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여행, 체험 사업 아이템으로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2024년 처음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 공모에서 3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 2개소가 선정되어 총 5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관광두레 PD와 주민공동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는 2024년 처음 최승일 PD가 선정되어 2년 차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목적은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성을 살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 제공하여 지속할 수 있는 관광사업체로 자립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함안군은 지난 2024년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 공모에 지원‧선정된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된 ‘2025년 하반기 경노모당 프로그램’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서하면 관내 7개 경로당에서 마을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조, 노래, 웃음 치료, 요가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에 모여 시원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가를 즐기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느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노모당에 와서 손뼉 치며 노래도 부르고, 맘껏 웃다 보면 더위도, 근심도 다 잊고 기운이 절로 난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군과 면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노모당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고령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20회 지리산문학상에 임서원(55) 시인이 선정됐다. 지리산문학제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18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0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시상할 지리산문학상에 「적당한 어른은 어렵군요」 외 50편을 응모한 임 시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0회 지리산문학상은 예심을 거쳐 모두 9명의 시인이 본심에 부쳐졌고, 유성호 문학평론가 등 심사위원들이 시종 블라인드로 진행된 윤독과 토론 끝에 임서원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임서원의 작품은 감각의 선명성에 가장 귀한 그만의 장점을 두고 있다. 그의 시는 존재의 심층을 따듯하게 감싸안는 다양한 심급들을 견지함으로써 앞으로 큰 시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러 장처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고 심사 배경을 밝혔다. 지리산문학상과 함께 공모한 ‘제20회 최치원신인문학상’의 당선작은 강은미(60)의 「입스 증후군」 외 4편이 선정되어 같은 날 수상하게 된다. 이 상은 통일신라시대 대문필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문학상으로, 신진 시인의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경남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가 지난달 31일, 경남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청소년 꿈캠프’는 거창 지역 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멘토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인디밴드 멘토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자, 음향 엔지니어,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음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음악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멘토들과의 협업 합주 및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헤어밴드 동아리 기타리스트 신성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디밴드와 협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기를 박멸하고, 연중 능동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4단계를 거쳐 성장하며, 유충은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고, 성충은 햇빛을 싫어하여 낮에는 숲이나 어두운 지하실 등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 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우거진 숲,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유충)가 다수 발생하는 서식지를 발견하면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 는 감염병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유충구제제 투여, 연막, 분무 방역 등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모기(유충)서식지로 지정하여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조기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부터 64세(1961~2005년생)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서는 총 9개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거창삼성내과 ▲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 ▲박내과의원 ▲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이 포함된다. 전국의 지정 검진기관에서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을 기본으로 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항목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 2년마다),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 60, 66세 여성)가 추가로 실시된다. 군은 수검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문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공중보건의 주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는 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이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및 적절한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가 교육용 PT 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의 개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예방관리 ▲생활 속 실천가능한 건강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생활지원사의 실제 활동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노인의 가장 가까운 생활파트너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학생들과 함께 하는 ‘2025 한여름 놀이마당’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5년 한여름 놀이마당은 하동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며 함께하는 기쁨을 알려주고자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하동군지회,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사)아이(i)날다 등 아동들과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하동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학교 학생의 댄스팀이 보여주는 무대에 이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운동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손 선풍기, 점자 책갈피, 독서대, 공기 정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돼 참여한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여름 놀이마당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야생차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티클래스 프로그램이 관람객들 사이 큰 인기를 끌며 매 회차 예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티클래스는 티 소물리에, 에프소드티, 차와 명상, 녹차 족욕, 티 캠핑 등 하동야생차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는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과 현대적인 차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참여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운영 시작 이래 최고 참여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전문 티마스터의 세심한 안내, 하동에서 생산된 다기를 이용해 직접 차를 우려보는 체험 중심 수업, 차에 어울리는 다식 제공 등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이해하기 쉽고 감각적인 티클래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차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 부산 등 다른 지역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도 높아 하동야생차문화센터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에 대해 쉽고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하동을먹다, 하동별맛축제’(이하 하동별맛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참여할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하동별맛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당시 사흘간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하동의 풍부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송림공원 바닥분수대 일원에서 열리며, 먹거리 부스·원물 전시 및 직거래 장터·체험 프로그램·푸드쇼·공연 등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하동군은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 부스를 책임질 셀러를 총 25팀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식사·디저트·음료 중 하나이며, 반드시 하동산 농특산물을 활용해야 한다. 선정된 셀러들은 하동의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만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대전TV’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기존 기관주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전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꼬마부터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타슈로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 성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주부, 연구단지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외국인 등 각자의 시선에서 대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9편의 영상이 올라왔으며, 한달 새 누적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월까지 총 30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구청이 보유 중인 청소 차량 4대와 재난관리기금으로 관내 ‘간선도로’에 대한 살수 작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달 1∼15일에는 ‘지선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3대의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구는 이 같은 공사장 차량 활용으로 도심 열섬화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주민분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약수동 쌈지공원에서 '남산자락숲길 어르신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산자락숲길에 대한 추억과 감회 또는 자유주제에 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내면 된다. 대회 당일 창작한 작품을 제출하면 중구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원, 중구문인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금상 1명(상금 30만 원), 은상 2명(각 20만 원), 동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 당일에는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문학 창작 활동에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들의 작품을 남산자락숲길에 10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하며 일반 시민들과 공유한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중구랑해’를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인현이음’(중구 퇴계로41길 30)에서 진행한다.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상담해 준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인력을 보강했다. 3월부터 7월까지 3회 운영해, 98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월 1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받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1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당초 6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수요 증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고려해 올해 총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앞서 1~7월에 4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8일 16억 원을 일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다. 이용자 혜택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상품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5% 포인트 적립 등으로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만 원 이상 2회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확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