하고 ‘내 집·점포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식생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16개교 601명의 학생이 참여해 농작물 수확부터 식문화와 생태체험, 스마트농업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대전시는 매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농촌과 도심의 현장에서 먹거리 생산과정을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고 있다. 올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무수천하마을, 대청호 두메마을, 찬샘마을, 장동 계족산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과 도심 스마트팜 ‘대전팜’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고구마를 캐고 다육이를 심으며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우고, 스마트팜에서 바질을 수확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농업을 체험한다. 또 비빔밥과 바질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며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을 탐방을 통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체감한다. 농촌마을에서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를 느끼며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도심 스마트팜에서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접하며 농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서정일 제30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접견하고, 창원시와 미국 각주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77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설립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현재 미국 전역 165개 한인회를 아우르는 단체로, 약 200만 한인의 권익 증진과 고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중앙부처 및 국가재난 안전교육 참석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대신 총연합회를 접견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자국 우선주의로 국제 정세가 경색된 상황에서 미주총연의 방문은 매우 뜻깊다”며 “창원시와 미국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창원 기업들이 미국의 고율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미주총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원의 우수한 산업 역량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문단은 LG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첨단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금속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 부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BNK경남은행과 ‘중소기업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금융지원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 진행을 위해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총 200억 원(창원특례시 100억 원, BNK경남은행 100억 원)의 특별 융자 기금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본사와 사업장이 창원시에 소재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이하인 철강, 알루미늄, 구리 및 파생상품 제조업체로 3년 이내 미국으로 직접 수출한 실적이 있거나 이러한 수출기업에 납품한 협력업체까지 포함하고 있다. 본 융자는 업체별 대출 적용 금리에서 연 3.2%의 이자를 추가 감면받아 저금리로 대출이 이루어지며, 업체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1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의창구 봉곡민속체험시장 일원에서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한 ‘민속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문화 활성화와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전통시장 고유의 민속 문화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경연대회 ▲초청 음악회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민속체험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10% 할인된 온누리상품권(최대 보유한도 200만 원) 제도도 함께 안내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정책 홍보 효과도 거뒀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봉곡민속체험시장은 오랜 전통과 함께 지역민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단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했으며, 특히 자부담 비용을 완전히 없애면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영국)와 문화환경도시위원회(프랑스), 건설해양농림위원회(호주)는 지난 24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산업경제복지위원회(일본)는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을 준비하면서,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중심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등을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행안부 표준안을 반영해 ‘창원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도 전부 개정함으로써 제도·절차를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출장에서 자부담을 전면 폐지했다. 과도한 자부담은 의원과 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전가하거나 출장 목적을 변질시킬 수 있는 등 투명성·공익성을 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9월 25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나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장후회(대전장애인후원회) ▲신협중앙회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주)건일엔지니어링 ▲(주)아이씨푸드 ▲두잉굿러닝센터 ▲명진그룹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주)이비가푸드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 ▲영창테크 ▲아성산업개발(주) ▲동행봉사단 ▲제이제이 세무회계 등 16개 기업과 단체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후원에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에는 송편과 전, 과일을 비롯해 즉석밥과 국, 라면, 제수용품 등이 담겼으며, 지역의 보훈유공 재가복지 가정과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온정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미)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인 홍숙자 양지회장과 양지회 회원들, 김민곤 청년정책포럼 회장과 청년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이성미 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군수 표창에는 함양읍 윤선아 씨 외 12명, 군의회의장 표창에는 함양읍 노인순 씨 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