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0월 17일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 방문의 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군민들의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을 대표하는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디저트, 양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쿠킹 클래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븐 없이 만드는‘떠먹는 두바이 초콜렛 케이크 클래스(10/22)’, △이탈리아 전통 감자요리 ‘홈메이드 크림 뇨끼 클래스(10/23)’,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잣소스로 완성하는 ‘전복 일품요리 클래스(10/28)’, △가을 가지를 활용한 ‘일본 가정식 클래스(10/29)’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운 10월, 이번 남해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대표 한정철)은 지난 29일 오후 남해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서면 소재지와 장항마을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소속 150여명 전원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담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보물섬남해FC U15 1학년 학생 30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에 참가해 화합과 나눔의 뜻을 더했다. 27일 열린 ‘2025 보물섬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서는 진행요원으로 봉사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26일에는 선수 전원이 ‘서상 노을빛 마실 장터’ 행사장에서 서면 지역민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는 “우리 선수들과 코치진이 직접 거주하는 지역을 정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물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신원종합개발(경기 소재, 지분 51%)·서진산업(창원 소재, 지분 49%)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남해읍 평현리 일원에 총 매립용량 135,357㎥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국비 103억 원, 지방비 331억 원)이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안정적인 매립 여건 확보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도 향우 표창패 전달식’을 열고, 고향을 잊지 않고 부모님을 모시며 3려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향우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해욱 향우와 류일순 향우로, 가족봉양, 지역사회 봉사, 고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효도 향우는 총 10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 개막식에서 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효도는 단지 한 사람의 덕목이 아니라 고향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을 떠났던 향우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귀한 힘이 있다”며, “이번 표창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 대표 최해욱 향우는 “고향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저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향우들과 나눠야 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랩(Next Lab)’은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청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변화의 시대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열린 공간이다.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는 관계 형성, 변화 코칭, 지역 이해, 협업 훈련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추진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남해군 소재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해저터널 개통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삶 자체가 새롭게 바뀌는 출발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기업· 단체·기관에서 기탁한 물품과 상품권까지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쌀, 생필품 등이 전달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498가구에 가구당 6만원 현금을 지원했다. 남해군은 이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물과 현금을 적절하게 안배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전 실과 읍면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장충남 군수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앞(전통시장 맞은편)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와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색다른 명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고향 노래방’과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한가위 대항전’에서는 전통놀이를 대항전 형식으로 즐기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해전통시장과 창생플랫폼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오복(五福)을 찾아라!’도 진행돼 고향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만큼, 고향 남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10월 2일 ~ 4일)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 행사가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09년부터 2025년 초까지 약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 오던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에 따른 원예예술촌 콘텐츠 부재와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을 위해서다. 재단은 맥주축제의 맥주, 원예예술촌의 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뷰티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맥주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해 관광객들에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인‘골드너스 도르프’는 빛나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뷰티 분야의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뷰티 체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Fan meet up)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뷰티의 개념을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로 확장한 가드닝 체험과 미니북만들기, 다도체험 등 이너뷰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뷰티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그동안 독일마을 광장 중심으로 운영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9월 25일과 26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의무·임의관리단지 등 84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공동주택 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창신역 일대 도로 열선 공사와 인도 확장을 위한 가로수 제거, 세검정초등학교 인근 육교 지붕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종로구는 현재 관내 주요 18곳에 열선을 설치한 점을 안내하고 오는 10월에는 학교와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안전 취약 구간에 추가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가로수 제거 문제는 서울시와 협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세검정초등학교 육교 지붕 설치는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추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보수, 단지 내 통행로 및 하수도 정비, 승강기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9월 26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한우 사골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영신축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종로복지재단에 한우 사골 1.5톤을 전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은 한우 사골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 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주요 역에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마산역 대합실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각각 열리며, 공연단체는 ‘감스트링’을 포함하여 4팀이 참여한다. 첫날인 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마산역 대합실에서는 ‘감스트링’의 클래식 공연과 ‘사잇길’의 대중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아띠클래식’과 ‘DNS뮤지션’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귀성길에 접한 다채로운 음악이 추석의 따듯한 정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결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마산합포구 소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을사년 마산만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민속축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이원화해 진행된다. 마산만날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날근린공원에서는 ▲길놀이 ▲당산제 ▲고유제 등 전통의 맥을 잇는 행사가 진행되며,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개막식 ▲세계 곡예 공연 ▲시민대동놀이 등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축고제와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9일에는 만날근린공원의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민속예술의 향연’과 창작 공연 '운수 좋은 날'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이원화된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트로트 가수 진욱이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욱 가수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팬카페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감성장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진욱은 ‘미스터트롯2’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대표 지정기부금 사업에 동참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섰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창원시 대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노후화된 진해 벚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공급하고 병충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벚꽃 명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 활성화로 진해 벚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지켜 나갈 계획이다.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