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성주사 법안스님이 동참했다. 법안스님은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실천적 행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성주사는 ▲청년과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생명존중 가치 실천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저출생 극복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법안스님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라며, “불교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청년과 가정이 마음의 평안을 되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종교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이 각계각층의 참여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성주사 법안스님의 동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6~7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별 5~15명 규모로 교사 2명 이상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용산가족공원에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용산공원 텃밭과 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가을 열매 채집 등 계절별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9월에는 ‘곤충 사냥꾼 사마귀’를 주제로, 10월과 11월에는 ‘가을 열매 채집’ 체험이 예정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상반기에는 23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용산공원 텃밭과 연못 생물 관찰, 계절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기관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유치원 중 10곳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발송된 공문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에 관한 문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달 14∼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 보조무대에서는 ‘도마 안중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주민들의 모기 등 위생해충 관련 불편 해소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2025년 8월 11일부터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모기민원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전화 및 방문 신고 외에도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모기 발생 및 관련 불편 사항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방역 요원 현장 확인 및 방제조치 후 조치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함안군 폭염 특보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팀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권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건강관리 수칙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지방기상청의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를 활용해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폭염 건강 수칙이 안내된 부채 1,500개와 마시는 식염포도당 600개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라며 “올해는 특히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팀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취약계층 대상 폭염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주산과 암산 경기대회’에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주산협회 주최로 한국·대만·루마니아·미국 등 4개국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대회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장 안전관리 △자리 안내 △시험지 배부 및 수거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원활한 행사 진행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 자원봉사자들이 국제대회를 지원함으로써 창원을 방문한 외국 학생들에게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4대 중독(음주, 도박, 약물, 디지털미디어)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4대 중독 예방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4대 중독 예방 교육 및 자원봉사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는 릴스 영상 제작 활동 등 체험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학교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로 공감이 잘 되고, 이해가 쉬웠다”며 “릴스 영상 만들기를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재밌게 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것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며 “이번 체험학교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창원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3차 참가자를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을 최대 한 달 동안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숙박, 로컬 여행을 지원하는 체류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원의 역사 · 문화 · 자연 ·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지난 1·2차 모집에는 총 156팀 239명이 신청하며 창원에 대한 여행 열기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모집은 SNS, 영상 등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창원 여행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7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3%(2025. 8. 8.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현장으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두 차례 방문해 1차 방문 시 신청서를 받고, 2차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구는 무더위 속 취약 계층의 안부도 함께 살피며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쪽방촌, 고시원, 요양시설 등 신청 접근성이 낮은 곳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림동 쪽방촌에서 현장 발급을 받은 한 주민은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중구는 원활한 소비쿠폰 발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선불카드 수량이 부족했던 시기에 구는 카드 발급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도입한다. 구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성명, 사진,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 명찰을 제작·배부해 중개사가 패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명찰은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타인에게의 양도나 대여도 철저히 금지된다. 중개사무소가 휴업하거나 폐업,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명찰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공인중개사가 명찰을 패용하면 거래 현장에서 중개인의 자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불법 중개나 무등록 영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명찰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찰 착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협력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토론을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광운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나라 사랑의 산 역사, 미래세대가 걷는 서대문독립공원’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진다.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1897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공원으로 1992년과 2007년 대대적인 재조성사업을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독립문(사적 제32호), 영은문 주초(사적 제33호),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사적 제324호), 순국선열추념탑 등이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구는 ‘과거의 외침에서 미래의 울림으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3년 전부터 전담 TF 분과를 구성하고 이 역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중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8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주요사업 및 개인별 성과계획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하여,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점검과 전 직원의 개인 성과 목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부서 정책과제들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 교류로 각 부서의 중간성과와 실적, 문제점 등을 공유하며 조직 전체의 실행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소 일반현황 및 비전, 목표 공유, 20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보고, 2025년 개인별 성과보고, 연구소장 강평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사업담당자가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와 함께 하반기 보완계획을 발표했다. 박삼준 소장은 “개인별 성과계획은 단순한 평가 수단을 넘어 조직 전체의 전략적 목표를 개인 수준에서 실현하는 기제”라며,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연구소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켜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이동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은 군청에서 NH농협은행 남해군청 출장소를 거쳐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경로에서 실시된다. 대피소에서 훈련참여자 100여 명이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차량 이동통제훈련은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주관으로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20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주관하에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병행된다.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해당 구간 운전자들은 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도로 우측으로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훈련 상황에 협조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안전한 남해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하미자)는 지난 9일 이동면과 삼동면 일대에서 ‘남해군 아동위원과 함께하는 아동 일일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아동 31명과 아동위원 17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는 남해에코촌 수영장과 물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더위를 식혔으며, 아동위원들은 물놀이 안전지도를 병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오후에는 삼동면 최지아 갤러리로 이동해 그림그리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자연과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을 화폭에 담아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정서적 교감도 나눴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협의회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운동회를 열었다. 남해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순희)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바운스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행정복지국장, 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 ‘겁이 없는 아이’가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한마음운동회에서는 스피드 스택스, 한마음 농구, 낙하산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아이들과 종사자 모두가 웃음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김행수 행정복지국장은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며,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